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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여행및 산행

세계 문화유산 중국 황산 기행(황산,항주.소주 상해)

by 산인(山人) 2016. 6. 3.



                                                    세계 문화유산 중국 황산 기행(황산,항주.소주.상해)



 일 시 : 2007. 8. 28 ~ 8. 31 (3박 4일)

 목적산 :중국 황산(1,864m)

 일 정 : 부산⇒항주⇒황산시(1박)항주(1박)소주상해(1박)부산

 누구랑 :아내와 함께 (친목회모임)

 날 씨 : 대체로 맑았으나 구름많고 시야가 흐림



8월 28일 10 : 10 분 김해 국제공항 아시아나 oz 329 편으로 중국 항주를 향한 출국 수속이 끝나고 ...

초등학교시절 소풍가는 즐거운 동심으로 돌아가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에 탑승한다.

 



비행기 창문을 통해 하늘에서 바라본 김해 들녁과 낙동강

 



1시간 30여분 하늘을 날아 중국 항주 상공에 다달으고 비행기 창문 아래로는 항주시와 항주 시내를 가로 지르는

길이1.453m 전당강이 흐르고 있다 .




항주 공항

공항에 내려 입국 절차를 거친후 현지 가이드 안내를 받아 전용뻐스(33인승)를 타고 황산시로 이동한다.

이동중 전단강변에 있는 식당에서 한식으로 중식을 하고 황산시로 이동 - 황산시 까지는 3시간 30분을 가야 한다




전당강 가에 있는 육화탑.

전당강의 높은 물결을 가라앉히기 위해 970년에 세운 높이 59.89m. 밖에서 보면 13층인데 안은 7층이다

 



항주시에서 황산시까지 200km 거리가 더 되는 고속도로를 달린다.속력은 80 km 이상 낼수 없다고 한다 .

고속 도로는 무척이나 한산 합니다




황산 시내의 옛 명청거리 . 물건을 살 때는 반의 반값으로 깍아야한다


휘주 옛거리

옛 상점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노가(老街 : 라오지에)

황산시 인민정부가 있는 황산시내에 자리한, 말 그대로의 옛거리로 동서의 길이가 약 1.5km 정도다. 옛 둔계는

명, 청때에 상업의 흥하던 곳으로 그 명성을 유지하듯 이곳은 그때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거리가 모두 상점으로 되어있는 상점가이며, 명대부터 이곳은 상점가로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건물이 그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고건축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옛날 상점의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다

동인당, 호개문묵점, 정법성 등 40개여개의 상점에는 문방사우, 서화골동, 한약, 차나 도자기 등의 다양한 중국전통물건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선물을 사는 것도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또한 이곳은 자주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 20여개의 영화가 이곳에서 촬영되었고,

'둔록'이라는 차와 문방사우 중 묵의 생산지로서도 유명하여 신흥 관광도시로서 각광받고 있다.




옛 거리 구경을 마치고 한국식으로 저녁 식사를마친 후 황산시내 호텔에서 1박을 하고

(8월 29일)

아침 황산 케이불카 탑승장에 많은 관광객이 밀려 오랜시간 기다릴 것에 대비하여 아침식사는 생략하고

도시을 준비하여 06 : 30 황산을 향하여 간다. 황산은 시내에서 뻐스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다

 

황산(黃山)

중국 10대 풍경명승구 중 유일한 산악풍경구인 황산은 화중지방 안휘성의 남쪽에 우뚝 솟아있다.

황하강, 장강, 만리장성과 함께 어깨를 견줄만한 관광지로 꼽히며 빼어난 산수를 자랑하여

1990년 12월,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자연문화유산의 하나로 인정받았다.

하나의 봉우리로 된 산이 아니라 72개의 봉우리들로 이루어진 산악지대인 황산의 봉우리들은 제각각의 수려한 자태를 과시하며

소나무와 운해가 이루는 절경은 “인간선경”이라 칭해진다. 기묘한 송백, 기암과 괴석, 구름바다, 온천

“4절”로 세상에 널리 알려졌고 “오악(태산, 화산, 숭산, 형산, 황산)을 보고나면 다른 산은 보이지 않고 황산을 보고나면

오악마저 보이지 않는다”는 말까지 나오는 명승지이다.

