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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행

봄맞이 산행 - - - 거금도 적대봉

by 산인(山人) 2017. 3. 13.



 산행일시 : 2017년 3월 12일(일), 날씨 : 맑음

 산  행 지 : 적대봉 (593m) - 전남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

 산  행 자 : 후배님과 둘이서  



 거금도 적대봉 정상 봉수대에서 보는 거금대교와 녹동항 풍경

 호수같이 잔잔한 봄바다






정상 가면서 돌탑봉에서 보는풍경






 528m 봉에서 보는 가야할 적대봉 정상길






 산행개념도


 산행코스  ; 내동뻐스정류소⇒적대봉입구⇒보아뱀바위⇒기차바위⇒533m봉⇒돌탑봉⇒마당목재오천갈림길⇒적대봉정상

                ⇒오천강림길⇒홍연갈림길⇒남천갈림길⇒청석갈림길⇒기와바위갈림길⇒서촌마을⇒내동뻐스정류소(원점회귀)

 산행시간 : 5시간 , 산행거리 약 12km



○   오늘은 봄이오는 남도의 길목 전남 고흥군 거금도 적대봉 답사에 나선다 .

      적대봉은 강한 남성적 느낌과 부더러운 여성적 감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있는 산이라고  국제신문 에서 소개하고 있다

      현지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니 8시30분이다 . 산행은 내동뻐스 정류장에서 시작된다.

 

      주변 도로변 넓은  여백에 차량을 주차시킬 공간도 있고,  등산객 편의를 위하여 공중화장실도  갖춰저 있다

      이곳에서 좌측 능선으로 정상까지 올랐다가 우측 능선으로 하산하는 원점회귀 코스이다

      비록 고도가 낮은 산이라고 하지만,  섬산행은 해발 0 m 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육지의 1천미터급 산과  같은 수준이다

      그리고 거리도 12km로 만만 찮은 산행이 될것 같다


 


 산행은 내동삼거리에서 시작된다

 주변에 조생종 양파가 곧 수확을 앞두고  겨울에 탐스럽게 자랐다

 좌측 양파밭을 끼고 마을 안길따라 오르면 산행초입이 나온다










 산행길은 처음부터 가파른 오르막이 계속 이어진다

 처음 깔닥고개  올라서니 시야가 트이고 아래 오천항과 아름다운 섬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아침햇볕에 강한  역광이라 사진그림이  별로 선명치가 못하다 .









 이곳 산길은 온통 백소사나무 군락지이고 소나무는 없다.

 





 보아뱀바위 슬랩을 올라서면서 보는  위 능선상의 기차바위

 내가 보기에는 보아뱀으로 보이지 않는데  . . .





 보아뱀바위 슬랩

 건너편에 보이는 저수지 위 산능선과  우측으로  오후에 하산길이다





 좌측으로 적대봉 정상이 보이고

 오후에 하산하여야할 산능선이  파란 하늘에 아름다운 선을 긋는다






  기차바위

 오늘 산행 중 유일하게 길게 만나는 바위구간이다 .

 가파른 길 올라 오느라 체력이 소진되어 여기서 휴식을 하고





  발아래 펼처진 아름다운 해안선과  공고지와 파란 봄바다도 실컷 만끽한다











 뒤돌아서 본 기차바위와 올라온 능선

 기차바위를 지나면  이후로는 능선길을 죽 이어간다





 바위 날등을 타고가는 길도 이어지고 앞에 적대봉이 가까워 젔다
















 마당목재 내려서면서 뒤 돌아본 걸어온 능선길






 마당목재

 적대봉의 생태계에 관한 자료가 게시돼 있다.

 적대봉에서는 천연기념물인 붉은배새매, 흑비둘기, 새매, 황조롱이뿐 아니라 팔색조와 구렁이도 나타난다고 한다.

 계곡을 중심으로 보전가치가 높으며 다양한 난대상록활엽수 비자나무 단풍나무 등 학술 가치가 높아 정부와 고흥군은

 2011년 1월 적대봉 일원을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했다고 한다  


 파성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마당목재를 거쳐 적대봉 정상을 오르는 최단거리 코스이기도 하다

 짧은 산행을 원하는 이에게 추천할 만한 코스이다.

 이곳에서 적대봉 정상까지는 1km 인데  걸어보면 길이 꽤 멀게 느껴진다.





 정상 가는길 

 오늘 등산로에는 유난히 돌탑이 많이 보인다











 오천갈림길 삼거리

 정상 못간지점에 삼거리다  정상 갔다가 되돌아 내려와서 이곳에서  우측 오천마을로 하산 하여야 한다 .





 적대봉 정상

 적대봉 봉화대는 전국에서도 원형이 잘 보존된 곳 중  하나 라고 한다





 적대봉 봉화대에서 보는 거금대교와 녹동항






오늘 날씨가 따뜻하고 바람도 없어 호수같이 잔잔한 봄바다에

점점이 떠있는 작은  섬들이  아름답기만 하다


정상을 내려와서 오천갈림길  양지바른 곳에서 중식을 하고

오천마을 방향으로 내려선다





 하산길 전망바위에서 보이는  오천제와 오천항


 




 잡목으로 이뤄진 숲길의 연속이다






 홍연마을 삼거리 갈림길 . 직진이다





 전망바위에서 보는 홍연마을과  뒤로 바다풍경






 뒤돌아본 적대봉






 남천갈림길  우측 직진

 





 청석갈림길. 오천마을 방향으로






 하산길에 봄의 전령사  노루귀











 눈 맟춤하고 낙엽길 내려서니  서촌마을

 위에서 볼때는 마을이 가깝게 보이나 걸어보면 꽤 먼길이다 .






 하산하여 오늘 걸었던길 올려다 본다

 좌측능선으로  가운데 적대봉 오르고 우측능선으로 하산하였다 .


                                      적대봉 산행은 서쪽으로는 완도, 남쪽으로는 거문도,

                                      동쪽으로는 여수 일원의 바다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날씨가 좋으면 제주도도 보인다고 한다.

                                      그러나 오늘 날씨는 맑았으나 연무와 해무 미세먼지 등으로  시야가 그렇게 맑지를 않아

                                      거금대교 만 보일 정도였다.


                                                             2017년 3월 12일

                                                             거금도 적대봉 산행을 다녀와서  - - - 이 향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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