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9일
월류봉 - 충북 영동군 황간면
옛날부터 한양을 오가던 길손들이 추풍령을 넘기직전 숨을 고르며 쉬어 갔다는 충북영동
이 고장에서 쉬어 갔다는 것은 사람뿐만 아니라 빼어난 경치에 반해 달도 머물다 갔다는 " 월류봉(月留峰)"
월류봉 추차장에서 본 월류봉 (좌측부터 1.2.3.4 봉)
달이 5개의 봉우리 능선에 걸리는 음력 보름 전. 후 달밤이 경치가 제일 아름답다고 한다
그런데 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마구 파헤처 놓았다 무슨 공사를 하는지 하천을 준설하고
모래와 자갈을 퍼올려서 뚝을 만들고 하여 옛날의 자연미는 볼 수없게 되었다
경치가 아름다워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과 , 초강천의 월류정 정자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