특히 손꼽히는 곳은 비취곡, 광명정, 몽필생화, 비래석, 사자봉, 연화봉, 옥병루, 청량대 등이 있다.


◈ 위치 : 중국 남부 안휘성 황산시에서 1시간 30분거리고, 저장성 항주시에서는 300여 km로 버스로6시간거리.

◈ 날씨 : 년중 200일 이상이 비가 오거나 흐린다고 한다.

우리가 가는 오늘 아침 까지도 비가 왔고 등정 후에는 짙은 안개로 황산 경관을 볼 수 없었으나, 다행이

잠깐 안개가 걷힌 틈을 이용 일부분 이라도 볼수 있었던 것을 마음의 위안으로 삼을 수 밖에 없다.




황산 케이불카 타는곳 (운곡 매표소)


케이블카

버스가 황산 입구에서 케이블카 승차장 까지 올라온다 .여기서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동로 케이블카는 황산의 雲谷寺(해발 890m)에서 북해 동단의 백아령(白鵝嶺) 사이를 운행하고,

그 운행길이는 2,803m로 아시아에서 가장 길다

케이불카를 타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17명이 남여 혼성이고 산행 실력이 각각이며 원래 등산 목적이 아니고 관광 목적으로 온 까닭에

등산에 자신이 없는 두사람이 등산을 거부하는 바람에 가이드와 언쟁이 오가고 가이드는 의무를

다하여야 할 것 같고 두 사람을 낯설고 물설고 말도설은 곳에 남겨두고 갈수는 없고 ........

결국 전원 다 올라 갔지만 가이드가 부담을 느껴 한코스(몽필생화.시신봉.사자봉)를 생략하고 말았다




케이불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본 황산의 풍경




케이불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본 황산의 풍경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온 백아령에서 바라 본 황산의 풍경

아침에 호텔을 나설때는 비도 내리고 시야도 어둡다. 그리고 산 아래에는 상당히 무덥고 뿌연 날씨에다가 습기마저 많아

오늘 황산 산행은 망쳤다고 생각하였으나 산이 높은 탓인지 산 위에는 계절이 여름인데도 그리 더운 편도 아니고

시원한 바람마저 불어온다. 그러나 짙은 안개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황산은 암산이라 흙을 밟을 수 없으며 계곡이 깊어도 물이 없는 것이 특징이고 길 전체를 계단으로 만들어 놓아

끝없는 돌계단이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백아령에서 바라 본 황산의 풍경

 



백아령에서 바라 본 황산의 풍경




백아령 케이불카에서 내려 정상을 향하여 오르고 있는 수많은 인파




백아 산장




황산 등로에도 아름다운 야생화가 ....




무거운 짐을 메고 나르는 짐꾼 이사람들을 만나면 얼른 길을 한쪽으로 비켜 주어야 한다

케이불카도 있고 헬기를 이용하여 짐을 운반 하여도 되지만 인구가 넘쳐나는 중국에서는 고용효과를 증대

시키기 위한 일환 책으로 기계화를 서둘지 않는다고 한다



구름속의 황산의 모습이 조금씩 보이고

 



광명정에서 바라본 풍경 위에는 기상대




황산에서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 광명정 (해발 1,840 m)에서 우리 부부




황산의 야생화




광명정을 내려서면서 본 안개속의 합장바위




두 손을 모은듯한 합장바위




아래로 천길 낭떠러지 대 협곡의 풍경이 펼쳐진다




깎아지른 절벽




안개가 심술을 부리기 시작한다




대한항공의 광고에 나왔던 그 유명한 비래석도 안개속에 묻히고 ....




