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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

지리산 실상사 배롱나무꽃

by 산인(山人) 2019. 8. 12.


 

실상사 - 전북 남원 산내면  입석리 -8월2일

산 아래가 아닌 들판 평지에 자리한 유일한 사찰

국보와 보물이 가장 많은 사찰 ,  하얀색, 붉은색  배롱나무꽃이 나란히 피어서 조화를 이룬다

배롱나무 꽃이 아름답게 만개하여 이 뜨거운 여름.  폭염의 더위를 식힌다  



실상사 보광










극락전 담장안에 아름답게 핀 참나리군락





실상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이다.

국보 석점과 보물 여덟점이 있는 고찰로 지리산 천왕봉을 마주하고 들판에 자리한 규모가 그리 크지않은 사찰이다  

실상사는 통일신라 흥덕왕3년(828년)에 홍척국사(洪陟國事)가 창건한 절이다.

산중에 있는 다른 사찰과 달리 유일하게 들판에 있다. 옆으로 논과 밭이다.








실상사석등(보물제35호) 통일신라시대




실상사 동.서  삼층석탑(보물제 37호) 통일신라말

석등과 함께 두 문화재는 비교적 원형대로 남아있어 문화재 가치가 더욱 높고 그당시 화려 했던  모습을 짐작케 한다




돌 솟대



                                                             

                                                               실상사 붉고 , 하얀  두 그루의 배퐁나무 꽃이 

                                                           한참 만개하여  조화를 이뤄 아름다움을 자아 냅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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