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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맥(완주)

남해지맥 4구간

by 산인(山人) 2016. 6. 3.








  ▲ 666m봉 가면서 전망이 트이는 곳에서 보이는 남해금산 기암들의 행렬







▲ 능선 내려 서면서 보이는 거대한 순천바위

   금산의 상사바위와 비교하여도 전혀 손색이 없는 거대한 바위덩어리다


  ○ 산행일시 : 2010년 11월 14일(일), 날씨 : 맑았으나 심한 해무와 박무로 시계 불량

  ○ 산  행 지 : 남해지맥 4구간 (남해금산 구간) - 남해군 미조면, 상주면. 이동면. 삼동면 .

  ○ 산  행 자 : 후배님과 둘이

  ○ 산행코스 : 미조면 초전마을 국도19호 도로변⇒전망대(가마봉)⇒휴양림위 전망대⇒666m봉⇒순천바위⇒복곡임도⇒381m봉⇒앵강고개(공원)

  ○ 산행시간 및 산행거리

      산행시간 : 약 6시간 30분,(08 : 50~15 : 20)

      산행거리 : 약 14 .0 km



○ 남해지맥이란 ...


지리산에서 이어진 산줄기가 삼신봉과 황치를 거쳐 낙동강 섬진강 수계를 가르며

황치에서 계명산 이명산으로 맥을 잇고, 경남 하동군 옥종면 옥산(614.2m)부근 낙남정맥547m봉 에서

남쪽으로 뻗어난 산줄기 하나가 하동 금오산에서 마지막 연대봉(432.9m)를 세우고 솟구치다가 그 맥이

남해대교 앞 바다로 잦아든다.

남해섬 남해대교노량에서 산줄기가 다시 시작되어

남해섬 남쪽 미조 빗바위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 50km 정도의 이 산줄기를 남해섬의 명칭을 따라

남해지맥이라 부른다


남해지맥은

산성산(158m), 귀두산(371m), 금음산(480.9m), 망운산(786m), 관대봉(595m), 괴음산(605m), 송등산(617.9m),

납산(호구산619m)을 세우고 666.4m봉에서 서쪽 방향으로 섬 조망과 일출의 명소인 금산(705m)을 분가시키고

남동진하여 미조면 망운산(286.2m)을 세운 후빗바위까지 이어진다.

또한,지맥구간 2구간 망운산(786m) 북서 사면과 TV 송신소 까지 일반등산로 용두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상에는

봄이면 철쭉 군락지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


남해지맥 4구간 마루금 상 666.4m봉(통신탑)에서약1.3km 정도 서쪽으로 빗겨 위치한금산(705m)은

(한려해상국립공원) 일출과 일몰 장소로 잘 알려저 있고 우리나리 3대 기도처인 보리암과 함께 명성에

걸맞게 멋진 조망과 암릉의 비경을 즐길 수 있다.


최근 남해군에서 남해지맥 등산로를 개설하고 정비를 하여 진행에는 문제가 없으나,

특히 복곡 임도를 가로지르면서 부터 순천바위구간. 지맥상 금산 분기봉인 666.4m봉(통신탑봉)

까지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지역으로 남해군과 협의가 잘 되지않아 등산로 정비가 전혀 되지않은 구간이다

키큰 나무와 잡목이 얼굴을 때리고 진행하기가 곤혹스럽다



○ 그동안 이런 저런 핑계로 미뤄왔던 남해지맥 구간을 이제 단풍철도 거의 끝나고 하여 답사하여 보려고 한다

    지맥구간을 종주할려면 제1구간부터 시작 하여야 하나, 오늘은 제4구간부터 가게 되었다

    이유인 즉 제 4구간이 한려해상 국립공원 지역으로 11월 15일부터 산불경방기간으로 출입이 통제가 되어

    그 구간은 산행을 할수 없게된다.


    그리하여 통제기간 시작 되기전 4구간 부터 즉 거꾸로 남해지맥을 하게 되었다

    타고간 차를 날머리 이동면 앵강곡(공원) 주차장에 주차하여 두고 남해읍에서 08시 10분에 출발하는 미조행 뻐스를

    타고가서 산행들머리 미조면 송정리 초전마을에서 하차한다

    엄격히 따지면 이곳도 4구간 중도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지맥 종점은 미조면 빗바위 인데 그곳에서 시작하면 시간상으로 너무 늧을것 같아 이곳에서 우선 실시하고

