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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

영벽정

by 산인(山人) 2017. 4. 20.




2017년 4월 20일 . 날씨 : 흐림


영벽정 - 전남 화순 능주면


세량지에 출사를 갔다가 산 벚꽃 모두지고 날씨는 흐리고 , 물안개도 없어 허탈한 마음에

온 김에 영벽정이나 들려보고 가기 위하여 네비를 찍으니 17km 다.

철길을 건너 포인트에 도착하니 조금전 세량지에 있던 두분이 합류하였다

어제밤에 대구에서 오신분.  경기도 일산에서  밤새 먼길 달려 오신분 . 본인 이렇게 세사람이 영벽정 포인트 정복 ㅎㅎ





현지 도착하여 카메라 세팅도 하기전  지나가 버린  첫번째 기차

 이때 반영이 좋았는데 순간을 놓치고 . . .








한 시간 10분 기다려 두번째 맞이한 기차

이때는 바람이 불어 반영은 흐트러지고  . . .





 여기에도 꽃이 지고 없다  꽃피는 시기를 놓쳤다.






 영벽정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67호)


 영벽정이란 계절따라 변모되는 연주산의 경치를 맑은 지석강물에 투영되어 운치있게 바라볼 수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연주산 아래 지석강의 상류 영벽강변에 있다.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경승지에 있기 때문에 행락객들이 널리 이용하고 있다.

 2층 팔작지붕에 기와를 얹은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누각형이다.


 건립 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양팽손 등이 쓴 제영으로 보아 조선 명종때나 선조때(16세기 후반)인 것 같다.

 건립자는 능 주목(군), 즉 관청이 건립의 주체였었다고 생각된다(다음백과)


 영벽정에 봄철 벚꽃이 피면  영벽강에 반영되고 최근 기차가 지날때의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촬영 포인트로  널리 알려저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찿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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