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9년 산행기

초암산 철쭉

by 산인(山人) 2016. 6. 6.



초암산 철쭉



초암산 정상 동북사면의 철쭉개화 현황


전남 보성군 겸백면 초암산 철쭉은 인근의 제암산과 일림산 유명세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인데 선답자 님들의 산행기와

방문자 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으로 번저 근래에는많은 사람들이 철쭉꽃 보러 인산인해를 이룬다.

본인도 그 소문에 가만있지를 못하고 조바심이 발동하여 현장으로 달려가본다

주말과 휴일에는 날씨가 비가 예보되어있고, 설사 날씨가 좋다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로 꽃구경이 어려울것 같아 노동자의 날이지만

주말과 휴일 보담은 덜 붐빌것 같아 아침일찍 보성으로 달려 가 본다

광양에서 2번국도를 따라가다 보성 군두 사거리에서 845번 지방도 따라 올라가면 오도재를 지나 조금내려서면 수남리로 들어간다

시간이 일러서 인지 주차장에는 차량 두대 밖에 없다

사람들이 없는 호젓한 산길을 올라간다 이정표에는 초암산 정상까지 2.1km .쉬엄쉬엄 1시간여 올라야 할것같다

특히 오늘은 아내가 오랜만에 하는 산행이라 속도가 나지않을것 같고 미리 아내의 페이스에 맟춘다

오전부터 날씨는 여름을 방불케 하고 조금 올라서니 땀이 비오듯 쏱아진다




▲ 산행개념도

◈ 산행일시 : 2009년 5월 1일(금), 날씨 : 맑았으나 연무로 시야흐림

◈ 산 행 지 : 초암산(576m) : 전남 보성군 겸백면 사곡리 초암골

◈ 산 행 자 : 아내와 본인(부부산행)

◈산행코스 : 수남주차장⇒초암산⇒밤골재⇒철쭉봉⇒광대코재⇒무남이재⇒수남임도⇒수남주차장(원점회귀)

◈ 산행시간 및 산행거리

○ 산행시간 : 09:00 -13:20(4시간20분) 사진촬영하고 꽃구경 하는 여유로운 산행

○ 산행거리 : 약 10km

◈ 교 통 편 : 승용차







주차장위 등산로 초입

등산산객들이 많이 올것을 예상 하였는지 넓은 대형 주차장이 두면이나 있어 좋고 화장실 시설까지

잘 되어있는것을 보면 보성군에서 신경을 많이 쓴것 같다




주차장 출발하여 40여분 올라가니 시야가 트이기 시작하고 건너편 방장산과 주월산이 조망이 되고

우리가 가야할 철쭉봉과 광대코재의 능선이 아련하다 . 잠시 숨을 돌리고 초암산 정상을 향한다







▲ 바위 무더기가 있는곳이 초암산 정상

정상 주변으로 아름답고 고운 철쭉의 평원이 펼쳐진다

지금부터 철쭉봉 광대코재까지 이어지는 등산로 주변에는 철쭉으로 장식 되었다

정상부근 철쭉 군락지 개화는 70% 정도되는 것 같다





































초암산 정상석

너무더워서 정상에서 빙과류 판매하는 분이 있어 아내와 둘이서 빙과류 입에 1개씩 물고

오전 햇볕 받아 아름답게 핀 철쭉 감상을 하고 광대코재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사람이 붐비지 않아 너무 좋다






















▲ 색갈이 너무 고와 여러 방향으로 찍어 보지만 ...
















너무좋아 황홀경에 빠지고



























아쉬운 마음에 자꾸 뒤돌아 보게되고










철쭉봉 봉우리에서 걸어 온길 다시한번 돌아다 보고




가야할 능선길도 되짚어 보고




철쭉봉

이곳 철쭉봉 주변에도 철쭉이 군락을 이룬다

그러나 음지사면이라서 햇볕을 덜 받아 아직 개화가 좀 덜 되었다

며칠 후에는 초암산 정상 부근처럼 다름다울 듯 하다




철쭉봉에서 본 가야할 능선




철쭉봉 아래사면의 철쭉



▲ 철쭉봉 아래사면의 철쭉









방장산






























광대코재

여기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주월산과 무남이재로 내려간다

처음내려서면 제법 급한 경삿길이 조금 이어지고 이내 산길로 연결된다



광대코재 내려서면서 본 보성 컨터리




건너편 주월산과 우측으로 내려 가야할 수남리 계곡방향




무남이재

이곳 임도 건너 직진하면 주월산 방향이고 우측 임도로 내려서면 수남리로 내려간다

수남리로 내려가는 길에는 광양 -목포간 고속도로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이고 터널 공사도 한창이다

도로따라 내려가면 원수남 마을이 나오고 마을지나 큰길 따라 내려가면 대규모 축사를 지나면

아침에 출발 하였던 수남주차장에 도착하고 산행을 종료한다

등산로와 주차장 시설도 잘되어 있고 등산로도 위험 구간과 급경사 구간도 없는 전형적인 육산으로

무릎에 무리를 주지않을 뿐더러 걷기좋은 산이다. 가족단위로 철쭉산행 하기는 안성맞춤이다

2009년 5월 1일 (노동자의날)

전남 보성 초암산 철쭉산행을 마치고 ... 이 향 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