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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털진달래 2024년 4월 25일노고단 털진달래 - 전남 구례군 산동면 , 토지면노고단에 추위를 이겨내고 피어난 털진달래  지리산 노고단에 털진달래개화 소식에 오늘도 새벽잠 헌납하고 노고단을 찾는다 성삼재휴게소 주차장 도착시간이 4시 10분 전이다  노고단 고개까지 약 1시간 걷는다 현재 기온이 5.4도 북서풍이 제법 싸늘하게 불어 정말 춥다겨울옷을 착용하고 다운쟈켓을 입었는데도  목 속으로 찬바람이 파고든다 그러나 20여분 움직여 걸으니 땀이 나기 시작한다   해마다 털진달래 필 시기에  꽃샘추위가 찾아와서 꽃을 제재로 피우지 못하고낙화되곤 하였는데 올해는 그런대로 현재까지는 잘 피었다 노고단 정상 입산은 새벽 5시부터라서 정시에 개방을 한다 나무데크길 올라가는 길이 서리로 얼음이 얼.. 2024. 4. 25.
지리산 달궁계곡 수달래 2024년 4월 23일 지리산 달궁계곡, 뱀사골계곡  지리산 달궁계곡의 수달래   지리산 고리봉에서 본  지리산 주능선과 구름운해풍경 사실 오늘은 지리산 고리봉에 진달래와 일출풍경 출사를 갔다 그런데 정령치 300미터 남겨둔 지점에서부터 구름운해가 짙게 끼여 시야를 가로막는다 그래도 운해가 걷어지기를 바라면서 고리봉에 올랐다 고리봉 정상에 올라서니 지금까지의 어두운 안개장막이 걷히고 위 사진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아름다운 풍경촬영 할려고 카메라를 꺼내 1장 찰칵하고 나니다시 안개가 커튼을 닫아버린다 고리봉의 진달래도 전날의 강한 비바람에 전부 낙화되고 없다아침 7시 30분까지 구름안개 커튼이 열리기를  바라며기온 6도 강한 북동풍에 추워서 벌벌 떨면서 기다렸으나  안개는.. 2024. 4. 24.
야생 녹차밭 풍경 2024년 4월 22일 야생녹차밭 풍경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의신마을 계곡에 수달래 출사 다녀오다 화개면 야생차 밭에 한번 들려보았습니다 여기는 정금야생차밭 입니다 찻잎을 수확하고 있다 2024. 4. 24.
서산대사 명상바위와 수달래 2024년 4월 22일 명상바위 수달래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의신마을 계곡 서산대사 명상 바위는 조선시대의 고승이자 임진왜란 승병장이었던 서산대사께서 출가 지였던 원통암과 출가한 이후 수도하였던 철굴암까지 왕래하면서 신선의 경지에 버금가는 선경에 매료되어 자주 머물렀던 곳으로 알려 저 있다 서산대사는 의신마을 원통암에서 16세 때 출가하였는데 이 명상 바위 위에서 화개동 입산 시를 짓고 읊으며 결심을 다 젔다고 한다. 수달래가 필 때면 해마다 가보는 서산대사 명상 바위는 의신마을에서 지리산 벽소령 아래 삼정마을 가는 계곡에 있는데... 올해 출근을 하여 보았으나 꽃 상태가 좋지가 않다 그리고 계곡에 수량도 적어 아름다움이 반감되고 , 하늘에는 먹구름까지 드리워 저서... 그래도 인증샷을 남기고 온다 서.. 2024. 4. 22.
선암사 겹벚꽃 장관 2024년 4월 18일 선암사 겹벚꽃 만개 - 전남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선암사 겹벚꽃 풍경 전남 순천에 소재한 선암사 고찰 경내에 분홍색 겹벚꽃이 만개하였다는 소식에 이번 주말에 비 온다고 하여 꽃에 영향을 줄지 몰라서 꽃구경 하러 평일 아침에 선암사를 찿았다 선암사는 그야말로 꽃 사찰이 되었다 꽃은 90% 정도 만개하였는데 주말 날씨가 변수다 . 선암사 대웅전 조계산 기슭 동쪽에 자리 잡은 선암사는 백제 성왕 7년(529년)에 아도화상이 비로암을 짓고, 신라 경문왕 1년 도선국사가 선종 9 산 중 동리 산문 선풍으로 지금의 선암사를 창건하셨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어떤 미사여구와 형용사로도 표현이 어렵다 그저 아름답다는 감탄사다 별채 앞마루 아래 곱게 핀 진달래 승선교(보물 제400호) 승선교는 .. 2024. 4. 18.
화왕산 진달래 산행 2024년 4월 12일 화왕산 진달래 산행 - 경남 창녕 창녕읍 , 고암면 화왕산의 일출 화왕산은 높이 757m로 창녕읍과 고암면 경계에 솟아있는 산으로 정상부에는 둘레 길이 2,700m 달하는 산성이 쌓아 저 있고 가을에는 억새 봄이면 진달래가 아름다운 산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이다. 진달래가 아름답게 개화하였다는 소식에 오늘도 새벽시간에 화왕산에 올랐다 붉은 여명 날마다 보는 태양이지만 산 정상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언제나 가슴 벅차고 설레게 한다 일출 성벽 가 바위틈에 핀 진달래가 아침 빛 받아 분홍색 꽃이 정말 곱고 아름답다 화왕산성 안 억새밭 배바위 아래 진달래군락지 화왕산의 진달래풍경 이었습니다 2024. 4. 14.
