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지인님과 함께 봄 야생화 (만주바람꽃) 촬영을 간다
나는 자생군락지를 잘 몰라 아쉬워 하던차에 어제 오후에 지인님 한테서 전화가 와서 다음날 만나기로 약속 하고
오전에 약속 장소에서 둘이 만나서 중식을 함께하고 지인님 차로 군락지에 가서 두어시간 촬영하고 온다
지인님께서 너무 고맙게 맛있는 점심도 사주시고 차로 현지까지 동행하여 야생화까지 촬영하게 해주어 오늘은 신세만 지는 날이었다
만주에서 최초로 발견된 바람꽃이라 해서 그 이름이 붙여진 만주바람꽃
다른 바람꽃에 비해서도 그 크기가 작은 만주바람꽃의 꽃말은 "덧없는 사랑 " ,
크고 화려한 꽃이 아닌 작고 수수하면서도 아담함 꽃의 모습과 어울리는 꽃말이다.
꿩의바람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