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윗세오름 가기전의 선작지왓과 한라산 남서벽
이곳 선작지왓의 철쭉은 개화시기가 조금 이르다 3 ~ 4알쯤 후면 절정일듯 하다
▲ 산행개념도
◈ 산행일시 : 2009년 5월 31 ~ 6월 1일(일. 월), 1박2일 , 날씨 : 맑았으나 연무와 해무로 시계는 불량
◈ 산 행 지 : 한라산 (漢拏山)-(1,950m) - 제주도
◈ 산 행 자 : 친분이 두터운 4인
◈ 산행코스 : 영실휴게소⇒노루샘⇒윗세오름⇒사제비동산⇒어리목
◈ 산행시간 및 산행거리
○ 산행시간 : 14:30 -17:30, (약 3시간)
○ 산행거리 : 약 8.4 km
◈ 교 통 편 : 택시 이용
첫쨋날
○ 몇개월 전부터 준비한 한라산 철쭉산행
평소 친분이 두터운 4사람이 오늘 드디어 한라산 철쭉 산행을 떠난다
새벽일찍 기상하여 아침식사를 마치고 승용차로 전남고흥 녹동항으로 이동한다
이곳 녹동항에서 제주까지를 연결하는 카훼리 7호는 09 :10분에 출항하여 13시10분경애 제주항에 닿는다
선표는 인터넷을 이용하여 예매를 해 두었기에 느긋하게 승선을 한다 .
일요일 제주로 들어가는 선객은 극 소수다 승객 1,000명을 태울수 있다는 선박에 승객은 통털어 50여명 될까 말까하다
그러나 오늘부터 시작되는 아세안 정상회담 관계로 검문 검색이 아주 심하다
큰 배 전세내어 가는기분 아무턴 조용해 좋고 창 맨 앞자리라서 구경하기 좋고 식당 가까워 좋고 ....
▲ 제주가면서 갑판위에서 바라본 소록도에서 다른 섬으로 연결되는 교량 가설중인 교각
▲ 뱃길 4시간여만에 제주도가 시야에 들어오고 ..
▲ 제주여객 터미널에 도착한다. 타고온 카훼리7호
제주 도착 예상시간 보다 10여분 연착 하였고, 여객 터미널 을 빠저나오니 1시 30분이다
15:00까지 영실 매표소 까지 가야 한라산 입산이 가능하다. 곧장 택시를 타고 영실로 향한다 .
휴일이라 교통이 조금 혼잡하다 14시 30분 조금 못되어 영실 휴게소에 도착한다
택시 기사에게 산행 날머리 어리목에 17:00 까지 와 주기로 예약을 한다
▲ 14:30 영실 휴게소 산행시작
산행을 시작하여 계곡 숲길을 30여분 걸어 능선에 올라서니
영실 오백나한과 병풍바위가 아름답고
▲병풍바위
▲ 오백나한
▲ 병풍바위 윗쪽으로는 그렇게 기다렸던 아름다운 철쭉이 만개하여 오후 햇볕에 아름답다
▲ 한참 아름답게 만개한 철쭉
▲ 내려다 본 경치 서쪽방향
▲ 위에서 본 오백나한
▲ 철쭉과 구상나무의 환상적인 어울림
▲ 오백나한의 절경을 돌아 구상나무 군락 지대를 지나면
진달래와 산철쭉이 붉게 물들이는 선작지왓이 보인다.
▲ 선작지왓 기념한장 남기고
▲ 한라산 정상아래 대 군락지 고산철쭉은 아직 좀 미 개화상태다
▲ 윗세오름 대피소 가는길
▲ 15 :55 윗세오름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정상이 눈앞에 다가오지만 현재는 이곳까지만 등산이 허용되고 있어
등산객들은 아쉬움을 남긴 채 이곳에서 발길을 돌려야 한다.
우리도 이곳 쉼터에 앉아 휴식을 즐기고 오늘따라 날씨가 좋아 완전히 모습을 들어낸 한라산을 본다
▲ 윗세오름 대피소
대피소에서 어리목으로 하산한다
▲ 하산길에 노루가 사람보고 놀라지도 않고 사진촬영하라고 포즈까지 취해준다
▲ 앞에 보이는 내려가아할 사제비동산
▲ 내려온길 뒤 한번 돌아다 보고
▲ 산죽밭에 핀 철쭉
▲ 사제비 샘터 내림길
▲ 17:30 어리목 산행 날머리
오늘산행은 좀 가볍게 마무리 합니다
낯에 태워다 주었던 택시가 벌써 와서 기다리고 있다
제주시내로 내려가서 저녁을 먹고 술도 한잔하고 바닷가 산책도 좀 즐기고 ....
▲ 저녁식사 마치고 산책 중 맞이한 석양
▲ 이국적인 맛이 풍겨지는 제주시내의 밤
내일은 새벽일찍 산행에 나서야 하기에 간식할것 미리 준비해 두고 일찍 취침한다
제주에서 첫쨋날 밤은 이렇게 깊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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