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일시 : 2017년 3월 31일
출 사 지 : 호구산
날씨가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잠간 개인다 오후 시간이 무료하여 바람난 여인을 만나러 간다
얼레지는 꽃말이 "바람난 여인 " 질투" 라고 합니다 재미있는 꽃말 입니다 .
20여km 차를달려 자생지에 가니 구름이 많은 데다가 잠간 비추던 햇볕 마저도 서쪽 하늘로 숨어버리고
빛이 약하여 사진촬영에는 적당치가 않으나 그래도 흔적을 남김니다
자생지에는 바람난 여인이 너무도 많아서 어떤 여인을 골라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고 ㅎㅎ ...
치마를 완전 걷어올린여인. 반쯤 걷어올린여인. 아직 생각조차도 없는여인 각양각색 저마다의 고고한 자태를 뽐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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