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4일
지리산 고리봉 - 전북 남원시 주천면

철쭉꽃이 아름답고 흐드러지게 핀 지리산 고리봉의 아침 풍경
정령치 휴게소에 새벽 3시 50분 도착하니 주말이고 , 그동안 코로나로 억제되었다가 풀린 해방감과 함께 등산 온
단체 등산객을 태워서 온 대형버스와 자가용 승용차가 주차장을 가득 메웠고 해드 렌턴 불빛과 함께 사람들로 해발
1,172m 지리산 정령치 휴게소 주차장이 시끌벅적 시골장터를 방불케 한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에서 뜨거운 5월의 태양빛이 쏟아져 내린다
비 온 뒷날이라 은근히 운해 풍경을 기대하고 왔는데 운해는 없고 하늘도 밋밋하다
철쭉꽃은 한창 아름답게 피었다 올해는 냉해피해도 없이 정말 잘 피었다
고리봉 장상 주변에는 50여 명의 진사님들이 삼각대를 세우고 준비 쏴 자세로 해뜨기를 기다리고
등산객들도 휴대폰으로 인증삿을 남기기 위해 그야말로 고리봉은 대 성황을 이룬다
삼각대 세울 자리가 없어 이리 저리 헤메이다 겨우 한 쪽 귀퉁이에서 아침을 맞이 합니다

여명

고리봉 일출



건너편 우측 반야봉에서 뻗어간 지리 주능과 좌측 끝에 천왕봉과 중봉이 우뚝하다
철쭉꽃과 어울린 장엄한 지리의 모습이다.


지리산 고리봉 철쭉꽃이 만개한 아침 풍경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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