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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꽃 핀 반곡지 2021년 3월 31일 반곡지와 복숭아꽃 - 경북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 반곡지 1903년에 만든 농업용 저수지로 수령이 200년~300년으로 추정되는 왕버들이 북동쪽 둑 150m에 심겨 있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광이 아름다운 곳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고 , 봄철 인접한 복숭아밭에 꽃이 필때 저수지 둑 왕버들의 반영과 조화가 잘 어울려 사진 촬영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의 사진작가들과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곳이기도 하다 . 복숭아꽃과 반곡지 왕버들 반영 복숭아꽃 핀 반곡지에 새벽에 출사를 갔는데 복숭아꽃은 날씨가 따뜻하여 개화하였으나 반곡지 둑의 왕버들 나무에는 아직 잎이 많이 돋아나지 않아서 연녹색의 반영이 아쉬웠다 복숭아꽃이 매년 4월에 피는데 지금은 기온이 상승하여 3월에 복숭아꽃이 핀다. 아침.. 2021. 4. 11.
초곡지 벚꽃반영 2021년 3월 30일 초곡지 벚꽃 - 경남 남해군 이동면 초음리 19호 국도변 작은 저수지 둑 가에 옛 조상들이 심어놓은 고목 벚꽃나무에 꽃이피면 벚꽃이 저수지에 반영되어 아름다운 곳. 아침에 일출 및 반영을 보러 갔으나 미세먼지와 구름으로 시야가 흐려서 아름다운 그림이 나오지 않습니다. 초곡지 풍경 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1. 4. 8.
백양사 고불매 2021년 3월 26일 백양사 고불매 -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사 백양사 고불매 (古佛梅) 우리나라에 단 4주밖에 없는 천연기념물 매화나무 순천 선암사의 선암매, 구례 화엄사의 화엄 매, 장성 백양사의 고불매(古佛梅), 그리고 강릉 오죽헌의 율곡매. 그중 장성 백양사의 고불매(古佛梅) 천연기념물 제486호를 알현 키 위하여 백양사를 찾아간다. 수수하고 화사한 분홍빛 고불매가 지금 만개하였는데 꽃달림이 적고 상태가 예년만 훨씬 못하고 빈약하다 백양사 고불매 개화풍경 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1. 4. 5.
주작산 진달래 2021년 3월 26일 주작산 진달래 - 전남 강진 , 해남 암릉 틈새에 자생하는 주작산 진달래 새벽 여명과 함께 주작산 암릉 사이에서 곱게 핀 진달래가 그 모습을 더러 내고 저 멀리 동쪽 강진과 월출산 아래에는 고대하던 운해가 가득한데 이곳에는 없다 주작산 진달래 호남의 작은 공룡능선으로 불리는 주작산 암릉 틈새에 자생하며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순에 피는 진달래는 다른 산에 비하여 꽃 빛이 곱고 진하여 등산객들과 전국의 사진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작년에 왔다가 냉해를 입어 허탕을 치고 가서 1년을 기다려 올해는 주작산 진달래 개화 소식에 새벽 4시 30분 도착하니 주차장과 주변 임도에는 일찍 온 사람들의 차로 주차공간이 없다 겨우 임도 한쪽에 주차하고 산으로 올라가니 산에는 랜턴 불빛으로 불야.. 2021. 4. 2.
영취산 진달래 2021년 3월 25일 영취산 진달래 - 전남 여수시 월내동 영취산 진달래 군락지 여수 영취산 진달래는 거제 대금산 진달래와 함께 전국에서 제일 먼저 개화한다 진달래 축제는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에 개최하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축제는 취소되었다 작년에 왔을때는 진달래가 냉해를 입어 꽃도 구경하지 못하고 돌아갔는데 , 올해는 2~3월 기온이 높아 벌써 만개 하였는데 며칠 전 기온이 내려가서 냉해를 입었다 그래도 작년보다는 몇 배더 곱게 피었다 새벽시간에 영취산을 찾았다. 여명이 밝아오자 진달래 군락지에 진달래가 보이기 시작한다 일출이 시작되었으나 시야가 선명치 않은 하늘에 얕은 구름과 기온 상승으로 깨스가 많아서 일출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 역시 아침 빛에 반사된 분홍 진달래 아.. 2021. 3. 30.
동강 할미꽃 2021년 3월 22일 동강 할미꽃 -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운치리 동강변 동강 할미꽃 개화 소식에 1년 만에 할미꽃 출사를 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지난여름 많은 강우로 동강이 범람하여 강변 가까이에 자생하던 할미꽃이 전부 토사에 묻혀버리고 개체수가 작년보다 훨신 못합니다 안타깝습니다 살아남은 꽃들도 생육상태가 좋지가 않을 뿐더러 꽃도 아직 조금 덜 개화하여 아쉬움이 남는 할미꽃 출사였습니다. 강원도 정선 동강 할미꽃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1. 3. 27.
