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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

유채꽃 흐드러지게 핀 남해 다랭이마을의 봄

by 산인(山人) 2020. 4. 6.



2020년 4월 2일

다랭이마을 유채꽃풍경 - 경남 남해군 남면 가천마을



다랭이마을 계단식 논에 유채꽃 풍경



다랭이 마을 전경

마을 앞은 망망대해 마을 뒤에는 설흘산, 산과 바다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다랭이 마을 

가파른 게단식 논에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년중 수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곳인데  찿아간 날은 코로나 여파로 상춘객이 뜸하다






낭떠러지 해안 절경과 어울리는 유채꽃 풍경






다랭이마을 암수바위

남자의성기를 닮은 형상의 수바위와 아기를 밴 배부른 여인의 형상인 암바위

조선시대의 남아선호사상이 나은 성기숭배의 대상물에서 바다와 마을의 수호신.탄압받던 민초들이 해방된

세상을 기원하던 미륵불인 가천마을 암수바위는 남해의 귀중한 문화자산으로 높이평가 받고있다 .






이 악조건의 열악한 환경의 계단식 논에 유채를 심어 아름다움이 배가된다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과 망망대해 끝없는 수평선을 바라보니

코로나로 그동안 꽉 막혔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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