안개속에 가려진 서해대 협곡 의 비경




비래석을 내려와 이제는 황산의 진수인 서해협곡으로 들어서 본다




서해협곡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고 있으나 안개로 시야가 어두워 좀 아쉽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탐방객들은 뒷 사람의 궁둥이만 보고 돌계단만 걷다 간다고 하는데 이정도 볼수

있는것은 큰 행운이라고 합니다




배운정에서 내려다본 천길 낭떠러지의 서해대 협곡

사진으로 많이 봐 왔던 수많은 자물쇠, 부부의 정을 영원히 이어가기위하여 이곳에서 자물쇠를 구입하여

자물쇠를 쇠줄에 잠그고 열쇠는 낭떠러지에 던저 버린다고 합니다




 배운정과 배운봉




배운정에서 표식을 한장 남깁니다




서해대 협곡




서해 대 협곡




서해대 협곡의 기암과 소나무




서해대 협곡




멀리서 바라본 배운정과 배운봉




서해협곡의 허공다리 위




서해협곡 풍경




서해협곡의 풍경 (허공다리)




서해협곡의 풍경 (인공으로 뚫어 만든 암벽굴을 통과 합니다 )




서해협곡의 풍경 (직각의 단애에 뿌리박고 살아가는 소나무와 풍경)




서해협곡의 풍경




서해협곡의 풍경 (허공다리)




서해협곡의 풍경




서해협곡의 풍경




서해협곡의 풍경




서해협곡의 풍경




서해협곡의 풍경 (절벽위에 인공으로 만든 돌 계단길을 구비 구비 돌아서 올라온다)




서해협곡의 풍경




서해협곡의 풍경




서해협곡의 풍경





서해협곡의 풍경





서해협곡의 풍경




서해협곡의 풍경 (두번오기 어려운곳 표식한장 더 남기고 ...)




위에서 내려다본 서해협곡의 풍경




 서해협곡의 풍경 (협곡 아래에서 올라오는길)




서해협곡의 풍경




서해협곡의 풍경




서해협곡의 풍경 (절벽위의 허공다리)




서해협곡의 풍경 (아슬아슬 합니다)




서해협곡의 풍경

이곳에서 북해로 내려가는 삼거리 인가 봅니다. 시간상 으로 더 진행이 어려워 여기에서 왔던길로 되돌아

올라 갑니다. 백아령 케이불카 관광코스인듯 합니다.




서해협곡의 풍경 (아름다운 소나무들)




서해협곡의 풍경




서해협곡의 풍경 (아름다운 소나무길)




서해협곡의 풍경은 안개속으로 묻혀 버립니다




서해협곡의 풍경




황산의 단결송 -

중국의 56개 민족을 상징 한다고 합니다. 나뭇 가지가 56 가지인지 세어 보지는 않았지만 ...




황산 사림(獅林)호텔 에서 중식(현지식)을 마치고 이제 아침에 올라왔던 백아령 케이불카 탑승장으로 이동 합니다

박달나무 열매가 빨갛게 탐스럽습니다




북해쪽 케이불가 탑이 보입니다




황산의 아름다운 흑호송(黑虎松)




백아령 참에서 케이블카로 운곡사로 내려오다 본 안개 자욱한 황산의 봉우리들




백아령 참에서 케이블카로 운곡사로 내려오다 본 계곡의 실폭포




백아령 참에서 케이블카로 운곡사로 내려오다 본 안개 자욱한 황산의 봉우리들

아침에 출발하였던 운곡사 매표소에 도착하고 황산 기행을 접는다

황산은 워낙 규모가 크고 넓어 동.서 남.북 .天 해로 나눠저있고 전 구간을 다 가볼려면 현지에서

숙박을 하면서 며칠을 답사 하여야 황산을 이해 할듯하고 우리처럼 당일치기로 가보는 황산

산행은 그야말로 수박 겉 핧기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진정한 황산 산행을 할려면 산행 실력이 비슷한 분들끼리 마음을 합하여 케이불카를 이용하지 말고

도보로 황산을 올라봐야만 참 맛을 느낄수 있을것 같았다

우리나라 도립공원 국립공원 관리하는 사람들 좀 가서 배워 왔으면 하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았다.

