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래 (4월 25일 )
어치계곡 구시폭포 수달래 개화 소식에 발걸음 하여 본다
오전 8시경 현장에 도착하니 벌써 한 분이 먼저와서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
이곳은 장소가 협소하여 촬영하기 어렵다 멀리서 망원으로 당겨서 촬영을 한다
몇 컷 찍고 나니 나무그늘에 가려 빛이 없어젔다 기다리기 싫어서 지리산 달궁계곡으로 달린다
지리산 달궁계곡
성삼재 넘어서 내려가니 달궁계곡은 수달래가 조금 이르다
그래도 평일인데 많은 사람들이 촬영하러 모였다 이번 주말쯤이면 만개할듯
당초계획은 뱀사골로 갈려 하였는데 촬영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 . . 뱀사골은 포기하고 달궁에서
카메라와 노닐다가 온다 귀가하니 어둑한 시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