병연정 2024년 4월 12일 아름다운 봄이 머무는 곳 병연정 - 경남 산청군 차황면 철수리 다른 곳 출사 다녀오다 본 풍경 다른 곳은 벌써 벚꽃앤딩이 되었는데 유독 이곳에는 아직 아름다운 봄이 머물고 있다 그냥 지나치려다가 예사롭지 않은 풍경에 자석에 이끌리듯 발걸음 하여본다 병연정은 100년전에 이 지역에 사는 뜻이 맞는 지인들이 지은 정자라고 합니다 친목을 도모하고 우정을 다지기도 하였던 친목계였던 이 모임은 모이는 장소에 있던 둥근 바위에 병연이라 새기고 병연계라 칭하였다고 합니다 계미년(1943년)에 회원들이 부역으로 산에서 나무를 베어와 둥근기둥을 다듬어 삼간 두 줄 집을 짓고 지붕은 옛날 토와로 덮었으며 원장과 회원들이 냇가에서 돌을 지게 등짐으로 가저와서 둘레 약 100m 높이 2m 담장을 쌓았다.. 2024. 4. 13.
복사꽃 피는마을 2024년 4월 8일 복사꽃 피는 마을 - 전남 순천시 월등면 운월리 운월 저수지에 반영된 복사꽃 풍경 복숭아를 대대적으로 재배하는 순천시 월등면 운월리에 매년 이맘때면 복숭아꽃이 피어 장관을 이루는 풍경이 눈에 아련그려서 일 년을 기다려 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 날씨가 구름이 많고 미세먼지까지 있어 일출풍경과 그 아름다운 복사꽃 분홍빛을 볼 수가 없었다 다시 일년을 더 기다려야 할 듯 - - - 아쉬움이 남는다 갑작스런 따뜻한 날씨에 대기가 원활하지 않아 아침에 미세먼지가 많아 시야가 뿌옇고 구름이 많아 해도 뜨지 않는다 할 짝핀 복사꽃 마을 어디를 보아도 온갖 핑크빛 복사꽃이다 동요 "고향의 봄"에 나오는 울긋불긋 꽃대궐이다 복사꽃 반영 아름다운 복사꽃 풍경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4. 4. 8.
주작산 2024년 4월 7일 주작산 - 전남 강진 신전면 주작산 진달래 일출 매년 이맘때 주작산 암릉능선 바위틈에 아름답게 피는 진달래를 알현하기 위하여 새벽길을 나선다 며칠 전 비바람 강풍에 꽃이 냉해와 상처를 입어 볼품이 없이 변했다는 인터넷 소식에도 불구하고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찾아가 보았더니 역시나 소문대로 진달래꽃은 강풍에 낙화되었고 남아있는 개체들도 상처가 크서 볼품이 없고 올 진달래는 끝이 난 것 같았다 여명 그나마 꽃이 조금 남이있는 곳에서 인증샷을 남긴다 일출 아쉬움이 남는 주작산 진달래산행 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4. 4. 7.
남해 다랭이마을 유채꽃 풍경 2024년 4월 2일 다랭이마을 - 경남 남해 남면 가천마을 마을입구 전망대에서 바라본 다랭이마을전경 계단식 다랭이 논에 노란 유채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아름답게 핀 유채꽃 날씨가 흐리고 미세먼지가 많아서 파란 봄바다 물빛이 보이지 않는다 온갖 악조건을 무릅쓰고 억척같이 일구어낸 계단식 논에 노랗게 핀 유채꽃에 조상 대대로 고된 삶을 이어온 주민의 피와 땀이 배어 있는 듯하여 무턱대고 꽃감상하고 즐기고만 올 것이 아니라 한 번쯤 현지 주민의 애환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남해 다랭이마을 유채꽃 풍경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4. 4. 3.
하동 쌍계사 십리 벚꽃길 2024년 4월 2일 하동 쌍계사 십리 벚꽃길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여명빛에 만개한 벚꽃길 올해 겨울 날씨가 따뜻하고 비가 자주 내려 벚꽃이 일찍 개화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예상날짜를 훨신넘긴 1주일 뒤 개화하였다 십리벚꽃길로 유명한 경남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꽃구경을 간다 낮시간은 복잡하여 새벽에 일찍 길을 나섰다. 기상예보는 낯에는 맑고 오후부터 흐려 저서 비 온다고 하였으나 아침부터 하늘은 흐리고 해가 나오지 않을 것 같다 십리벚꽃길 나무데크전망대에서 본 벚꽃풍경 사방으로 어느 곳을 바라봐도 화려한 벚꽃풍경이다 나무데크전망대부근 쌍계사로 올라가는 도로변 주변에 차밭과 벚꽃길 산비탈면에 있는 하동야생차밭 풍경을 망원으로 촬영해 보있습니다. 전망이 좋은 아름다운 집 야생차밭 풍경 하동 십리벚꽃길.. 2024. 4. 3.
영산 연지못의 봄풍경 2024년 3월 29일 연지못의 봄풍경 - 경남 창녕 영산면 서리 연지못의 수양벚꽃 풍경 연지못은 선조들이 영산 고을의 화재를 예방하고 농사에도 이롭게 하기 위해 만든 저수지이다 그 모양이 벼루 모양을 닮았다 해서 연지(硯池)라 불렀다고 한다 저수지둑에 빙 둘러 서 있는 수양버드나무와 반영이 아름다워 벚꽃이 만개하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연지못의 수양벚꽃도 거의 꽃잎을 열었다 만년교와 거리상 가까운 곳이라 들려 보았다. 창녕 연지못의 수양벚꽃과 반영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4.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