서해 대 협곡은 등소평의 개발 지시로 12년동안 설계하고 10년에 걸친 공사를하여 완공을 하였다 하는데

빨리 빨리를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같았으면 몰라도 아마 몇개월 설계에 일년도 채 못되어 완공을 시켰을 것이다


그렇게 하다보니 공사는 부실 공사요 시설물은 몇개월이 못가서 망가지고 부셔지고 마는 것이다

만만디의 성격을 지닌 중국사람들 돌다루는 솜씨는 좋은줄 알지만바위를 정으로 파서 계단 과 난간을 만들고

바위에 굴을 뚫고 바위벽에 철재 빔을박아서 허공다리를 만들고 손잡이 하나 하나와 사람의 머리가

닿지 않게 곳곳에 세심한 신경을 써서 바위벽에 흐르는 물방울 하나에도 갈길을 주고 심지어 쓰레기톨

하나 설치하는데도완전히 자연과 멋진 조화를 이루도록 설치하여 놓았고 몇미터 간격으로 쓰레기통과

쓰레기 줍는 관리인이 있어서그많은 인파가 붐벼도 버려진 쓰레기 하나없이깨끗하다.

우리나라 국립공원 자연휴식년제, 계곡휴식년제 출입통제만 할것이 아니고 자연을 살리고 인간과

어울릴수 있는방법을 접목시켜 많은 사람들이 찿을수 있도록 중국의 황산을 본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황산 산행을 모두 마치고 어제 출발비였던 항주로 다시 되돌아 간다

항주 시내에 도착하여 늧은 저녁 식사를 하고 호텔에 여장을 풀고 1박 합니다


(8월30일)

아침에 호텔식으로 아침 식사를 마친후 소주 관광을 위하여 소주로 이동 한다



오늘 소주 첫번째 관광지 한산사에 도착했습니다.

한산사는 중국에 있는 사찰 중 규모가 작은 사찰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유명한 관광지가 된 것은 장계라는 시인의 시에 한산사의 종소리가 등장하는데

그것 때문에 유명해 졌다고 합니다

이 사찰은 원래 묘리보명탑원(妙利普名塔院)이라는 이름으로 남북조시대 양(梁)나라 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근데 당나라때 한산과 습득이라는 두 스님이 이곳에 머물면서 한산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습득 스님은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에서 유명한 고승이 되었고.... 그래서 일본인들은 이 사찰은 습득사라고 한답니다.

장계의시에 나오는 종도 일본이 제국주의 시대때 약탈해 갔고 지금 있는 것은 똑같이 만든 모조품 이라고 합니다




한산사 선명보탑




한산사 앞을 통과하는 운하




한산사 사찰의 특이한 바닥 (작은 몽돌을 이용하여 무늬를 만들었다)




장계가 종소리를 듣고 시를 썼다는 곳




장계의 시와 시비

한산사 관람을 마치고 한국인이 경영하는 식당에서 한식으로 중식을 하고 호구산 으로 이동 한다


호구산은

오월동주"와 "와신상담"의 발원지 오나라 왕궁터 인 호구산 입니다. 산의 높이는 36미터라고 합니다.

1300년된 유적지라고 합니다. 소주에는 운하가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800년된 다리가 180여개가 있다고 하는군요.

호구산은 산 전체가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암반을 깍아 내고 다시 돌을 깔았습니다.

많은 양의 암반을 절개하여 경사지게 다듬어 넓은 마당으로 조성된 곳도 있습니다.




호구산의 정문 호랑이의 머리에 해당하는 부분




호구산 탑이 보이는데 탑은 꼬리에 해당 한다고 한다




건물내부




이신정

신선이 바둑 두는 것을 한 나절 보고 돌아 가려고 가지고 온 도끼를 집어려니 자루가 이미 썩어 있었다고 해서

도끼자루 썩는지 모르고 정신을 팔고 있다는 말이 여기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도까자루 썪는줄 모르고 신선이 놀았다는 이신정 지금의 나의 눈으로는 별로 인것 같네요 ㅎㅎㅎ




호구산 벤취에서 대낯에 남의 눈 아랑곷 하지않고 사랑을 나누고 있는 젊은 연인 중국도 개방이

대단히 많이 된것 같습니다



중국의 사대 미인 중의 한 사람인 서씨가 이 검지에 걸린 다리에 구멍을 뚫고 아래 수면에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보았다는 곳입니다.




소주 운암사 탑 입니다. 탑은 기울어져 있어 동양의 피사의 사탑이라고 합니다.

