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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산행기

영취산 진달래

by 산인(山人) 2016. 6. 6.





▲ 골명치 아래 진달래 군락

   양지 사면이라 오전 햇볕을 많이 받아 제일 아름답게 개화한 군락이다


영취산(靈鷲山)진달래

영취산 진달래는 키가 작으며 무리지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달래 군락은 450봉 아래 사면, 450봉을 지나 작은 암봉이 있는 부근, 정상아래 사면, 진례봉 부근 등

크게 4개 지역에 무리지어 있으며 분홍 물감을 통째로 들어 쏱아 놓은 듯 하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매년 4월 첫째 주에 열린다.

그러나 올해는 구제역방역 관계로 행사가 취소되었다

진달래 개화는 4월 첫째 주에서 둘째주가 적기가 된다.

본인이 다녀본 중에 진달래 군락이 잘 형성되어있고 꽃 색이 화려한 곳은 영취산이 제일 나은것 같아

해마다 빠지지 않고 개화철에는 찿아오는 산이다 .

올해도 진달래가 만개하여 이번 주말에서 다음 주중이 제일 절정일 것 같다는 정보에

많은 사람들이 오기 전에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오전에 진달래 꽃산행을 마치기로 계획하고 나선다




☞찿아간날 : 2011년 4월 10일 (일), 날씨 : 맑음

☞ 찿아간산: 영취산(靈鷲山) 510m - 전남 여수시 삼일동, 상암동

☞ 산 행 자 : 후배님과 둘이서

☞ 산행코스 : 돌고개.진달래 행사장⇒450봉⇒진례산⇒봉우재⇒시루봉⇒헬기장⇒

봉우재⇒임도⇒골명치⇒월내재⇒진달래 행사장(원점회귀)

○ 산행시간 : 08 : 30 -12:00 (3시간 30분)

○ 산행거리 : 약 6.0 km





▲ 행사장 도로변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진달래 군락지를 향하여 올라 가면서 보이는 분홍 물감을 부어 놓은듯한 분위기에

가슴 설레게 한다





▲ 영취산 진달래는 산아래 부근은 90%이상 개화 하였고

특히 골명치 방향과 봉우재. 시루봉 .부근 양지 사면은 완전 개화 하였으나, 정상 부근 및 음지 사면은

30% 정도 개화상태 이쪽이 개화하면 일찍 핀 진달래는 낙화 될것 같음

아쉬운 대로 다음주 까지 진달래를 감상할수 있을 것 같음

이후 산행기는 사진으로 가름 합니다











▲ 골명치 방향

















▲ 진례산 정상으로 가는 능선 철계단 오름길

이곳이 개화하면 아름다운 곳인데 음지사면이라 20 ~ 30% 정도 개화 상태를 보이고 있다











▲ 진례산 정상을 내려서면서 내려다 보는 아래 봉우재와 시루봉 부근의 진달래



▲ 근접하여 본 봉우재 진달래 군락





▲ 시루봉 올라 가면서 뒤돌아 본 진레산 정상





▲ 시루봉 정상







▲ 시루봉 아래 헬기장 부근의 진달래 군락














▲ 오랜만에 꽃밭에서 흔적을 한장 남기고





▲ 봉우재로 다시 되돌아 내려와서 임도따라 원점회귀한다





▲ 뒤돌아 본 시루봉 사면과 진달래 군락



▲ 임도 위 골명재 사면의 진달래 군락이

파란 편백림과 조화를 이룬다



▲ 벚꽃나무 군락지에 벚꽃이 만개하여

마치 하얀 눈이 덮힌것 같다 . 앞으로 몇년 있으면 진달래 군락과 함께 명소가 될듯









▲ 임도 걸으면서 올려다 보는 진달래 군락





▲ 임도따라 내려서면 진달래 행사장에 도착하고 산행을 종료한다

아침에는 조용하었으나 낯시간이 되니 많은 차량과 인파가 넘쳐난다

일찍오기 잘했다고 마음속으로 몇번을 되네이며 산행을 마친다

2011년 4월 10일

영취산 진달래 산행을 마치고 ...이 향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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