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
지리산 달궁계곡, 뱀사골계곡
지리산 달궁계곡의 수달래
지리산 고리봉에서 본 지리산 주능선과 구름운해풍경
사실 오늘은 지리산 고리봉에 진달래와 일출풍경 출사를 갔다
그런데 정령치 300미터 남겨둔 지점에서부터 구름운해가 짙게 끼여 시야를 가로막는다
그래도 운해가 걷어지기를 바라면서 고리봉에 올랐다
고리봉 정상에 올라서니 지금까지의 어두운 안개장막이 걷히고 위 사진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아름다운 풍경촬영 할려고 카메라를 꺼내 1장 찰칵하고 나니
다시 안개가 커튼을 닫아버린다
고리봉의 진달래도 전날의 강한 비바람에 전부 낙화되고 없다
아침 7시 30분까지 구름안개 커튼이 열리기를 바라며
기온 6도 강한 북동풍에 추워서 벌벌 떨면서 기다렸으나 안개는 걷히지 않는다
포기하고 하산하여 아래 달궁계곡으로 수달래 촬영하러 차를 달린다
달궁계곡에 가니 올해 수달래도 꽃이 풍성하지가 않고 빈약하고 계곡의 수량도
적어 아름다운 풍경이 아니다 그래도 두 곳 다 허탕 칠 수는 없어 몇 곳 골라서
인증샷을 촬영하고 온 아침이었습니다
뱀사골의 수달래
여기 빛이 들어오기전에 와서 촬영하던지 아니면 빛이 전부 들어오고 그늘이
없어야 하는데 산그림자와 햇볕의 차이가 심하여 사진도 엉망이다
지리산 달궁계곡과 뱀사골의 수달래풍경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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