오도산의 일출과 운해

오도산  - (2019년 11월 23일)

경남 합천군 묘산면과 봉산면 , 거창군 가조면과의  경계에 있는산

해발 1,134m 인 오도산은 도선국사가 깨달음을 얻었던 산으로 정상에 서면 남으로는 합천댐이 있어 운해가 잘 형성되고

합천의 산군들과  대표적인 황매산 , 그리고 뒤로는  지리산이 잘 조망이 된다

서북 방향으로는 거창의 넓은 가조벌과 1천미터 이상 고봉의 산군들이 도열하고 뒤로는 덕유산 라인이 아름다운 곳이다 .

오도산에서 본 일출

합천호를 가득메운 운해

낯과 밤의 기온차가 심하여 짙은 안개가 형성되기 좋은날씨라서  새벽에 일출산행 출사를 간다

해가 뜨오르자 운해가 더 많이 형성 되기는 하여도  산 위로 조금 더 올라와 주지는 않는다

새벽에는 합천댐 수면이 보이고 운해도 많지가  않았다

합천댐 뒤로 황매산과 지리산 이 우뚝하다

붉은여명과 운해

언제나 가슴벅찬 일출

켜켜히 쌓인 산그리매

거창 가조들녁을 가득메운 운해

뒤로 금원 기백 그리고 덕유산 라인이 병풍처럼 둘러 처있다 .

계곡에는 아직 아름다운 만추가 머물고 있다

거창 가조들녁의 운해

                                                                                합천 오도산에서 조망한 일출과 운해풍경 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