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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산행기

충남의 제일봉 서대산

by 산인(山人) 2016. 6. 5.






서대산 신선바위에서 조망한 대둔산

   운무의 바다속에 섬처럼 솟아오른 대둔산의 아름다운 풍경



서대산은 충청남도에서는 제일 높은 산으로 곳곳에 기암괴석과 바위 절벽이 있어 중부의 금강

이라고일컬을 정도로 경관이 아름다우며, 산정에서의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에 지정되었고, 용굴, 사자굴, 견우장년대, 직녀탄금대, 북두칠성바위 등이 유명하다





산행 개념도



◈ 산행일시 : 2010년 1월 10일(일), 날씨 : 종일 흐리고, 연무현상

◈ 산 행 지 : 서대산([西大山) 903.7m -충남 금산 추부면, 군북면, 충북 옥천 군서면

◈ 산 행 자 : 후배님, 본인

◈ 산행코스 : 리조트주차장⇒몽골촌⇒용바위⇒제비봉⇒신선바위⇒구름다리(왕복)⇒사자바위

장군바위⇒서대산정상⇒탄금대⇒개덕사⇒서대폭포⇒리조트주차장(원점회귀)

◈ 산행시간 및 산행거리

○ 산행시간 : 09:50 -14:30, (4시간40분) -많은 적설로 시간지체

○ 산행거리 : 약 8.0km

◈ 교 통 편 : 자가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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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의 비교적 가까운 유명산 지리산과 덕유산 등에는 휴일이면 어김없이 겨울 설경을 보러온 전국에서

몰려든 등산객들로 길 비켜가기 조차 힘들 정도로 많은 인파로 붐빈다 .

오늘은 가 본지도 오래되고 많은 사람들로 붐비지도 않고 호젓한 심설산행을 즐겨 보고자충남에 소재한

서대산을산행지로 선택 하였다.

서대산은 충남에서 제일 높은산이다.

인근의 유명한 대둔산 명성에 가려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전국의 여느산 못지않게 볼거리가 많고

조망이 좋아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에 당당히 등록된 산이다 .

아침일찍 집을 나서서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를 달린다

중부지방에 접어들자 짙은 안개가 앞을 가로막고 안개의 습도로 인하여 도로변 나무에상고대가 하얗게 피었다.

요 며칠 전에 내린 중부지방의 폭설로 바닥에는 많은 량의 눈이 쌓여있고 안개로 조망은 없을지라도 상고대도 피고하여

오늘산행이 즐거울것 같은 예감이다

추부 I C 를 나와 서대산 드림 리조트로 올라가는데 많이쌓인 눈이 도로에 얼어있어 여간 조심 운전을 요한다




서대산 드림 리조트 주차장 (등산로 입구)

어렵게 눈길을 올라와 주차를 하자 말자

돈내라고 손부터 내미는 징수원(입장료 1인 1,000원 .주차비 2,000원)

등산은 이 리조트입구 계단을 올라 좌측으로 나 있는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되고

중간 중간에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있어 이정표를 따르면 된다



리조트 야외 공연장 인듯 한데 넓은 광장에 하햫게 내린 눈위에는

아무도 걸어간 흔적이 없다. 순백의 아름다움이다



하얀 눈위를 다정히 걸어가는 부부등산객이 한폭의 그림이다





임도(등산로) 옆으로 보이는 리조트 몽골촌 풍경



임도따라 계속 올라오다 여기에서 1.2.3.4 코스로 등산로가 갈라지게 된다 .

우리는 제 1코-스로 가기위하여 좌측으로 방향을 잡는다




갈림길에서 500여 미터 위로 올라오면 폐 철도침목으로 된 계단이 나오고

빈 건물이 있고 우측에 있는 우람한 바위가 용바위다

이곳에서 등산로는 제1. 2. 코-스로 또 갈리게 된다.

제1코-스는 좌측으로 가고, 제2코-스는 우측 용바위 위로 올라 마당바위 출렁다리로 가면된다

우리는 좌측 제비봉으로 올라간다 . 눈이많아 경삿길 오름이 미끄러워 걸엄이 평소보다 훨신 더디다


제비봉 표식은 없다.

