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7년10월 31일(화), 날씨 : 맑음
산 행 지 : 금산(錦山) 701m - 경남 남해군 이동면, 상주면
산 행 자 : 홀로
화엄봉 아래에서 내려다 본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 금산과 보리암
가을빛이 곱게 물들어 간다.
부소암 에서 보는가을 빛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유일한 산 ,
한국의 명승지. 이성계가 금산에서 기도하여 왕위에 올라 그 보은을 기리기 위해
산에 비단을 깔아 주고 싶은 심정에서 " 비단금(錦)자" 를 쓰는 남해금산 .
또한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로 이름이 나 있는 산 . 가을 아침빛 보기 위하여 금산을 찿는다
지난 29일 하늘은 맑은데 태풍의 영향으로 동쪽 일출지점 위로만 구름이 자리하여 일출을 보지 못한 아쉬움에
31일 재 도전하여 일출을 볼수 있었고 아침여명이 너무 좋았다 .
남해금산의 일출
남해 미조 앞바다의 섬풍경
제석봉에서 본 대장봉과 아래 보리암
좌로부터 상사바위 향로봉
화엄봉 아래에서 일출을 맞이하고
부소암으로 이동하여 가을풍경을 즐긴다
부소암 가는길
부소암 암자 마당에서 내려다 본 앞 두모리 해안과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 노도(섬)이다
부소대 철다리
부소대
진시왕의 아들이 유배를 와서 놀고 갔다는 전설이 전해 오는곳이기도 하다
부소암 큰 바위아래에 부소암 조그만 암자가 있다
암자에는 고려시대에 제작되어 2011년 12월 23일 보물제 1736호로 지정된 "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 "53을 소유하고있다
부소암 전망대에서 보는경치
금산 북서쪽 사면의 가을 빛
지난 29일 아침 일출풍경
기암의행렬 좌로부터 상사바위 향로봉 제석봉
해수관음상 전망대에서 본 이성계 기단(선은전)과 제각 주변풍광
이성계가 기도하여 왕위에 올랐다는 기단과 제각이 기암 아래에 보인다
오늘은 멀리서 눈으로만 관람하고 건너가 보는것은 생략한다 ㅎ
해수관음 보살상
보리암 절마당에서 보는 남해바다 빛내림 풍경
명승 제39호(2008년 05. 02 지정) 남해 금산(錦山)
남해금산』은 지리산맥이 남쪽으로 뻗어내려 형성된 산으로 원래 원효대사가 이곳에 보광사라는 사찰을 지은 뒤
산 이름이 보광산으로 불리어 왔으나 ,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드린 뒤 왕위에 등극하게 되자 보은을
위해 영구불멸의 비단을 두른다는 뜻의 비단 금(錦)자를 써서 금산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보리암 뒤 기암 형리암과 대장봉
10월 29일, 31일 양일간 촬영한 남해금산의 가을 아침풍경 이었습니다
이렇듯 남해금산은 아름다운 가을색으로 채색되어 가고 있었다 .
2017년 10월 31일
남해금산 아침산행을 다녀와서 - - - 이 향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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