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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지리산 만복대

by 산인(山人) 2015. 5. 31.

 

 산행일시 : 2015년 5월 31일(일), 날씨 : 쾌청

 산  행 지 : 지리산 만복대(1,438 m) - 전남 구례 산동 , 전북 남원 주천

 산  행 자 : 후배님과 둘이서

 산행코스 : 정령치 만복대. 왕복 (원점회귀)

 

 

  만복대 철쭉

  철쭉개화 시기는 지났다

  끝물을 붙잡고  카메라와  노닐다가 온다

 

 

 

만복대에서 보는 조망은 언제봐도 시원하다

 

 

 

 

 

 

 

 

  끝물의 만복대 철쭉

 

 

 

  그동안 여러가지 사정으로 산행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발생하여 2개월여 쉬었다

  오늘은 몸상태가 온전치 않아 가볍게  몸풀기 산행을 가 보기로 하고 차로 정령치 까지 가서

  만복대  까지만 갔다 오기로 한다

  어제 비 온뒤라  지리산은 공기가 맑고  하늘마저 청아하다

  쉬엄 쉬엄 올라가도  산행을 하지않은 공백기가 있어 시작 하자말자 땀이 베어나오기 시작한다

  만복대 철쭉개화 시기가 1 주일쯤 지났는데 아직까지 끝물의 철쭉이 남아있으리라는 기대와 희망을  걸고

  열심히 만복대를 오른다

 

 

 

 

   조망처에서 보는 고리봉과 바래봉으로 이어간 지리서북능선

 

 

 

 

 

 

 

 

   반야봉에서 천왕까지 이어간 지리주능

   그 아래로 켜켜히 쌓인 산그리매

 

 

 

 

 정상이 가까워지니 아직 남아있는 철쭉이 보인다

 

 

 

 

   만복대 정상에서 보는 지리산 서북능선

   아래 정령치를 지나 고리봉에서 백두대간이 갈라저 이어지고,

   우측으로는 세걸산 바래봉 덕두봉 인월까지 이어간 지리산 서북능선이 장쾌하게 열렸다

 

 

 

 

 

 

 

 

 

 

 

 

 

 

 

 

 

 

 

 

 

 

 

 

 

 

만복대에는 붉은병꽃이 한창 개화하였다

 

 

 

 

 

   달궁계곡과 아래 뱀사골

 

 

 

 

 노고단 성삼재방향

 

 

 

 

   반야봉 뒤로 지리주능과 천왕이 아련하다

 

 

 

 

     만복대 (1,438m)

     만복대는 사방으로 복을 내어주는 봉우리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생김새도 복스럽거니와 동남쪽 방향으로 약 200m  산정 능선이 뻗어 가을철에는 전형적인 초가지붕을 연상케하고,

    주변에는 고만 고만한 바위들과 철쭉, 진달래도 몇그루씩 찿을수 있지만,  

    전체적으로보아 누구나 한번쯤  사방의 막힘이 없는 만복대 정상에 서면 남쪽의 성삼재 뒤편의 첩첩산릉. 뒤로는  

    호남정맥의 하늘금 가운데 솟은 광주 무등산이 단연 돋보이는 지리산 서북능선의 최대 조망처 이기도 하다

 

 

 

 

 

 

 

 

 

 

 

 

 

 

 

 

 

 

 

 

 

   해발 1,117m의 정령치 풍경

 

 

 

 

 

                                         2015년 오월 마즈막 날씨 좋은날에

                                         지리산 만복대를 다녀와서  - - - 이 향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