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84 대둔산의 가을 2022년 10월 23일 대둔산 - 전북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 국민 포인트 Y 계곡 가을 풍경 휴일 새벽에 대둔산 가을 풍경 출사 산행을 간다 새벽 4시에 태고사 주차장 도착하니 휴일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일찍 와서 주차장에 주차공간이 없다 대둔산 주능선에 올라서니 안개가 엄습하여 산 전체를 덮어 시야는 암흑이다 아침이 지나고 해가떠도 안개는 걷히지가 않고 9시가 가까워 저서 가까스로 하늘이 보인다 아침 운해가 깔린 풍경과 대둔산 아름다운 단풍을 기대하고 산에 올라온 많은 사람들은 허탈감에 빠지고... 안개가 걷히고 대둔산 단풍이 조금씩 그 모습을 더러 낸다 안개 베일 속에 갇힌 대둔산 부부송과 아름다운 풍경 안갯속에 보이는 암릉과 단풍 , 소나무가 몽환적이고 묘한 조화를 이뤄 한 폭의 산수화를 그려낸다 .. 2022. 11. 1. 운해와 황금들녁 2022년 10월 16일 운해가 있는 황금들녘 - 전남 구례군 문척면 오산(사성암) 사성암 뒤 소원바위가 있는 곳에서 촬영한 아래 구례읍 황금들녘과 시가지 풍경입니다 새벽부터 짙게 깔렸던 운해가 10시가 되어서야 서서히 걷히고 아름다운 풍경을 더러 냅니다 더 이상의 부연설명이 필요치 않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입니다 아름다운 구례 가을들녁 풍경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2. 10. 28. 구봉산 2022년 10월 14일 구봉산(1,002m) - 전북 진안군 주천면 구봉산의 아침 여명 전북 진안군 정천면과 주천면의 경계선 좌측에 우뚝 솟은 바위산이 구봉산이다. 바로 뒤쪽 서북방에 솟아 있는 1천 m 높이의 복두봉과 칼크 미재, 그리고 운장산 동봉과 연계된 산줄기로 운장산 동부 능선 7㎞ 지점에 자리잡은 이 산은 기암괴석의 암봉으로 뾰족 뾰족 솟아있는 특이한 모습이 남쪽 천황사 쪽에서 바라보면 아홉개의 봉우리가 뚜렷해 구봉산으로 불린다. 특히나 산 아래에 용담호가 있어 운해가 많이 형성되는 곳이라서 운해와 단풍을 보기 위하여 새벽 산행을 간다. 새벽 1시부터 이 풍경을 보기 위해 차를 2시간 30분여 달려, 1시간 30분 가파른 산길을 숨 가쁘게 올라 바람재에 올라선다 산아래 펼쳐진 운해 풍경에 밤.. 2022. 10. 24. 구절초 2022년 10월 13일 구절초 테마공원 - 전북 정읍시 산내면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 구절초 테마공원의 청순한 구절초 풍경 새벽시간에 운해와 빛내림의 아름다운 풍경을 기대하고 달렸으나 기대와는 사뭇 다른 날씨 그냥 구절초 구경만 실컷하고 온 아침이었다. 빛 내림은 조금 생기다가 끝나버린 아쉬움으로 남기고...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의 아침 풍경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2. 10. 17. 국사봉 일출 2022년 10월 8일 국사봉 일출 - 전북 임실군 운암면 국사봉에서 보는 아침 여명 지금 10월 황금연휴인데 비 오는 날이 너무 잦아 나들이가 쉽지가 않다 코로나 거리두기도 많이 완화되고 하여 그동안 참았던 나들이도 하고 싶은데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다 오늘 모처럼 맑은 날씨에 습도가 높은 예보에 멋진 운해를 기대하고 새벽 출사를 가 본다 새벽 4시 30분 현지에 도착하니 대형 전세버스 3대에다 주말이라 개인적으로 출사 온 승용차 들로 대 만원이다 이마에 불 밝히고 국사봉 올라가니 일출 시간이 아직 인데도 설 자리가 없다 좋은 포인트는 언감생심이고 , 맨 가쪽 위험한 낭떠러지 위에 삼각대를 펼쳐 보지만.... 다른 방향으로 찍어본 여명 오른쪽 방향 옥정호에서 만들어진 운해가 저 아래 보이는 정자 방향으로.. 2022. 10. 11. 가호리 일출 2022년 9월 30일 가호리 일출 - 경남 합천군 용주면 가호리 가호리 여명 경남 서부내륙에 짙은 안개 소식에 아침 시간에 가호리를 가 본다 가는 길에 아무리 보아도 보이지 않던 안개가 해 뜰 무렵 갑자기 합천호 주변으로 생성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기온이 높아 이내 비산하여 버린다 가호리의 일출 오늘아침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너무 맑아 밋밋한 일출이 모양이 없어 아쉽고, 해 뜨는 각이 맞지를 않는다 시기적으로 10월 말쯤 정 중앙에서 해가 솟아오를 것 같다 그때 한 번더 걸엄 하여야겠다는 미련을 남기고 온다 귀갓길에 영상테마파크 앞 조정지에 반영과 물안개가 있는가 들려 보았으나 아침 기온이 11도까지 내려갔는데도 물안개도 없고, 합천호 조정지 댐에 수량이 적어 반영도 아쉽기만 한 아침 출사였다 ~ 감.. 2022. 10. 5. 