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183

지리산 뱀사골단풍 2019년 10월 25일 뱀사골 계곡풍경 - 전북 남원 산내면 뱀사골은 지리산에서 제일 오염이 않된 깨끗한 청정계곡으로 크고작은 소와 담이 즐비한 계곡이다. 뱀사골단풍은 예년보다 1주일 정도 늧은 것 같고 올해 잦은 태풍영향인지 단풍빛이 곱지가 않다 아침시간에 다녀온 뱀사골 단풍풍경 .. 2019. 10. 26.
화양구곡 화양구곡 - 2019년 10월 20일 충북 괴산의 으뜸가는 명승지 옛 사람들이 "금강산 남쪽 으뜸가는 산수 " 라 불렀던 화양동 계곡은 바위와 숲, 계류가 빚어낸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하얗고 깨끗한 바위들이 하늘로 치솟아 선경을 자아 내거나 혹은 바닥에 너럭바위로 누워 옥같은 물을 흘.. 2019. 10. 26.
마이산의 아침풍경 2019년 10월16일 마이산 - 전북 진안 마령면 진안고원에 있는 2개의 암봉. 산의 모양이 말의 귀와 같다 하여 마이산이라 부른다. 동봉을 수마이봉(667m), 서봉을 암마이봉(687.4m)이라고도 한다. 기반암은 수성암이며, 산 전체가 거대한 암석으로 이루어졌으나 정상에는 식물이 자라고 있다. 마.. 2019. 10. 24.
금오산 일출 2019년 10월 14일 금오산 - 경남 하동군 진교면 경남 하동군 진교면과 금남면의 경계에 위치한 해발 849 m 둘레 80리의 우뚝솟은 웅장한 산으로 한려수도의 조망이 압권이며 일출명소로 이름이 나있는 산 이기도하다 산 정상에는 공군 레이더기지가 있고 몇년전에 짚라인이 설치되어 많은 등.. 2019. 10. 19.
합천 야로대교 풍경 2019년 10월 11일 야로대교 - 경남 합천 야로면 광주와 대구 사이를 잇는 고속도로로 고속국도 제12호의 일부다. 1984년 88올림픽 고속도로라는 이름으로 개통하였으며 2015년 4차선으로 도로를 확장하면서 광주대구고속도로로 명칭이 바뀌었다. 이도로 경남 합천군 야로면 해인사 나들목 직전.. 2019. 10. 16.
정읍 구절초테마파크 2019년 10월 8일 구절초 - 전북 정읍 어머니의 사랑을 담은 꽃 구절초(九節草)는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이다. 음력 9월9일에 꺾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구절초는 개화기인 요즘 곳곳에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담홍색 또는 백색의 꽃 무리가 아름답고, 가슴까지 상.. 2019. 10. 12.
황매산 운해와 억새 2019년 10월 4일 봄철 철쭉으로 명성이 나 있는 황매산 황매평전에 가을이면 억새가 군락을 이뤄 가을 바람에 춤을 춘다 광활한 황매평전에 넓게 분포하여 가을햇볕에 반사되어 바람에 흔들리는 춤사위는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오늘은 그 은빛 아름다운 군무의 장관을 보러 새벽에 황매.. 2019. 10. 8.
태기산 일출과 운해풍경 태기산 - 2019년 9월 30일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과 평창군 봉평면에 걸쳐 있는 해발 1,261m 산 태백산맥의 한 줄기인 중앙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신라에 망한 진한의 태기왕이 성벽을 쌓고 패배를 만회하기 위하여 항전하던 곳이라 전한다. 본래는 덕고산이라 부르던 것을 태기산 이라고 고쳐 .. 2019. 10. 4.
황금빛 가을들녁 2019년9월 25일 지난 두 번의 태풍으로 약간의 벼 쓰러짐이 있어도 농부들의 피땀과 정성으로 가꾸어온 벼가 결실의 계절을 맞아 황금빛으로 아름다움을 발합니다 사진은 경남 하동군 악양들판 풍경입니다 악양들은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의 주무대인 평사리 최참판댁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악양들과 부부송 선하게 흐르는 섬진강과 황금빛 들녁 동정호와 악양들 부부송과 들판 벼에 수놓아진 2022년 하동 야생차 세계엑스포유치 글자가 선명하다 풍성한 가을 황금빛 들녁풍경 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19. 10. 1.
오산의 아름다운 운해풍경 2019년 9월 25일 추분을 지난 날씨는 아침저녁과 한낯의 일교차가 너무크다 한낯의 더운 복사열이 밤에 냉각되어 새벽에 운해가 형성된다 운해풍경 보기 위하여 새벽에 집을 나선다 오늘은 전남 구례 섬진강변에 위치한 오산을 찿았다 낮은 기온으로 운해는 지표면에 완전히 가라앉아 비산하지도 않고 오전 10시가 되어서야 스스히 증발한다 오산 정상에서 보는 새벽여명과 운해가 가득한 풍경 여명과 노을 빛 일출 구례읍과 들녁 섬진강 주변을 새벽부터 가득 메우고 있던 운해는 오전 10시가 가까워지니 스스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운해가 스스히 걷히고 구례읍 시가지와 섬진강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운해가 걷히고 황금빛 가을들녁이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9월 25일 새벽에 다녀온 구례 오산의 아름다운 운해풍경 이었습니다 . ~ 감사.. 2019. 9. 26.
선운사 꽃무릇 2019년 9월 19일 가을이 점점 고운색으로 점철 되어간다 . 그 중 꽃무릇도 한 몫을 한다 모양은 이상하지만 군락을 이뤄서 사찰주변과 수변에 무리지어 피어 주변의 초록과 잘 조화를 이룬다 꽃말은 " 참사랑 " 대단위 군락을 이뤄 피는 풍경은 빨간 불길이 타오르는 듯 장관을 이룬다 꽃무릇(석산) 천년고찰 고창 선운사 주변과 도솔천가에 가을이면 아름답게 피는 꽃무릇이다 선운사의 경우 꽃무릇의 알뿌리가 장마 때 계곡을 따라 흘러내려오다 물가의 둔치나 평평한 곳에 흩어져 거기서 뿌리를 내려 꽃이 핀 것이다. 덕분에 가을이면 계곡 전체가 붉은색으로 채색된다. 아름다운 붉은유혹 도솔천변의 꽃무릇 도솔천변의 붉은 반영 선운사의 꽃무릇은 지금(19일)이 제일 아름답다 조금 더 있으면 일찍 개화한 꽃이 시들어 아름다.. 2019. 9. 21.
지리산 노고단 운해 2019년 9월 13일(추석) 지리산 10경중 제3경인 노고운해(老姑雲海) 노고단 아래 펼쳐지는 '구름바다'의 절경은 가히 지리산을 지리산 답게 만드는 제 1경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으며, 5월에 산철쭉이 고원 전체를 분홍색으로 물들이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한 여름철과 가을에 걸쳐 천상의 화원을 이룬다. 노고단 정상에 올라서서 바라보는 운해의 경관은 파도처럼 밀려갔다 밀려오며 계곡을 덮고, 능선을 휘감아 돌다 저 들녁까지 이르러 온통 하얀 솜이불을 깔아놓은 듯 펼쳐지는 운무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잠시 인간의 세계를 벗어난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만큼 신비롭기 그지없다. 노고단 운해 남원시 산내면과 인월에서 형성된 운해가 달궁계곡을 가득 메우더니 동풍을 타고 지리서북능선을 넘어 구례군 산동으로 넘어오는 풍경.. 2019.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