화엄사 홍매화 2021년 3월 19일 화엄사 홍매화 -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 새벽의 산사 해마다 3월이 오면 전국의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홍매화 피기를 학수고대하며 애간장을 태우는 화엄사 홍매화가 드디어 만개하였다 숙빈 최 씨와 그녀의 아들인 영인군(영조)의 후원으로 각황전을 완공한 화엄사 스님들은 고마운 마음을 담아 심었다고 전해지는 홍매화는 삼백 년 세월을 한결같이 그 자리에서 피어납니다. 화엄사 홍매화 화엄사에는 유명한 매화나무가 두그루가 있는데 각황전 앞 홍매와 , 화엄사 길상전 앞 야매가 있다 천연기념물(제485호) 매화는 길상전 앞 야매이고 , 각황전 앞 홍매는 천연기념물 매화나무가 아닌데 색이 곱고 너무 붉어 흑매로 이름이 붙여졌다 합니다 나무가 크서 백매보다 더 인기가 좋아 사진작가들과 관광객이 많이.. 2021. 3. 24.
선암사 , 선암매(仙巖梅) 2021년 3월 18일 선암사 선암매 - 전남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선암사 선암사 각황전 담길의 홍매화 선암사 선암매는 원통전 각황전을 따라 운수암으로 오르는 담길에 50주 정도가 위치한다 원통전 담장 뒷편의 백매화와 각황전 담길의 홍매화가 천연기념물 제 488호로 지정되어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600여년 전에 천불전의 와송과 함께 심어젔다고 전하고 있어 선암사의 역사와 함께 긴 세월을 지내왔음을 알수 있다. 매화꽃이 필때면 매화꽃을 보기 위하여 선암사를 찿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매화무 중 생육상태가 가장 좋은것으로 알려저 있다 . 각황전 앞 천연기념물 홍매와 백매 고목 홍매화 에서 풍기는 은은한 매화향에 취한다 긴 세월동안 수없이 많은 꽃을 피워낸 매.. 2021. 3. 22.
다시찿은 매화마을 2021년 3월 15일 광양 매화마을 - 전남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 지난 3월5일 매화꽃이 처음으로 피어날 때 찾아보았으나 가는 날에 짙은 안개와 아직 매화꽃이 덜 피어 마음속에 아쉬움이 남아서 오늘 아침 재도전 해 본다 아침 5시에 현장에 도착하였으나 벌써 많은 진사님들이 포인트에 삼각대 세우고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 도대체 저분들은 몇 시에 온 것인지 참으로 대단한 분들이다 다행히 빈곳이 한 곳 있어 모처럼 자리를 잡았으나 날씨가 미세먼지가 많고 시야가 흐려 햇볕이 나 주지 않으니 꽃이 빛을 발하지 못한다. 햇볕에 비치는 아름다운 매화풍경 여명이 밝았으나 미세먼지가 많아서 시야는 흐릿합니다. 일출도 흐릿 합니다 . 매화마을 풍경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1. 3. 20.
만주바람꽃 2021년 3월 11일 전남 순천시 송치재 야생화 군락지에 만주바람꽃 출사를 가 보았습니다 날씨가 따뜻하여 만주바람꽃이 만개하였습니다. 만주바람꽃 만주에서 최초로 발견된 바람꽃이라 해서 이름이 붙여진 만주바람꽃. 다른 바람꽃에 비해서도 그 크기가 작은 만주바람꽃의 꽃말은 "덧없는 사랑" 크고 화려한 꽃이 아닌 작고 수수하면서도 아담한 꽃의 모습과 어울리는 꽃말이다. . 꿩의바람꽃 꽃말은 "금지된 사랑" 이라고 합니다 , 만주바람꽃과 , 꿩의바람꽃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1. 3. 18.
청노루귀 2021년 3월 10 ~11일 요 며칠 날씨가 급속도로 기온이 올라 청노루귀가 만개하였을 것 같아 충남 금산군 진산면 대둔산자락과 전북 남원시 수지면에 위치한 청노루귀 군락지에 출사를 가 본다. 예상대로 청노루귀는 만개하여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촬영을 하고 있었다. 꽃말이 "인내. 믿음. 신뢰"인 노루귀 흰색 분홍색 청색 노루귀 중에서도 귀하게 여기는 청노루귀 입니다 . 아름답게 만개한 청노루귀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1. 3. 16.
금시당(今是堂)의 금시매(今是梅) 2021년 3월 8일 금시당의 금시 매 - 경남 밀양시 활성동 582-1 오늘은 경남 밀양의 금시당의 수령210년의 금시당(今是堂) 금시 매(今是梅)를 보러 아침 시간에 출사 길에 나섰다. 금시당 백곡재의 금시매 (今是梅) 금시당 백곡재 안에 들어서자 고목 매화나무에서 만개한 은은한 매화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금시당(今是堂). 백곡재(栢谷齋) 조선조 명종 때 학자로 좌승지를 지낸 금시당 이광진 선생의 별서(別墅)이다. 동쪽으로는 호두산, 서쪽으로는 용두산을 끼고 전면에는 밀양강이 휘감아 돌아 용호를 이루고 있다. 경내에는 금시당과 백곡재 등의 건물이 있고 450여 년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가 있다. 수령210년 된 금시당(今是堂)의 금시매(今是梅)에서 노거수의 풍미가 느껴지며 이광진선생의 호를따서 금시매.. 2021.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