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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완)

지리산 둘레길 제 8 .9 구간을 걸으며 ....

by 산인(山人) 2012. 12. 3.

 

 

   지리산둘레길

   지리산 둘레 약800리(300여 km)를 잇는 국내 최초의 장거리 도보길이다

   지리산을 감싸고 있는 3개도(경남, 전남, 전북),5개시 군(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 100여개 마을의

   지리산 옛길,고갯길,숲길,강둑길,논두렁길,마을길, 등이 이어저서 하나의 길로 연결 되었다

   이길 따라 걸으며 지리산이 보듬어 온 문화와 역사 지리산둘레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애환과

   이야기들을   듣고 느낄 수 있다

 

 

 

 

 

      ▲  둘레길 제9구간(덕산 -위태),  위태리 상촌아을 위 운치있는 대나무 숲길

 

 

          지리산 둘레길 제8구간

          산청군 단성리 운리와 - 시천면 사리 구간은 임도와 호젓한 숲길을 걷는길로,

          웅석산 자락이 길게 뻗어 내려와 덕천강으로 계류를 쏱아내는 백운계곡에서

          시원한 기분을 느낄수 있고, 좁지만 고즈넉한 산길이 이어지고 참나무 숲길이 아름다운 길이다.

          마근담 계곡을 따라 내리막길 걷다보면 산천재와 남명기념관이 맞이한다

 

 

          지리산 둘레길 제9구간

          산청군 시천면 사리와 -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 구간은 남명 조식유원지 산천재와

          남명 기념관에서 조식선생의 숨결을 느껴보고 덕산 소재지를 지나면 조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후학들이 세운 덕천서원을 만난다

          산청의 대표 특산물인 곶감경매장을 지나 중태. 유점마을의 감나무 밭과 임도를 따라

          걷다 보면 하동군 위태리 상촌마을에 이르게 된다

 

 

         ○   일  시 :  2012년 12월 2일 (일), 날씨 : 오전에 비 오후에흐림

         ○   누구랑 :  본인과, 후배(2명)

 

 

         ○ 8구간 및 거리 소요시간

 

           °  운리마을⇒운리임도⇒백운계곡(6.2km)⇒시천면마근담계곡(1.9km)⇒시천면사리마을(덕산)(5.0km)

           ° 도상거리 13.1 km (09 :10 ~ 11 :50), 2시간 40분

 

          ○ 9구간 및 거리 소요시간

 

            ° 시천면사리(덕산)마을⇒덕산소재지⇒천평교(1.7Km)⇒곶감경매장⇒중태마을(3.2Km)

               ⇒유점마을(2.1Km)⇒갈티재(2.3Km)⇒하동군옥종면위태리(상촌)(1.0Km)

            ° 도상거리 10.3 km (11 :50 ~ 15 :00), 3시간 10분(중식시간 30분)

              합계 도상거리 23.4km 소요시간 : 5시간 50분

 

           ○ 오늘은 여름 폭염과 가을단풍 산행으로 잠시뒤로 미뤄 두었던 지리산 둘레길 1~ 7구간에 이어  8. 9 구간을  걷는다.

               오늘 구간도 대중교통이 불편하여 타고간 승용차는 제 9구간 날머리인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 상촌마을  주차장에 주차하여 투고 산청 칠정개인택시를 콜하여  오늘 출발점인

               산청군 단성면 운리 마을로 간다(택시비 30,000원)

 

 

 

    ▲  둘레길 제 8구간 출발점인 산청군  단성면 운리마을

 

         기상예보에 오전에 비가 1~ 4 미리 오고 낯부터 개인다고 하였는데

         집을 나설때부터 빗바울이 떨어지기 시작 하더니 이곳에 도착을 하니 바가 꽤 많이 내리기 시작한다

         이왕에 계획된 길이라 중도 포기는 없다 비를 맞고 둘레길을 간다

         비옷을 준비하고 배낭 커버를 씌우고  여정이 시작되었다

 

 

 

 

 

    ▲  운리 마을을 출발하여  비닐우의에 떨어지는 빗소리 들으며 임도길을 걷는다

 

 

 

    ▲  임도 공간에 설치된 휴게소도 지나고 ....

 

 

 

    ▲ 걸어온 운리마을쪽도 뒤돌아 보며

        빗속의 경치도 감상하며 걸으니 운치도 있다

        하절기에는 비맞고 산행도 많이 하였지만 동절기에 비맞고 하는 산행은 극히 이례적이다

        눈이라면 또 몰라도 .....

 

 

 

    ▲  안개자욱한  참나무 군락지도 지나고

 

 

 

 

 

    ▲ 백운계곡

       백운동 계곡은 골이 깊고, 아름다운 반석, 맑은 물로 인하여 곳곳이 한 폭의 그림 같은 곳이다.

