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다랭이마을 유채꽃 풍경
마을 앞에는 망망대해 , 마을 뒤에는 설흘산이 있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다랭이 마을 게단식 논에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평소에도 전국에서 관광객이 많이 찿아 오지만 , 봄을 맞아 상춘객이 넘처나고 주말에는 주차공간이 없다
아름다운 유채꽃 풍경을 보러 오전 시간에 다녀왔다 .
해안 절경과 어울리는 유채꽃 풍경
다랭이 마을전경
마을아래 바닷가
바다 물및이 마치 파란 잉크를 풀어 놓은 듯 노란 유채꽃과 조화를 이룬다
다랭이마을 암수바위
남자의성기를 닮은 형상의 수바위와 아기를 밴 배부른 여인의 형상인 암바위
조선시대의 남아선호사상이 나은 성기숭배의 대상물에서 바다와 마을의 수호신.탄압받던 민초들이 해방된
세상을 기원하던 미륵불인 가천마을 암수바위는 남해의 귀중한 문화자산으로 높이평가 받고있다 .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과 망망대해
가슴이 시원하게 뚫리는 기분이다
이 악조건의 열악한 환경의 계단식 논에 유채를 심어 아름다움이 배가된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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