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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가을이 머무는 곳

by 산인(山人) 2022. 11. 19.

2022년 11월 7일 

선운사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 도솔천의 아름다운 단풍과 반영 

 

다른 곳 다닌다고 가을의 끝을 붙잡는 마음으로 선운사로 새벽같이 달려가 보았더니 

어느새 고왔던 단풍은  잎새를 떨구고  며칠 전 일찍 찾아온 초겨울의 추위에 안간힘을 쓰며 살아남은 

마지막 잎새들이 햇볕 받아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인적이 없는 새벽길에 반기는 단풍나무 

 

 

 

초록의 차밭과 어울어진 단풍

 

 

도솔천의 아름다운 단풍과 반영

 

 

 

 

유난히 붉은 단풍나무 

 

 

어느 사진 동호회에서 출사를 와서 모델들이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덤으로 곁에서 빛내림을 한 번 담아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만추가 머무는 선운사 풍경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