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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노고단 2022년 7월 29일 노고단 - 전남 구례군 산동면 노고단 정상의 아침 풍경 요즘 코로나 방역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하계 휴가철이라 등산객이 부쩍 많아젔다 오늘 아침 노고단 정상에서 일출을 보기 위하여 많은 등산객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 산 아래에는 맑은 날씨였으나 노고단 정상은 짙은 운해 구름으로 덮여있다가 일출 후에 하늘이 열렸다 ​ ​ ​ 하늘에 짙은 구름을 바람이 휩쓸고간 뒷 풍경 ​ ​ ​ ​ 새벽녁에는 운해가 뱀사골과 달궁계곡을 가득 메우고 잔잔하였으나 기온이 올라 운해는 떠오르기 시작한다 ​ ​ ​ 아침 일출 햇빛을 받은 하늘의 예쁜구름 ​ ​ ​ ​ ​ 지금 노고단에는 여름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 하늘정원이다 그런데 원추리 촬영을 위하여 간 나는 허무하게 한 방 얻어맞았다 노고단에 그 많.. 2022. 8. 14.
대둔산 2022년 7월 26일 대둔산의 아침 풍경 - 충남 금산군 진산면 ​ ​ 오늘은 매 년 이맘때 쯤 예쁘게 피는 원추리꽃을 알현하기 위하여 새벽시간에 대둔산을 찾는다 새벽 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찿았다 대둔산 국민포인트라 불리는 V 계곡 우측 암릉 낭떠러지에 자생하는 원추리가 벌써 피어 전성기를 지났다 게으름 피우다 꽃피는 시기를 놓쳐 아쉽다 ​ ​ ​ ​ 사진은 하늘이 좋아야 하는데 오늘아침 하늘이 너무 맑고 구름 한 점 없는 밋밋한 그림이다 그래도 운해도 있고 꽃도 조금 남아있어 위안을 삼는다 ​ ​ ​ ​ ​ ​ ​ ​ ​ 대둔산 일출 ​ ​ ​ ​ ​ V 계곡 계곡 아래에 까지 운해가 가득 밀려 들어와야 하는데 오직 희망사항일 뿐이다 ​ 대둔산 아침풍경 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2. 8. 14.
표충사 배롱나무꽃 2022년 7월 22일 표충사 배롱나무꽃 - 경남 밀양시 단장면 여름을 더욱 빨갛게 달구며 피어나는 배롱나무꽃 올해는 가물어서 인지 예년보다 10일 정도 빨리 개화하였다 그리고 꽃 개화 상태가 풍성하지가 않다 고찰 표충사 절집과 잘 조화가 되는 배롱나무꽃 출사를 아침에 가 보았다 ​ ​ 재약산 아래 자리한 표충사 경내의 배롱나무꽃 개화 풍경입니다 분홍색 배롱나무꽃 꽃말은 " 부귀 " " 떠나간 벗을 그리워함 "이라고 합니다 ​ ​ ​ ​ ​ ​ ​ ​ ​ ​ 표충사 배롱나무꽃 풍경 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2. 8. 10.
하목정( 霞鶩亭) 2022년 7월 19일 하목정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달성 하목정(達城 霞鶩亭)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 건축물이다. 1995년 5월 12일 대구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36호로 지정되었으며, 2019년 12월 30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2053호로 승격되었다.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낙포 이종문이 조선 선조 37년(1604)에 세운 정자이다. ‘하목정’이라는 정자의 이름은 왕위에 오르기 전에 이곳에서 잠깐 머물렀던 인조(재위 1623∼1649)가 훗날 낙포의 첫째 아들인 이지영에게 직접 써준 것이다. 또한 일반 백성들의 주택에는 서까래 위에 덧 서까래인 부연을 달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지만, 인조가 명령하여 이 집에는 부연을 달았다고 한다. ​ 하목정 대청마루의 여인 .. 2022. 8. 7.
가실성당 2022년 7월 19일 가실성당 - 경북 칠곡군 왜관읍 가실 1길 1. 왜관읍 낙산리 615 (지번) 가실성당(佳室聖堂)은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가톨릭 성당이다. 대구의 계산성당에 이어 경상도 지방에서는 두 번째로 완공된 성당이며, 경상도 북구 지역과 충청도 일부 지역까지 교세를 확장하는 데 있어 어머니 교회의 역할을 하였다. 성당 내부의 창문들은 독일의 유명한 스테인드글라스 장인인 에기노 바이너트(Egino Weinert, 1920. 3. 3.-2012. 9. 4.)가 제작한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있으며, 2004년 개봉된 영화 신부수업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성당의 주보성인으로 성녀 안나(마리아의 어머니)를 모시고 있고 ,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유명 명소가 되었고 특히 여름철 배롱나무꽃이 아름.. 2022. 8. 4.
거창 구연서원 2022년 7월 19일 구연서원 - 경남 거창군 위천면 은하리길 100 수승대 관광단지 내 거창 구연서원은 요수 신권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1694년(숙종 20년)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에 세운 신권이 제자를 가르치던 구주 서당을 개조하여 창건되었다. 서원의 입구에는 수승대를 조망할 수 있는 관수루가 서있는데, 1740년 지어졌으며 경남 유형문화재로 제422호로 지정되었다. 신권과 함께 성팽년과 신수이도 배향하고 있다.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없어졌다가 1990년 3월에 복설 하였다. 서원 마당에 산고수장(山高水长)이라고 쓰인 비와 석곡선생유적비, 그리고 황고 신선생 사적비가 서있다. ​ ​ ​ 구연서원 앞 수승대 풍경입니다 ​ ​ 2022.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