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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

어느 폐가의 목련꽃

by 산인(山人) 2022. 4. 3.

2022년 3월 22일

어느 폐가의 목련꽃

 

폐가에 흐드러지게 핀 목련꽃

한적한 시골마을 사람이 살지 않고 잡초가 무성하게 우거진 폐가에 

해마다 마당 앞 우물가의 목련나무는  봄이 오면  어김없이  하얀 순백의 꽃을 피워냅니다

올해도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고목이 된 이 목련나무는 옛날 번성하였던 이집의 수많은 이야기를 알고 있겠지요....

 

 

한때는 이 고장에서 부잣집으로 명성이 자자하던 가옥인데

이제는 사람이 살지 않고 폐허가 된 고가로 남았습니다

세월의 무상함을 실감합니다

 

 

어느 고가의 목련꽃 풍경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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