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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530

지리산 달궁계곡 수달래 2024년 4월 23일 지리산 달궁계곡, 뱀사골계곡  지리산 달궁계곡의 수달래   지리산 고리봉에서 본  지리산 주능선과 구름운해풍경 사실 오늘은 지리산 고리봉에 진달래와 일출풍경 출사를 갔다 그런데 정령치 300미터 남겨둔 지점에서부터 구름운해가 짙게 끼여 시야를 가로막는다 그래도 운해가 걷어지기를 바라면서 고리봉에 올랐다 고리봉 정상에 올라서니 지금까지의 어두운 안개장막이 걷히고 위 사진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아름다운 풍경촬영 할려고 카메라를 꺼내 1장 찰칵하고 나니다시 안개가 커튼을 닫아버린다 고리봉의 진달래도 전날의 강한 비바람에 전부 낙화되고 없다아침 7시 30분까지 구름안개 커튼이 열리기를  바라며기온 6도 강한 북동풍에 추워서 벌벌 떨면서 기다렸으나  안개는.. 2024. 4. 24.
야생 녹차밭 풍경 2024년 4월 22일 야생녹차밭 풍경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의신마을 계곡에 수달래 출사 다녀오다 화개면 야생차 밭에 한번 들려보았습니다 여기는 정금야생차밭 입니다 찻잎을 수확하고 있다 2024. 4. 24.
서산대사 명상바위와 수달래 2024년 4월 22일 명상바위 수달래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의신마을 계곡 서산대사 명상 바위는 조선시대의 고승이자 임진왜란 승병장이었던 서산대사께서 출가 지였던 원통암과 출가한 이후 수도하였던 철굴암까지 왕래하면서 신선의 경지에 버금가는 선경에 매료되어 자주 머물렀던 곳으로 알려 저 있다 서산대사는 의신마을 원통암에서 16세 때 출가하였는데 이 명상 바위 위에서 화개동 입산 시를 짓고 읊으며 결심을 다 젔다고 한다. 수달래가 필 때면 해마다 가보는 서산대사 명상 바위는 의신마을에서 지리산 벽소령 아래 삼정마을 가는 계곡에 있는데... 올해 출근을 하여 보았으나 꽃 상태가 좋지가 않다 그리고 계곡에 수량도 적어 아름다움이 반감되고 , 하늘에는 먹구름까지 드리워 저서... 그래도 인증샷을 남기고 온다 서.. 2024. 4. 22.
선암사 겹벚꽃 장관 2024년 4월 18일 선암사 겹벚꽃 만개 - 전남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선암사 겹벚꽃 풍경 전남 순천에 소재한 선암사 고찰 경내에 분홍색 겹벚꽃이 만개하였다는 소식에 이번 주말에 비 온다고 하여 꽃에 영향을 줄지 몰라서 꽃구경 하러 평일 아침에 선암사를 찿았다 선암사는 그야말로 꽃 사찰이 되었다 꽃은 90% 정도 만개하였는데 주말 날씨가 변수다 . 선암사 대웅전 조계산 기슭 동쪽에 자리 잡은 선암사는 백제 성왕 7년(529년)에 아도화상이 비로암을 짓고, 신라 경문왕 1년 도선국사가 선종 9 산 중 동리 산문 선풍으로 지금의 선암사를 창건하셨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어떤 미사여구와 형용사로도 표현이 어렵다 그저 아름답다는 감탄사다 별채 앞마루 아래 곱게 핀 진달래 승선교(보물 제400호) 승선교는 .. 2024. 4. 18.
병연정 2024년 4월 12일 아름다운 봄이 머무는 곳 병연정 - 경남 산청군 차황면 철수리 다른 곳 출사 다녀오다 본 풍경 다른 곳은 벌써 벚꽃앤딩이 되었는데 유독 이곳에는 아직 아름다운 봄이 머물고 있다 그냥 지나치려다가 예사롭지 않은 풍경에 자석에 이끌리듯 발걸음 하여본다 병연정은 100년전에 이 지역에 사는 뜻이 맞는 지인들이 지은 정자라고 합니다 친목을 도모하고 우정을 다지기도 하였던 친목계였던 이 모임은 모이는 장소에 있던 둥근 바위에 병연이라 새기고 병연계라 칭하였다고 합니다 계미년(1943년)에 회원들이 부역으로 산에서 나무를 베어와 둥근기둥을 다듬어 삼간 두 줄 집을 짓고 지붕은 옛날 토와로 덮었으며 원장과 회원들이 냇가에서 돌을 지게 등짐으로 가저와서 둘레 약 100m 높이 2m 담장을 쌓았다.. 2024. 4. 13.
