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6일
덕룡산 진달래 출사 산행 - 전남 강진군 신전면
덕룡산 서봉 아래 암릉 사면에 자생하는 붉은 진달래와 일출
덕룡산은 주작산과 함께 봄이면 진달래가 암릉 사이에서 피어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명소이다
해마다 봄이면 진달래 출사를 주작산을 갔으나 시즌이면 이른 새벽에 올라도 너무 사람이 많아 설 자리가 없다
그리하여 올해는 마음을 고처먹고 주작산에 못지않은 인근의 덕룡산을 찾는다
수양마을에서 약 1.5 km 정도 올라가면 서봉 아래 진달래 자생지가 있다.
새벽 4시에 올랐으나 여기에도 출사 온 사람이 많다 역시 포인트에는 선점하고 삼각대 세울 자리가 없다
12시에 올라 왔다고 한다 열정이 대단한 사람들이다.
바람이 불어 엄청춥다 기온이 3도이다
바위틈에 몸을 기대고 추위와 싸우며 겨우 얻은 풍경이다
세벽잠 자지않고 고생하며 올라서 겨우 얻은 나에게는 소중한 한 컷이다.
.
해가 떠오르고 아침빛과 함께 더욱 붉게 빛나는 진달래.
새벽에 올라 본 덕룡산 진달래 풍경 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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