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8년10월 29일(월), 날씨 : 맑음
산 행 지 : 금산(錦山) 701m - 경남 남해군 이동면, 상주면
산 행 자 : 홀로
화엄봉 아래에서 내려다 본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 금산과 보리암
가을빛이 곱게 물들어 아침빛에 빛난다
남해금산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유일한 산 ,
한국의 명승지. 이성계가 금산에서 기도하여 왕위에 올라 그 보은을 기리기 위해
산에 비단을 깔아 주고 싶은 심정에서 " 비단금(錦)자" 를 쓰는 남해금산 .
또한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로 이름이 나 있는 산 . 가을 아침빛 보기 위하여 금산을 찿는다
날씨는 맑았으나 해무가 있어 맑은 여명과 일출은 아니었다
금산 보리암의 새벽
일출
상사암에서 건너다 본 금산 38경의 기암들
상사암과 남해바다
부소대에서 보는 풍경
부소대
진시왕의 아들이 유배를 와서 놀고 갔다는 전설이 전해 오는곳이기도 하다
부소암 큰 바위아래에 부소암 조그만 암자가 있다
암자에는 고려시대에 제작되어 2011년 12월 23일 보물제 1736호로 지정된 "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 "53을 소유하고있다 . 현재는 기존 암자를 허물고 신축불사 중이었다 .
부소대 철재교랼
부소암 전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앞 두모리 해안과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 노도(섬)이다 .
금산 북서사면의 가를 빛
보리암 절마당에서 보는 남해바다 빛내림 풍경
명승 제39호(2008년 05. 02 지정) 남해 금산(錦山)
남해금산』은 지리산맥이 남쪽으로 뻗어내려 형성된 산으로 원래 원효대사가 이곳에 보광사라는 사찰을 지은 뒤
산 이름이 보광산으로 불리어 왔으나 ,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드린 뒤 왕위에 등극하게 되자 보은을
위해 영구불멸의 비단을 두른다는 뜻의 비단 금(錦)자를 써서 금산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형리암
이렇듯 남해금산은 아름다운 만추의 색으로 채색되어 가고 있었다 .
2018년 10월 29일
남해금산 아침산행을 다녀와서 - - - 이 향 진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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