복사꽃 피는마을 2024년 4월 8일 복사꽃 피는 마을 - 전남 순천시 월등면 운월리 운월 저수지에 반영된 복사꽃 풍경 복숭아를 대대적으로 재배하는 순천시 월등면 운월리에 매년 이맘때면 복숭아꽃이 피어 장관을 이루는 풍경이 눈에 아련그려서 일 년을 기다려 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 날씨가 구름이 많고 미세먼지까지 있어 일출풍경과 그 아름다운 복사꽃 분홍빛을 볼 수가 없었다 다시 일년을 더 기다려야 할 듯 - - - 아쉬움이 남는다 갑작스런 따뜻한 날씨에 대기가 원활하지 않아 아침에 미세먼지가 많아 시야가 뿌옇고 구름이 많아 해도 뜨지 않는다 할 짝핀 복사꽃 마을 어디를 보아도 온갖 핑크빛 복사꽃이다 동요 "고향의 봄"에 나오는 울긋불긋 꽃대궐이다 복사꽃 반영 아름다운 복사꽃 풍경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4. 4. 8.
남해 다랭이마을 유채꽃 풍경 2024년 4월 2일 다랭이마을 - 경남 남해 남면 가천마을 마을입구 전망대에서 바라본 다랭이마을전경 계단식 다랭이 논에 노란 유채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아름답게 핀 유채꽃 날씨가 흐리고 미세먼지가 많아서 파란 봄바다 물빛이 보이지 않는다 온갖 악조건을 무릅쓰고 억척같이 일구어낸 계단식 논에 노랗게 핀 유채꽃에 조상 대대로 고된 삶을 이어온 주민의 피와 땀이 배어 있는 듯하여 무턱대고 꽃감상하고 즐기고만 올 것이 아니라 한 번쯤 현지 주민의 애환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남해 다랭이마을 유채꽃 풍경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4. 4. 3.
하동 쌍계사 십리 벚꽃길 2024년 4월 2일 하동 쌍계사 십리 벚꽃길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여명빛에 만개한 벚꽃길 올해 겨울 날씨가 따뜻하고 비가 자주 내려 벚꽃이 일찍 개화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예상날짜를 훨신넘긴 1주일 뒤 개화하였다 십리벚꽃길로 유명한 경남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꽃구경을 간다 낮시간은 복잡하여 새벽에 일찍 길을 나섰다. 기상예보는 낯에는 맑고 오후부터 흐려 저서 비 온다고 하였으나 아침부터 하늘은 흐리고 해가 나오지 않을 것 같다 십리벚꽃길 나무데크전망대에서 본 벚꽃풍경 사방으로 어느 곳을 바라봐도 화려한 벚꽃풍경이다 나무데크전망대부근 쌍계사로 올라가는 도로변 주변에 차밭과 벚꽃길 산비탈면에 있는 하동야생차밭 풍경을 망원으로 촬영해 보있습니다. 전망이 좋은 아름다운 집 야생차밭 풍경 하동 십리벚꽃길.. 2024. 4. 3.
영산 연지못의 봄풍경 2024년 3월 29일 연지못의 봄풍경 - 경남 창녕 영산면 서리 연지못의 수양벚꽃 풍경 연지못은 선조들이 영산 고을의 화재를 예방하고 농사에도 이롭게 하기 위해 만든 저수지이다 그 모양이 벼루 모양을 닮았다 해서 연지(硯池)라 불렀다고 한다 저수지둑에 빙 둘러 서 있는 수양버드나무와 반영이 아름다워 벚꽃이 만개하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연지못의 수양벚꽃도 거의 꽃잎을 열었다 만년교와 거리상 가까운 곳이라 들려 보았다. 창녕 연지못의 수양벚꽃과 반영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4. 3. 30.
창녕 영산 만년교 2024년 3월 29일 영산만년교 - 경남 창녕 영산면 동리 보물 제564호. 만년교는 1780년 창건된 무지개다리[虹橋]로서 영원히 무너지지 않기를 바라는 뜻에서 ‘만년교’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매년 봄이면 이다리 양쪽에 수양벚꽃과 개나리가 피어 다리와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곳 이곳에 출사여행을 가 본다. 이 만년교 아래로 다리가 그대로 반영이 되어 타원형의 그림자를 볼 수 있어야 예쁘다고 하는데 가는 전날 비가 많이 와서 하천에 물이 많아 유속이 빨라서 아름다운 반영은 볼 수가 없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수양벚꽃과 개나리는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아름다운 모델의 연출에 덤으로 찍었네요 ㅎㅎ 만년교 주변 호국공원 풍경 경남 창녕 만년교 봄풍경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4. 3. 30.
얼레지꽃 2024년 3월 21일 얼레지꽃 - 송등산 얼레지꽃말은 " 바람난 여인 " "질투"이다 어디에서 유래된 꽃말인지 모르지만 바람난 여인처럼 치마를 잔뜩 걷어 올렸다 ㅎㅎ 몸을 비비꼬는 여인도 있고 당당하게 서있는 여인도 있다 수줍어 고개숙인 여인도 있네요 개체수가 너무많아 서로 자기 봐 달라고 조르는 것 같네요 빛 받은 요조숙녀 아름다운 얼레지꽃 꽃밭풍경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4. 3. 23.
목련꽃 2024년 3월 21일 목련 꽃 - 고목에 흐드러지게 핀 하얀 목련 봄은 왔것만 사람은 떠나고 살지 않는 빈 집 곧 쓰러질 것 같은 폐가 우물가에 흐드러지게 아름답게 핀 고목 하얀 목련꽃 풍경 마음이 허전하고 짠 합니다 ~ 감사합니다 ~ 2024.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