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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7

야로대교 2021년 9월 20일 야로 대교 - 경남 합천군 야로면 정대리 ​야로 대교 주탑 야경 차량통행이 많지가 않아 차량불빛 궤적 촬영이 어려웠다. ​이 대교의 야간 차량불빛 궤적과 운해가 드리워진 일출 풍경 등을 촬영하기 위하여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출사지 명소가 되었다. ​야로 대교 야로 대교는 광주-대구 고속도로 상의 교량으로 경남 합천군 야로면 정대리에 위치하고 가조 ic와 해인사 i c 사이에 있다 길이는 780 m. 높이는 115m. (주탑 높이 149m) 새만금 포항 고속도로의 만덕교를 제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교량으로 개통하였다 ED와 FCM의 혼합공법으로 건설되어 대한민국 건설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 ​​좌측 구정리 들판에서 아침에 생성된 운해가 스물스물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 ​운.. 2021. 9. 29.
선운사 꽃무릇 2021년 9월 18일 선운사 꽃무릇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 선운사 앞 도솔천 계류와 꽃무릇 한 포기 올해는 비가많이 와서인지 예년보다 꽃무릇이 빨리 개화하여 전성기를 지나서 꽃이 지고 있었다 . 스님이 사진 촬영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찻잎 따는 시연을 해주셨다. 오랜만에 강한 햇볕이 내려쬐기는 하였으나 운해가 없어 아름다운 빛 내림은 없었다 도솔천 계류와 도솔 천변에 무리 지어 피어있는 꽃무릇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선운사 주변 도솔 천변의 꽃무릇 풍경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1. 9. 26.
밀재 아침풍경과 불갑사 꽃무릇 2021년 9월 16일 밀재의 아침 풍경과 불갑사 꽃무릇 - 전남 함평군 해보면 , 영광군 불갑면 전남 함평 해보면 밀재 나비 휴게소에서 본 아침 운해가 살짝 드리운 들판의 평온한 아침 풍경 밀재의 여명 일출 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 전남 함평 해보면 밀재와 ,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 꽃무릇을 보기 위하여 새벽길을 나섰다 먼저 들린 곳이 밀재다 밀재 나비휴게소에서 본 여명 빛이다 밀재의 일출 며칠 동안 제14호 태풍 찬투 영향으로 궂은 날씨가 계속되다가 오늘 아침 반짝 날씨가 잠깐 개였다 이틈을 이용 출사 길에 나섰는데 예상이 맞아떨어졌다 행운이다 들판에 얇은 운해가 드리우고 아름다운 일출이다 아침 빛에 들판에서 피어오른 물안개가 합쳐 저서 은은한 빛 내림까지 오랜만에 보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한 폭의 수묵화.. 2021. 9. 23.
경주 삼릉숲 2021년 9월 12일 삼릉 숲 - 경북 경주시 배동 삼릉 숲의 아침 풍경 일출 후 갑자기 하늘에 구름이 많아 강한 빛 내림은 없었다 계곡 쪽에는 그래도 잠깐 운해가 많았으나 금방 사라 젔다. 경북 경주시 배동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박 씨 3 왕의 능으로 전해지는 굴식 돌방무덤. 횡혈식 석실분. 사적 제219호. 남산(南山)의 서쪽에 동서로 세 왕릉이 나란히 있어 “삼릉”이라 불리고 있다. 서쪽으로부터 각각 신라 제8대 아달 라이 사금, 제53대 신덕왕, 제54대 경명왕 등 박 씨 3 왕의 능으로 전하고 있다. 이곳 소나무 숲에 안개가 드리우면 햇볕의 빛 내림과 그 분위기가 아주 몽환적임 풍경을 연출하는 곳으로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 이기도하다 기상예보에 오늘 아침 남부 내륙에 안개주의보가 내려 새.. 2021. 9. 20.
지리산 고리봉 아침소경 2021년 9월 9일 지리산 고리봉 - 전북 남원시 주천면 지리산 고리봉의 새벽 여명 계속되는 긴 가을장마가 소강상태이고 모처럼 날씨가 좋을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습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안개주의보가 발령되어 아름다운 운해를 기대하고 새벽 출사에 나섰다 해마다 이맘때면 펼처지는 새벽 아름다운 여명의 유혹에 지리산 고리봉을 찾는다 연중 자주 올라오는 봉우리이라 오늘 아침도 쉽게 올랐다. 기대하던 운해는 저 멀리 다른 곳에 분포하였고 이곳 지리산 아래에는 없다 대신 여명과 하늘이 예쁘다 이렇게 붉은 아침노을은 일 년 가다 몇 번밖에 볼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일출이 시작되고 아름다운 빛이 삼라만상에 내려앉는다 1,000m가 넘는 지리산 능선에는 벌써 가을이 시작되어 산 빛이 갈색으로 물들어 간다 파란 가을 .. 2021. 9. 15.
지리산 노고단 아침소경 2021년 9월 5일 지리산 노고단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어제에 이어 연이어 이틀 지리산 새벽 출사 산행을 이어간다 성삼재 휴게소에 새벽 3시 30분 도착하니 휴일이라서 인지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대형 관광버스에서 하차한 단체 등산객과 개인적으로 등산을 온 사람들로 시끌벅적하다 날씨는 어제 정령치와 대동소이하다 짙은 안개와 차가운 새벽바람이 어깨를 움츠려 들게 한다 날씨는 구름이 많아서 일출은 기대하기 어렵겠고 운해가 좋으면 만족이다 일출시간이 6시가 되어야 하고 노고단 정상 입산은 5시부터이니 급할게 없는지라 천천히 올라간다. 노고단 대피소에서 깔딱 고개를 올라서서 보니 서북능선과 반야봉 아래 계곡을 오늘 아침도 운해가 가득 메웠다 운해를 보려면 만복대를 가야 하는데 혹시나 하고 노고단으로 마음을.. 2021. 9. 10.
지리산 만복대 운해 2021년 9월 4일 지리산 만복대 - 전남 구례군 산동면 만복대에서 오랜만에 접한 아름다운 운해 폭포 올여름 장마는 간단하게 끝났는데 가을장마가 길어지고 코로나 까지 겹쳐서 나들이가 어려워 자주 가는 산행과 사진 출사도 못 가고 집콕만 할려니 안달이 난다 오랜만에 날씨가 좋을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지리산 만복대에 새벽 운해 출사를 가 본다 정령치애 새벽 4시 10분 도착하니 주말이라 많은 차들이 주차하여 있고 정령치 조금 못 올라간 지점부터 안개가 점령하여 시야를 가려 주차장 찾기도 어렵다. 머리에 불을 이고 만복대를 올라간다 중간쯤 올라간 조망처에서 보니 산동면과 남원시의 불빛이 보이고 아래 달궁계곡과 뱀사골부터 운해가 가득하다 이 얼마나 멋진 풍광인지 가슴이 뛴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정상에 도착.. 2021.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