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5일
광양 매화마을 - 전남 광양 다압면 섬진마을
새봄을 맞아 제일 먼저 봄을 알리는 매화가 개화햐였다는 소식에 아침시간에 광양 매화마을을 찾았다
비 온 뒷날이라 시야가 좋을 것 같았으나 내 생각과는 사뭇 다른 날씨의 변화로 짙은 안개가 오전 10시까지
걷히지 않고 사람 애간장을 태운다 매화꽃도 아직 조금 덜 피어 시기가 이르다.
선한 섬진강과 어울리는 매화꽃 풍경
짙은 아침 안갯속의 매화향기
햇볕이 비춰줘야 하는데 기다림에 애가 탄다
기다리다 지처 다음을 예약하고 발길을 돌려야만 하였다
그래도 흔적은 남겨야지 ㅎㅎ
광양 매화마을 풍경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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