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3일
봄의 화신 변산 바람꽃과 , 노루귀를 촬영하러 가 보았더니 변산 아씨는 지금 전성기이고 노루귀는 이제 막 올라와서
추위에 몸을 가누기가 버거워 똑바로 서지 못하네요 1주일쯤 기다려야 할 듯합니다
자연의 끈질긴 생명력을 눈으로 보고 또 한 번 실감하며 공부하고 옵니다
흰 노루귀
뽀송 뽀송한 노루귀의 솜털이 추위에 꽃 대를 감싸고 보호하다가
따스한 봄볕에 솜털을 한껏 치켜세워 올립니다.
분홍 노루귀
변산바람꽃
봄이 오는 자연의 현장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