기우는 속도가 느려서 당분간 유지에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기울어진 이유는 탑 아래 무덤을 설치하였는데 무덤속에 보물이 있다고 합니다

무덤의 다지기가 되지않아 즉 기초가 다져지지 않아 탑이 기울어 졌는데 중간층 부터 보수작업을 하여

현재는 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탑 아래에서 방송국에서 나왔는지 배우들의 촬영이 있었다(촬영장면)




호구산의 호수




호구산 관람을 마치고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중국의 유명한 정원. 졸정원으로 이동한다




拙正園 (졸정원)
황가의 제일정원은 이화원
사가의 제일정원은 졸정원
졸정원에는 장경 차경 광경 이경 이라는 4가지 정원 기법이 적용 되었다
정원면적이 12,000평에 달하는 졸정원은 북경의 이화원, 승덕의 피서산장 소주의 유원과 더불어 중국에서 손꼽히는 4대정원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졸정원은 500여년전 명나라때 관직에서 추방된 왕현신 이라는 사람이
낙향하여 지은 정원이다 암행어사 직분의 고위 관료였던 왕현신은 각 고을을 순회 하면서 감사는 제대로
하지않고 수많은 금품을 갈취하여 부를 축적 하였다고 한다



졸정원의 대부분의 면적을 물이 차지한다




정원의 창문은 그 모양새가 같은 것은 없다 각기 다른 문양과 모앙이다




정원내 분재원의 아름다운 소나무 분재




비가와도 비를 맞지 않게 지붕이 설치되어 있고, 바닥은 작은 몽돌로 빗물이 신에 스며들지 않도록 하였다





 
졸정원 관람을 마치고 소주의 하루 일정을 마감하고 상해로 이동한다
소주에서 상해 까지는 뻐스로 고속도로를 이용 1시간 30분 정도 소요 되었다
중간에 끼어들기 가벼운 접촉 사고로 시간이 30여분 더 지체되고 상해에는 교통이 복잡하여 차량도 밀린다




상해로 이동중 소주시내의 고가도로 공사장의 시멘트 철골 받침대
우리나라 같으면 블록을 제작하여 연결 시키는 공법을 하고 있는데 중국에서는 저 많은 받침대를 인럭으로
설치하고 인력으로 철수를 하니 고용창출 하난는 끝내주는 것이다 . 많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주어야
하니까 어쩔수없는 상황인듯 그러니 공사장에 중장비는 보이지 않는다 .




차창 밖으로 비치는 상해 시가지




상해 시가지의 풍경




상해에서 제일 크다는 운동 경기장




조개진주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과 2층에는 식당이다
이곳에서 저녁식사(현지식)를 마치고 황포강변 외탄 야경을 구경한다




외탄은 1842년 아편전쟁에서 패한후 개항 하면서 황포강 연안에 외국인의 거주 구역으로 건설된 곳이다
유럽의 각 나라들이 상업 활동권을 갖게 되면서 저마다 건물을 세운 덕분에 오늘날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다양한 건축양식을 가진 건물을 만나게 된다고 한다




상해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라고 하는 외탄




외탄의 야경





황포강변외탄의 야경을 구경하러 나온 인파와 관광객




 

황포강의 관광 유람선과 야경




 

황포강의 관광 유람선과 야경




 

황포강 외탄의야경



 

황포강 외탄 제방 난간에서 바라본 동방명주탑의 야경

야경 관람을 끝으로 사실상의 관광은 끝나고 호텔로 이동하여 상해에서 마즈막 밤을 보냅니다


(8월31일)

호텔에서 호텔식으로 아침식사를 마친후 공항으로 이동 합니다



공항 이동중에 뻐스 창문으로 보이는 상해 시민들의 출근 풍경 입니다 차도 많지만 자전거도 많습니다




상해 국제공항 실내 풍경

중국시간 11:40분 상해 공항을 출발 합니다 (아시아나 oz 312편)




비행기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구름바다




한국땅이 보입니다. 우리나라 거제도 상공쯤 되는듯


우리나리 시간으로 14시 20분 김해공항에 안착 합니다 (중국시간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늧음)

3박4일간의 세계문화유산 등록지 중국의 황산과, 졸정원 기행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합니다.

2007년 08월 28일 ~ 31일 까지

중국(황산, 소주 졸정원)기행을 마치고 ... 이 향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