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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추도 일출 2024년 11월 28일 남해 추도 일출  - 경남 남해군 창선면 당저마을 해안  창선면 당저마을 추도일출매년 이맘때부터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오메가 일출을 보게 되는 시즌이 시작된다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일출 출사를 갔으나 해가 떠오르는 일출구에 검은 구름띠가자리하여 오메가 일출은 볼 수사 없었다   해뜨기 전 여명과 검은 구름층  구름층 우측 옆구리로 얼굴을 내미는 태양 하늘은 맑으나 유독 해 뜨는 그곳에만 구름이 훼방을 놓는다   구름 가림막 속의 태양     둥근 모양 본연의 형태를  형성한 태양     남해추도 일출풍경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4. 11. 29.
금시당 은행나무 2024년 11월 25일금시당 백곡재 은행나무  ~ 경남 밀양시 활성동 밀양시 활성동 밀양강을 굽어보고 자리한 금시당 백곡재에 수령 400년 된 은행나무가 있다늦가을 은행나무잎이 노랗게 단풍으로 물들면 그 아름다움이 가히 장관이라 하여 찾아보았다.         연륜이 400년 된 오래된 고목에서 풍겨지는 우아한 품위가 느껴온다아침 일찍부터 가서 은행나무에 빛이 들어오기 두 시간여 기다렸다   아름다움을 담는 사람들                     오늘 평일인데도 아침 일찍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온다 많은 사람들이 북적대는 가운데 겨우 얻어낸 결과물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4. 11. 26.
위양지의 만추 2024년 11월 25일 위양지 - 경남 밀양시 부북면 위양지는 5월에 이팝나무꽃이 필 때 반영이 아름다운 곳으로 정평이  나있어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여름에 못지않게 가을 단풍이 연못에 반영되고 물안개가 피어올라  몽환적인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기도 하다  아침 일출시간에 위양지를 찾아가 본다 위양지 완재정에는 단풍 절정기는 지나고  앙상한 가지만 남았다 그래도 아직 남아있는 단풍도 보이고 호수에는 아침물안개가 피러 올라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만추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위양지 섬 안에 있는 완재정   만추풍경의 반영       평화로운 아침 호수의 풍경   아침 물안개가 피오 오르는 풍경                  운해가 밀려오고 물안개와 어울려 분위기가 묘하다              .. 2024. 11. 26.
담양 메타쉐콰이어 길 2024년 11월 23일 메타세쿼이아길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오늘은 전남 담양에 메타쉐콰이어길에  단풍이 아름답다는 정보에 아침에 발걸음 하여본다 그런데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다 하늘에 구름이 많아서 빛이 없어 아쉽기만 하다 그래도 다행히 9시가 지나니 빛이 조금 비춰주어 갈증은 면하였다   아름다운 반영            메타쉐콰이어길에  빛이 들어오니  정말 환상이다           메타쉐콰이어길 풍경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4. 11. 23.
도동서원 은행나무 2024년 11월 19일 도동서원 - 경북 달성군 구지면  도동서원과 은행나무 유네스코세계 문화유산이며  주변풍광도 아름다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이곳에  400년 된 은행나무 단풍이 올해 아름답다 하여 선운사 다녀오다 한 번 들려 보았다 그러나 조금 늦었다 은행나무 잎이 떨어지고 있었다            도동서원 은행나무단풍 풍경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4. 11. 20.
선운사 만추 2024년 11월 19일 선운사 도솔천 만추 - 전북 고창 아산면 삼인리  선운사 도솔천의 올 마지막 단풍올해는 기후 탓으로 다른 해에 비하여 단풍이 곱지를 않습니다 그 기다가 찾아간 날이 날씨가 흐려 빛이 없어 더욱 어둡게만 느껴집니다  선운사 올라가는 길가에 단풍도 끝물이라서  낙엽 지고 있네요 도솔천을 따라 올라가면서 한 번 둘러보고 내려옵니다   단풍빛도 곱지 않고 반영도 별로이고 아쉬움이 남습니다    오늘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서 다른 곳은 서리가 하얗게 내렸는데 찻잎 위에는 서리도 없네요      아름다운 단풍길       도솔천의 당풍반영           이렇게 선운사 도솔천의 만추는 진하게 익어가고 단풍앤딩입니다 ~  감사합니다  ~ 2024. 11. 20.
남해금산 보리암 2024년 11월 13일남해금산 - 경남 남해군 상주면  조망처에서 본 남해금산 보리암 여명 태조 이성계가 이곳 금산에서 백일 기도하여 왕이 되어 조선을 건국하여 보은의뜻으로 비단금자를 써 금산(錦山)이라 이름 지워진 곳  금산의 단풍구경을 왔으나 정상부에는 단풍절정이 지나고  낙엽 지고 있는 상태이다 며칠 늦었다.  새벽풍경   여명이 밝아오고   일출     아침빛 받은 보리암과 해수관음보살상   남해금산 아침풍경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2024. 11. 17.