       백운동 계곡은 열 여뎗 골짜기의 노래와 칠현의 유적이 남아 있다.

       계곡을 건너 마근담으로 넘어간다

 

 

 

 

 

 

 

     ▲  마근담으로 넘어가는 고개

         고도가 높아지니 이곳부터는 비가 진눈깨비로  변해 내리고 산죽 위에는 하얗게 눈이 쌓이기 시작한다

 

 

 

   ▲  마근담

        마근담은 '막힌담'이란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골짜기 생김새가 마의 뿌리처럼 곧아 이름이 붙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마근담 사람들이 백운마을로 가던 마실길이다.

        참나무가 주종인 활엽수림과 솔숲, 참나무 숲이 이어진다.

 

 

 

    ▲  마근담  계곡의 우중 풍경

 

 

 

    ▲  마근담계곡

        마근담 계곡따라 난 길  5km 내려오면 덕산(사리)마을이다

 

 

 

    ▲ 곶감산지 답게  사방을 둘러 보아도 온통 감나무 천지이고

       수확시기를 놓쳐서 인지 ? 일손부족인지는 몰라도 아직도 감나무에 빨간 감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 덕산(사리)마을 

       둘레길 제 8구간 종점이자 제 9 구간 시작점이기도 하다

 

       원래 덕산은 삼장면의 한 마을 이름이다.

       조선 중기 이후에 삼장, 시천면 등을 통털어 덕산 혹은 덕산동이라 하였다.

       지리산 주봉인 천왕봉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큰 장이였으며

       하동군 옥종사람, 청암사람, 산청군 매대, 내외공 등 지리산 깊은 고을 사람들의 생활장이다.

       산청 곶감이 거래되는 곶감장이 특히 유명하다

 

     

 

 

 

    ▲  덕천강

 

 

 

    ▲ 덕천강 따라 제 9구간 중태마을로 가는 포장도로길

 

 

 

    ▲ 곶감의 고장답게  감나무 세상이다

       도로변, 농경지 .마을주변. 산.  할것없이 온통 감나무다  이렇게 붉은감이 지금도 달려있다

 

 

 

    ▲  중태마을 입구 울타리에 곱게 익은 구기자 

 

 

 

    ▲  중태마을

 

 

 

    ▲  중태마을 느티나무 광장에 있는 지리산 둘레길 안내센터

 

 

 

    ▲  집집마다 이렇게 곶감을 깍아 건조시키고 있다

 

 

 

    ▲ 평화로운 산골마을 에는 굴뚝에서  하얀 연기 피어 오르고 .......

       중태마을에서 하동군 경계인 갈티재까지 5km 여 걸어 올라야 한다

 

 

 

     ▲  평화로운 산골마을풍경

 

 

 

 

  

▲  갈티재 아래 유점마을

     중태에서 유점마을 가는 길은 포장이 되긴 했지만, 좁기 때문에 오가는 차량을 조심 해야 한다.

     유점마을은 놋점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예전에 유기(놋그릇)을 만들었다고 한다  

 

    

 

     ▲ 유점마을에서 갈티재 올라가는길

 

 

 

 

 

 

 

   ▲ 갈티재 오름길  

       유점마을의 마지막 집을 지나면 임도가 시작된다.

       길은 임도를 따라 이어지다가 소릿길로 들어서고 중태재를 넘는다.

       이 재를 산청사람들은 중태재라 부르고 하동사람들은 갈치재라 부른다.

 

 

 

     ▲  갈티재

         이재를 넘어서면 산청군 시천면에서 하동군 옥종면으로 넘어가는 경계  고개다

 

        

 

      ▲  갈티재에서 위태리  상촌마을로 내려가는길

           밤나무 밭 낙엽이 경삿길에 꽤나 미끄럽다

 

 

 

     ▲ 조금 내려서면 나오는 대나무 숲길

 

 

 

     ▲ 오늘 구간중 제일 운치있고 멋있는 길인것 같다

 

 

 

     ▲  대나무 숲길 빠저나와 들길 조금  걸어 내려오면   시멘트 마을안길이 나오고

         모퉁이 돌아서면 상촌마을이고 제 9구간이 끝난다

        

 

 

 

 

 

 

 

 

     ▲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상촌마을) -

        둘레길 제9구간 종점이자  제 10구간 시작점 이기도하다

 

 

 

    ▲ 둘레길 안내도

        오늘 계획하였던 구간을 마치고 다음구간 (제10구간)을 이어가기 위하여

 

                                                                 2012년 12월 2일

                                                                 지리산 둘레길 제 8 .9 구간을 다녀와서 ...이 향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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