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0일
폐가(廢家)와 목련
한적한 어느 시골마을 주인은 떠나고 없고 허물어저가는 古家 우물 가에는 고목 백목련 한 그루가 있는데
새봄을 맞아 하얀 목련이 흐드러지게 꽃을피워 옛날 가족들과 함께 번성하였을 시절의 追憶을 반추하여 봅니다 .
잡초가 무성하고 폐허가 된 집 비록 주인은 떠났지만 ,
저 백목련 고목 나무는 오랜세월 만큼이나 숱한 전설과 수많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겠지요 . . .
날로 황폐해 가고 있는 작금의 농촌현실을 말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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