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5년 10월 25일(일), 날씨 : 구름많음
산 행 지 : 영남알프스,(용수골.가지산.쇠점골) - 경남 밀양, 울산 울주
산 행 자 : 홀로산행
쇠점골의 가을풍경
쇠점골의 단풍은 아직 조금이르다 . 만추가 되어야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계곡
쇠점골
쇠점골 오천평 반석위의 풍경
산행개념도
산행코스 : 제일관광농원주차장⇒용수골⇒밀양재⇒가지산(1,241m)⇒밀양재⇒가지산중봉(1,160m)⇒
석남터널입구⇒쇠점골⇒오천평반석⇒호박소⇒삼양교⇒제일관광농원주차장(원점회귀)
산행 시간 : 약 6시간 , 산행거리 약 12 km ( 사진찍고 노느라 시간은 별 의미가 없음)
○ 오늘은 아름다운 이 가을 다가기 전에 작년에 와보니 계곡풍경이 무척이나 아름다웠던 기억
영남알프스, 쇠점골에서 가을을 음미하면서 가지산을 그슬러 올라 조망을 즐겨보고
다시 용수골로 하산하는 원점회귀 코스를 계획하였다
아침에 늧장을 부리다가 좀 늧게 왔더니 얼음골케이불카 탑승 단풍객으로 차가 호박소 주차장 진입이 어렵다
하는수 없이 차를 되돌려 내려와서 24번 구 도로를 타고 제일관광농원으로가서 용수골에서 가지산 올랐다가
쇠점골로 하산하는 역순을 하기로 한다 이렇게 산에 늧게 와보기도 오랜만이다 10시를 훌쩍넘겨 산행을 한다
혼자서 호젓한 산행을 즐기면서 사진도 찍고 세월아 내월아 유유자적이다 - - - -
용수골에 들어서니 단풍은 조금 이르다
그래도 낙엽이 쌓여 가을분위기는 고조되고 . . . .
올해 용수골 단풍이 별로다
하기사 해마다 같을 수야 있겠는가 ?. . .
마즈막 경사 너덜길 올라 밀양재 안부에 올라선다
올라온 계곡 내려다 보며 숨을 좀 고른다. 그리고 또 300여미터 급경사 올라야 가지산 정상이다
올라온 용수골 계곡
가지산 정상에서 조망한 가지산 북릉
가지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뻗어간 운문산 억산 구만산 능선이 아련하다
가지산 정상(1,242m)
상운산 쌀바위 방향
정상에 선 사람들
정상을 조금 내려서서 한켠에서 중식을 하고 중봉으로 내려간다
하산하면서 중봉에서 본
건너편의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영남알프스 산군들이 자꾸만 눈을 유혹 합니다
석남터널위 계곡의 단풍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터널앞 24번 도로를 가로질러 쇠점골로 내려간다
지금 부터는 쇠점골 풍경 입니다
역시 쇠점골도 아직 가을이 깊지가 않고 조금 이른감이 있슴니다
쇠점골은 가을이 완전 무르익어 낙엽이 떨어저야 본래의 멋을 발휘할수 잇는듯 . . .
날씨의 변수가 있겟지만 다음주말쯤이 좋을듯 합니다
쇠점골 오천평반석
호박소
진한 늧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맛볼수 있는 쇠점골과 용수골 계곡 인데
올해는 좀 일찍 찿아와서 시기를 맟추지 못하였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내년을 기약하고 . . . .
오늘 영남알프스 자락에서 가을의 향기에 흠벅 젖어 행복한 하루가 갔다
차를 회수하기 위하여는 호박소에서 계곡을 따라 제일관관농원 주차장으로 올라가야하는 수고를 해야한다
2015년 10월 25일
영남알프스(쇠점골.용수골)산행을 마치고 - - - 이 향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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