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56호 낙화놀이 축제
전북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날씨도 덥고 피서도 할겸 지인들과 함께 낙화놀이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가 본다
낙화풍경
이곳의 저수지 위 양쪽으로 낙화놀이를 할 줄이 미리 이어저 있고
날씨가 어두워지면 처음에 양쪽끝에서 불꽃이 점화되어 줄을 따라 불꽃이 저수지 물 아래로 떨어저 내리는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낙화놀이는
두문마을에 전승되던 전통 문화로 매년 삼짓날(3월3일)이나 초파일(음4월8일),단오날(5월5일)에 모내기를 끝낸 농민과
선비들이 고단함을 달래기 위하여 즐겼던 놀이로 전해지고있다
이 놀이를 재현하는 축제 행사다
불꽃이 좌측과
우측 끝에서 중앙으로 이동
처음 양쪽 끝에서 불꽃이 점화되어 점차 중앙으로 이동한다
불꽃은 합처저서 한 덩어리가 되어 절정을 이룬다
어두운 여름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는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떨어저 내리는 불꽃은 저수지 불위에 반영되어 두배의 효과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