하동 악양들 부부송 2022년 9월 28일 악양들 황금들녘과 부부 송 - 경남 하동군 악양면 외둔마을 박경리 대하소설 土地의 주 무대인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들녘에 벼가 황금빛으로 익어가는 풍성한 풍경과 마을 앞 동정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조망처에서 바라본 악양 들판과 섬진강 섬진강을 줌으로 황금들판과 그 가운데 아름답게 서 있는 부부소나무 대하소설 土地의 주 무대인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가을 들녘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2. 9. 29. 밀재의 아침풍경 2022년 9월 21일 밀재의 아침 - 전남 함평군 해보면 밀재의 여명 개인 사정으로 한 달여 동안 출사를 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새벽 출사를 가 본다 전남 함평에 소재한 밀재에는 매년 이맘때면 인근의 불갑사 꽃무릇축제와 함께 아침 운해 풍경을 촬영하려는 진사님들로 붐비는 곳이다 이날 아침 5시 30분에 현지에 도착하니 벌써 먼저 온 사람들의 차량으로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이다 겨우 도로변 한 켠에다 주차를 하고 일출을 기다려 본다 그러나 기대하였던 운해도 없고 하늘도 밋밋한 아침이다 일출 불갑사꽃무릇 밀재에서 일출을 보고 재빠르게 불갑사에 갔으나 꽃무릇 꽃은 전성기를 지나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그래도 먼길 왔으니 흔적을 남긴다 꽃무릇축제 기간은 9월 25일까지이다 반영 꽃무릇 꽃밭의 다정한 포즈 밀재와.. 2022. 9. 23. 지리산 노고단 2022년 7월 29일 노고단 - 전남 구례군 산동면 노고단 정상의 아침 풍경 요즘 코로나 방역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하계 휴가철이라 등산객이 부쩍 많아젔다 오늘 아침 노고단 정상에서 일출을 보기 위하여 많은 등산객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 산 아래에는 맑은 날씨였으나 노고단 정상은 짙은 운해 구름으로 덮여있다가 일출 후에 하늘이 열렸다 하늘에 짙은 구름을 바람이 휩쓸고간 뒷 풍경 새벽녁에는 운해가 뱀사골과 달궁계곡을 가득 메우고 잔잔하였으나 기온이 올라 운해는 떠오르기 시작한다 아침 일출 햇빛을 받은 하늘의 예쁜구름 지금 노고단에는 여름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 하늘정원이다 그런데 원추리 촬영을 위하여 간 나는 허무하게 한 방 얻어맞았다 노고단에 그 많.. 2022. 8. 14. 대둔산 2022년 7월 26일 대둔산의 아침 풍경 - 충남 금산군 진산면 오늘은 매 년 이맘때 쯤 예쁘게 피는 원추리꽃을 알현하기 위하여 새벽시간에 대둔산을 찾는다 새벽 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찿았다 대둔산 국민포인트라 불리는 V 계곡 우측 암릉 낭떠러지에 자생하는 원추리가 벌써 피어 전성기를 지났다 게으름 피우다 꽃피는 시기를 놓쳐 아쉽다 사진은 하늘이 좋아야 하는데 오늘아침 하늘이 너무 맑고 구름 한 점 없는 밋밋한 그림이다 그래도 운해도 있고 꽃도 조금 남아있어 위안을 삼는다 대둔산 일출 V 계곡 계곡 아래에 까지 운해가 가득 밀려 들어와야 하는데 오직 희망사항일 뿐이다 대둔산 아침풍경 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2. 8. 14. 표충사 배롱나무꽃 2022년 7월 22일 표충사 배롱나무꽃 - 경남 밀양시 단장면 여름을 더욱 빨갛게 달구며 피어나는 배롱나무꽃 올해는 가물어서 인지 예년보다 10일 정도 빨리 개화하였다 그리고 꽃 개화 상태가 풍성하지가 않다 고찰 표충사 절집과 잘 조화가 되는 배롱나무꽃 출사를 아침에 가 보았다 재약산 아래 자리한 표충사 경내의 배롱나무꽃 개화 풍경입니다 분홍색 배롱나무꽃 꽃말은 " 부귀 " " 떠나간 벗을 그리워함 "이라고 합니다 표충사 배롱나무꽃 풍경 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2. 8. 10. 하목정( 霞鶩亭) 2022년 7월 19일 하목정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달성 하목정(達城 霞鶩亭)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 건축물이다. 1995년 5월 12일 대구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36호로 지정되었으며, 2019년 12월 30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2053호로 승격되었다.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낙포 이종문이 조선 선조 37년(1604)에 세운 정자이다. ‘하목정’이라는 정자의 이름은 왕위에 오르기 전에 이곳에서 잠깐 머물렀던 인조(재위 1623∼1649)가 훗날 낙포의 첫째 아들인 이지영에게 직접 써준 것이다. 또한 일반 백성들의 주택에는 서까래 위에 덧 서까래인 부연을 달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지만, 인조가 명령하여 이 집에는 부연을 달았다고 한다. 하목정 대청마루의 여인 .. 2022. 8. 7.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1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