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5일
추분을 지난 날씨는 아침저녁과 한낯의 일교차가 너무크다
한낯의 더운 복사열이 밤에 냉각되어 새벽에 운해가 형성된다
운해풍경 보기 위하여 새벽에 집을 나선다 오늘은 전남 구례 섬진강변에 위치한 오산을 찿았다
낮은 기온으로 운해는 지표면에 완전히 가라앉아 비산하지도 않고 오전 10시가 되어서야 스스히 증발한다
오산 정상에서 보는 새벽여명과 운해가 가득한 풍경
여명과 노을 빛
일출
구례읍과 들녁 섬진강 주변을 새벽부터 가득 메우고 있던 운해는
오전 10시가 가까워지니 스스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운해가 스스히 걷히고 구례읍 시가지와 섬진강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운해가 걷히고 황금빛 가을들녁이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9월 25일 새벽에 다녀온 구례 오산의 아름다운 운해풍경 이었습니다 .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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