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년 산행기

충남의 작은 금강산 - - - 용봉산

by 산인(山人) 2016. 12. 19.



 산행일시 : 2016년 12월 18일 (일), 날씨 : 구름많고 흐림

 산 행  지 : 용봉산 (381m) - 충남 홍성군 흥북면

 산 행  자 : 작은산악회 회원으로



 최영장군 활터 전망대에서 보는  노적봉 악귀봉으로 이어진 암릉능선






 악귀봉에서 보는  아름다운 기암






                        병풍바위와  뒤로 내포지구 신도시







                              산행 안내도

                         산행코스 : 용봉초등학교 입구주차장⇒매표소⇒미륵불⇒투석봉⇒최고봉⇒최영장군활터⇒노적봉

                                        ⇒악귀봉⇒용바위⇒전망대⇒병풍바위⇒용봉사⇒구룡대⇒주차장⇒용봉초등학교(원점회귀)

                         산행시간 :  약 4시간 30분 ,   산행거리 약 7km.



                           


 산행초입 용봉초등학교 옆길 매표소

 용봉산 자연휴양림 입장료 1인당 1천원씩 지불하고

 마을안을 통과하는 포장도로 600여미터 올라가면  미륵불이 나오고 본격적인 산길 산행이 시작된다 .


 오늘은 충남의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우고  산은  그리 높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기암괴석이 아름답고

 산 모양이 용과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  조망이 좋은 홍성의 용봉산에 산악회 따라 나서본다

 워낙 원거리라 아침 7시 출발하여 산행지에 도착하니 11시가 가까워진 시간

 이렇게 늧게 산에 올라본지도 꽤 오래된 것 같다


 충청남도 홍성군에 있는 용봉산 자연휴양림은 병풍바위, 사자바위, 거북바위 등 기암괴석과 바위 틈에서 자라고 있는

 아름다운 자태의 소나무가  어우려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쾌적한 등산로라고 한다

 지금부터 용봉산의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 등산로를 올라가며 즐겨 보겠습니다





 용도사 미륵불

 미륵불을 뒤로하고 본격적인 산길을 올라간다





 조금 올라서니 시야가 트이기는 하나 오늘 날씨가 낮은 구름으로 잔득 흐려있고

 금방 비나 눈이 쏱아질 듯 잿빛 하늘이고 조망이 어둡다






 날씨가 맑았으면 더 넓은 평야와 시원한 조망이 좋을듯 아쉽기만 하고 . . .











 용봉산 정상. 최고봉(381m)

 많은 등산객들로  정상 인증샷 내차례는 돌아오기 어려워 포기하고  . . .












 최영장군 활터 가는 삼거리

 활터까지 내려 갔다가 되돌아 올라와야 한다











 최영장군 활터  전망대 정자






 정자 전망대에서 보는 가야할 노적봉 악귀봉 방향의 기암이 즐비한 산 능선





















 앞 노적봉과 뒤로 악귀봉
















 노적봉에서 온길 뒤돌아 보고











                                         노적봉의 옆으로 크는 암벽틈새의 소나무

                                 수령이 약 100년된 용봉산의 보물이라고 안내판에 적혀 있네요
















  솟대바위와 (上)  행운바위 (下)

  바위위의 움푹패인 저곳에 돌을 던저 넣으면 행운이 온다나요 ㅎ
















 악귀봉 올라서며 온길 뒤돌아 보고

















 용봉산의 하이라이트 악귀봉 전망대와 기암능선











                                          악귀봉 전망대에서 보는 기암행렬





                                         두꺼비 바위

                                 휴대폰으로 당겨서 찍었더니 역시 한계가 있네요 ㅎㅎ















 삽쌀개바위











 앞에 보이는 용바위






 용바위에 올라서서 걸어온길 음미해 보고






 용바위






 전망대에서 조망한  한창 개발이 진행중인 내포지구 신도시

 가운데  충남 도청건물이 이색적이다 .






 내려가야할 병풍바위능선





















 병풍바위위에 의자바위






 하산길





 하산길의 용봉사

 용봉사에서  일주문 포장도로따라 내려서면 용봉산 자연휴양림입구  산행이 끝납니다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하산주로 오늘산행 마무리하고  용봉초등학교 입구까지 20여분 도보로 이동  귀가


                                    기암 괴석이 아름다운 아기자기한 암릉능선에서 하루를 즐기고 힐링 하였다


                                           2016년 12월 18일

                                          용봉산 산행을 마치고  - - - 이 향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