능선 에 올라서니 안개가 조금씩 걷히기 시작한다



제비봉에서 신선바위 올라가면서 조망바위에서 본 운무속의 산봉우리



제비봉과 신선바위 중간 등로 나무에 걸려있는 안내도







신선바위에서 조망



신선바위에서 운무속 산봉우리를 조망





신선바위에서 바라보는 운해의 바다



신선바위에서 보이는 아래 출렁다리와 우측 전망바위





신선바위에서 조망한 운해의 바다에 솟은 대둔산



신선바위에서 멋진 운해의 그림을 감상하고 200미터 아래에 있는 출렁다리로 내려가 본다

서대산에 왔다가 출렁다리 건너보지 않으면 앙코없는 찐빵 ㅎㅎㅎ

눈위에 배낭 벗어놓고 다리 건너보고 전망바위 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기로 한다



서대산 출렁다리

교량을 설치한 지가 제법 오래된것 같고 심하게 흔들려 한사람씩 건너야 할것 같았고

중간에 추락 보로막 설치한 철사줄과 나이론 끈 등이 나와있어 아이젠에 걸리면 혼줄이 납니다

앞만보고 양손으로 난간을 잡고 가는데 저 아이젠 이 철사에 걸려 떨어저 죽는줄 알았습니다

다음에 가시는 분들 되도록이면 다리를 건너지 말것을 권유 드립니다

꼭 건너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사람씩 아주 천천히 건너시고 조심 또 조심을 요합니다

저 바램인데 공원측에서 다리보행을 통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부등산객 남편분은 무서워 건너지 못하는데

아내는 용감하게 건너갔다 건너서 되돌아 옵니다 . 용감한 대한민국 아줌마



출렁다리 옆에 있는 전망바위에서 본 건너편의 선바위


전망바위


▲ 전망바위에서 건너다 본 신선대


전망바위에서 본 운해속의 대둔산


▲ 전망바위와 운해



신선대와 운해


▲ 건너와서 신선대로 되돌아 오면서 본 출렁다리

출렁다리 갔다가 되돌아 올라와서 정상으로 향하는주 능선에 올라서고 ..

출렁다리에서 바로 주 능선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도 있다 (제2코스 용바위에서 올라옴)


▲ 서대산 설경과 운해


사자바위


바위위에 구멍이 뚫린 기암


주능선의 많은 적설량


서대산 설경


▲ 주능에서 본 장군바위 위의 등산객들




통천문(석문)

양쪽 암벽사이로 커다란 바위가 꽉 끼어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석문인데

바위 밑으로 통과하여야 한다

암벽 밑으로 돌아서 올라가면 장군바위며 그 옆에는 묘가 있는데 장군묘인지 ?...



장군바위 우회



기암



장군바위와 설경





서대산 정상

정상에서 탄금대 - 서대폭포 개덕사로 하산한다

탄금대에서 하산길은 급경사 눈길이다


▲ 서대산 설경- 탄금대에서 본 걸어온 능선길


▲ 서대산 설경 - 온세상이 하얗다



오늘그림은 전부가 흑백이다





추부와 금산의 들녁에도 하얀 세상이 내려 앉았다






심설산행에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즐거운 표정들과 발걸엄


서대폭포위 전망바위에서 본 설경



▲ 혹한과 폭설에 결빙된 서대폭포

폭포를 보기 위하여는 서대산 주차장 가는 길에서 개덕사로 300여미터 내려와서 개덕사

절마당을 지나 서대폭포를 보고 다시 리조트 주차장 가는길로 올라서서 비스듬한 산길을

500여미터 가서야 아침에 올랐던갈림길과 만나게 되고, 임도따라 내려가면 주차장이다


개덕사 대웅전의 풍경



개덕사 대웅전의 꽃문양의 아름다운 창살



개덕사



하산을 완료하여 리조트 야외공연장에서 올려다본 서대산 풍경

맨 우측 봉우리가 서대산 정상

아침에 도로변에 형성된 상고대를 보고 큰 기대를 하고 올랐건만 산에는 상고대는 없었다

날씨도 겨울답지 않게 온종일 연무에 쌓여 조망도 시원하지가 않았다

대신에 아름다운 운해와 폭설로 쌓인 심설을 밟고가파르지만 암릉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타고 넘고 돌아오르는 등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산행 이었다

산행중 어느곳을 둘러보아도 경관이 좋고 아름다워 산타는 멋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협곡을 가로 질러 높게 설치된 약 50m의 구름다리 주변은 신선바위, 벼슬바위등 기암 절벽들이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

2010년 1월 10일

충남 제일봉 서대산 산행을 마치고 ...이 향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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