백양사 2024년 11월 12일 백양사 -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백양사 쌍계루 작은 연못의 백학봉과 쌍계루 반영 바람이 불지 않아 낙엽을 한편으로 밀어주지 않으니 반영이 반쪽이다  다른 해 같으면 단풍이 막바지가 될 텐데 올해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아직 단풍철이 한창이다  오늘은 에기단풍으로 유명한 장성 백양사를 찾아보았다    백양사에는 아직 단풍 절정기가 아니다 며칠 더 기다려야 할 듯하다   약사암 벡양사에서  백학봉아래 약사암까지 올라가 보았다   약사암에서 내려다본 백양사계곡과 백양사풍경   암릉 위의 소나무와 백양사풍경   약사암 다녀오다 보니 연못 위의 낙엽들이 싹 걷혀서 다시 한 컷 찍어보지만 이번에는 바람이 불어 물결이 일어 별로이다         백양사 가을단풍 풍경이었습니다 ]~  감사.. 2024. 11. 17.
월류봉 2024년 11월 8일 월류봉 - 충북 영동군 황간면 초강천  월류봉 여명 오늘은 경치가 아름다워 달도 머물다 간다는 충북 영동 월류봉 출사를 가 본다 월류정 정자아래 우측에 서있는 버드나무가 노랗게 단풍이 물들어야 하는데아직 단풍이 이르다 아침 기온이 0 도까지 내려간다 겨울 체비를 하여 갔는데도 바람이 불어 엄청 춥다다른 해에는 11월 초순이면 단풍이 절정인데 올해는 이상기후 탓인지단풍은 아직이다    초강천 징검다리 옛날부터 한양을 오가던 길손들이  추풍령을 너머 가기  전 숨을 고르며 쉬어 갔다는 충북영동 이 고장에서 쉬어 갔다는 것은 사람뿐만 아니라  빼어난 경치에 반해  달도 머물다 갔다는  " 월류봉(月留峰)"                        월류정 정자   월류봉  주차장에서 본 .. 2024. 11. 17.
부귀산 팔각정 2024년 11월 3일부귀산 팔각정 - 전북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 산 15 부귀산 팔각정 전망대에서 맞이한 여명  산 아래에는 운해가 가득 깔리고  마이산이 말귀와 같이 쫑긋 하게 보이는 이곳 전망대에서일출을 촬영하려는 마니아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산길이기는 하여도 임도가 나있어 유일하게 차로 접근이 용이하다사람들이 많이 오는 관계로 휴일과 주말은 피하려고 하였는데 날씨 관계로  휴일 이곳을찾게 되었다 새벽 5시에 갔으나 임도변에는 주차할 곳도 없고 전날부터 와서 포인트에는삼각대가 세워 저 있고 차박을 하며 기다리는 사람들로  내가 들어갈 틈새가 없다서울에서 전날 저녁에 오셨다는 분 곁에 양해를 구하고 한쪽 귀퉁이 경사면에 삼각대를 세우고아주 불안하고 위험한  자세로  몇 컷 찍고 하산한다 나무가 시.. 2024. 11. 4.
지리산 뱀사골 단풍 2024년 10월 31일 지리산 뱀사골 - 전북 남원시 부운면  지리산 뱀사골 계곡의 아름다운 단풍풍경   지리산에서 제일 오염이 안된 청정계곡 뱀사골이번 주말과 다음 주 초가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 같습니다       올해는 다른 해에 비하여 단풍이 1주일 정도 늦었네요       여기는 덕동계곡 여기는 달궁계곡  지리산계곡 가을단풍 풍경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4. 11. 2.
대둔산 2024년 10월 30일 대둔산 - 전북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 여명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운해풍경을 보기 위하여 오늘도 새벽 출사 산행을 간다 새벽 4시에 태고사 입구에서 가파르고 힘든 경사 사면을 올라간다 이때까지만 하여도 멀리 금산 방면과 대전 방면에 운해가 깔리고 하늘도 맑고 파란 별들이 총총하였는데  출사 포인트에 가서 기다리는 일출 시간이  다가올수록 하늘에는 먹구름이 생기더니 급기야는 하늘을 덮고 말았다 모처럼 가을 풍경을 촬영할 것이라고 기대에 부풀어 있었는데희망이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되고 추운 아침 내 기다려도  하늘은 맑게 개이지가 않았다 자연의 섭리를 거슬릴 수는 없는 일 다음을 기약하고 온다.  암릉사이에 자생하는 아름다운 명품소나무   구름층과 박무층 위로 살포시 잠깐 얼굴을 내.. 2024.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