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7일
고리봉 - 전북 남원시 주천면
고리봉에 남아있는 마지막 철쭉
올해는 기후가 고르지 못하여 털진달래와 철쭉이 정상적으로 개화하지 못하고
강한 비바람과 냉해에 피해를 입어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여명
오늘아침 여명빛이 곱고 좋았다
고리봉에서 본 아래 운봉읍 들녘
고리봉은 지리산 서북능선 중간지점 백두대간이 서북능선 세걸산 바래봉으로 가는 길과 나눠지는
삼거리지점에 위치한 해발 1,304m 봉우리이다. 지리산 주능선과 남원시 운봉들녘 대간능선
멀리 덕유산 까지 조망할 수 있는 전망 좋은 곳 정령치휴게소에서 접근이 용이하여 많은 등산객과
사진작가들이 자주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혹시나 철쭉꽃이 남아 있을 까봐서 새벽에 걸 엄하여본다
오늘 아침에도 날씨가 고르지 못하고 서풍이 강하게 불어 서있기도 힘들다.
아쉽기만 한 철쭉
마지막을 장식하는 철쭉꽃과 반야봉
줌으로 당겨서 촬영해 본 남원시가지
산 그리매가 아름답다
정령치에서 내려다본 아래 고기리 마을풍경
고리봉에서 본 아침풍경 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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