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6일
날씨가 완연한 가을 분위기로 접어들어 낯과 밤의 일교차가 크서 운해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
혹시나 하여 새벽 노고단을 찿았으나 역시나 하늘은 많은구름 으로 덮었고 운해도 없었다
가을이 조금 더 깊어저야 할듯 . . . 그래도 새벽 맑은 공기에 아침운동 한 번 잘 하고 온다 .
노고단 정상에서 본 섬진강과 구례읍
붉은여명
선하게 흐르는 섬진강을 줌으로
강 위에는 습도가 높아 운해가 만들어진다
한참을 기다려 본다 그러나 더이상의 진전은 없고 기온이 올라가니 비산한다
산 능선에는 가을빛이 선명하게 색칠되어간다
물매화
이곳 노고단에서 만복대 바래봉으로 이어간 서북능선
반야봉과 천왕봉의 실루엣
하산하면서 코재에서 내려다본 화엄사계곡과 구례읍 . 광의면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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