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7일 - 병산서원(屛山書院) - 사적 제260호
날씨가 갑작스레 시원해 젔다 너무 기분이 좋다
그러나 다시 다음주 부터 또 뜨거워 진다는 예보 기분 좋을때 배롱나무꽃 아름답게 핀 곳 찿아나서 본다
병산서원 원경
1613년(광해군 5)에 창건되었으며 유성룡의 위패를 모셨다.
원래 고려 말기 풍산현에 있던 풍악서당을 1572년(선조 5)에 유성룡이 이곳으로 옮긴 것이다.
1629년 유진을 추가 배향했으며, 1863년(철종 14) 현재의 이름으로 사액받았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에도 훼철되지 않고 남았던 47개 서원 가운데 하나이다.
매년 3월 중정(中丁:두 번째 丁日)과 9월 중정에 향사례를 지내고 있다.
사적 제 26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서애 선생의 문집을 비롯하여 각종 문헌 1,000여 종 3,000여 책이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