    후일 한 구간을 더 해야한다











▲ 남해지맥 개념도


▲ 산행초입 미조면 초전마을 19호 국도변

   좌측 남해지맥 안내도가 서있는 밭 언덕위로 난길을 따라 올라가면





▲ 진양강씨 묘지 우측으로 난길을 따르면

   시작부터 급경사가 시작이 되고 자그마한 봉우리 세 봉우리 한시간여 올라야 전망대에 도착을 한다

   작년쯤 등산로 정비를 한 흔적이 엿보이고 어렵지 않게 전망대 까지 올라간다





▲ 전망대에서 보이는 상주면 금포마을 포구






▲ 전망대에서 보이는 금산 암릉과 우측에 통신시설이 있는 666m 봉

   저 봉우리를 지나 우측능선으로 오늘 가야할 길이다





▲ 어업 전진기지가 있는 미조 앞바다

   날씨가 맑으면 작은 섬들과 수평선이 참으로 경치가 아름다운데

   오늘은 역광에다 해무까지 겹처서 아쉽기만 하다





▲ 전망대가 있는 403m봉이다

   고맙게도 준이라는 분이 여기뿐만 아니라 지맥 봉우리 마다 표지판을 걸어 놓았다

   이곳 전망대에서 능선을 조금 거슬러 올라가서 좌측방향으로 방향을 바꾼다





▲ 능선상에 있는 이정표 지나 조금 더 내려서면

   울창한 편백림이 나오고 임도가 나타나고 한켠에 정자가 서있다





▲ 능선 임도에 서 있는 정자(한려정)

   정자를 중심으로 직진은 666m 봉으로가는 능선 지맥길

   임도 우측은 자연휴양림으로 내려가는길이고,

   좌측은 미조면 천하마을 상수원 수원지로 내려가는 임도 길이다










▲ 정자에서 내려다 본 천하마을 상수원 수원지 계곡





▲ 정자에서 본 "U 자 " 형 임도

   좌측은 휴양림 방향이고, 우측은 천하마을 방향

  휴양림에서 걸어 올라온 학생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 휴식을 하고있다





▲ 숲속에 남은 마즈막 가을빛은 이리도 붉고 고운지 ...

  





▲ 정자에서 666m 봉 까지는 완만한 경사길로 1시간 30분 올라야 도착할수있다

   이곳도 공원지역과 일반림 경계지역이지만 등산로는 정비한 흔적이 있고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낙엽이 부셔저 있는것을 보면 사람도 많이 다닌 것 같고 휴양림에 온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것 같다





▲ 상사바위를 줌으로 당겨본다




▲ 보리암과 주변의 암봉들도 줌으로 당겨보고






금산아래 상주 은모래비취 해수욕장도 아름답고





동쪽으로는 삼동면 내산골과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





▲ 남해금산으로 갈라지는 분기점 봉우리(666.4m)

   이곳에서 서쪽으로 비켜나가면 금산으로 간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아래로 능선따라 내려선다

   이곳부터 순천바위 지나 복곡 임도까지 국립공원 지역으로 한번도 등산로 정비를 하지않아 수풀이 우거저서

   하절기에는 산행하기가 여간 어려울 듯 하고 지금도 키큰 잡목이 얼굴과 온몸을 할퀸다

   두손으로 얼굴을 보호 하면서 잡목 숲속을 간다






▲ 서쪽방향으로 보이는 금산










▲ 잡목과 수풀이 우거진 등산로

   수풀 아래로 길을 뚜렷하여 길잃을 염려는 없다



















▲ 기암

    맨위의 바위가 떨어질까 위태 위태 하기도 하다






▲ 순천바위 가는 능선에서 올려다 본 금산 정상












▲ 순천바위에는 올라갈 수가 없고

    반대편 작은 바위군에 올라가서 건너다 본다

    바위아래 동쪽사면 내산방향으로 마즈막 단풍색이 붉다





▲ 거대한 순천바위






▲ 내산골과 내산 저수지












▲ 내려오면서 뒤돌아 본 순천바위

   계속 의문이 남는사항 왜 순천바위라 명명 하였을까 ?

   이곳에서 보면 전남 순천이 보인다고 그렇게 이름을 붙였을까 ...?





▲ 순천바위에서 급격히 고도가 낮아지며

   잡목이 얼굴을 할퀴는 등산로 따라 30여분 내려오면 복곡 임도와 만난다

   고도가 현저히 낮아지니 숲속엔 늧은 가을이 한창이고 고운 단풍도 보인다





▲ 고운색의 가을이 머무는 숲속

   숲속을 빠저 나오면 내산골에서 돌아 나오는 임도와 만나고 차량 차단 시설이 있는

   지점에서 임도를 가로질러 건너편 산비탈로 올라간다 처음부터 급경사다 .

   능선안부 까지는 숨이 턱에 닿도록 30여분 올라야 능선 안부에 닿는다










▲ 남해지맥 개설기념 등산대회 한다고 등산로를 정비하여

   이곳부터 산행이 끝나는 앵강고개 까지는 등산로가 그야말로 고속도로 수준이다





▲ 사면 경삿길 올라가기 힘들어도

   아름다운 단풍빛이 위안이 되기도 하고 쉬엄쉬엄 올라간다










▲ 능선 안부에 올라서서 마즈막 단풍을 보는 여유로움도 가저보지만,

   안개로 시야가 어두워 역시 아쉬움만 더한다





▲ 눈을 즐겁게 하는 편백림

   피톤치드가 많이 발생하여 인체에 도움을 준다는 저 능선 숲속을 가야한다





▲ 걸어온 길이 안개속에 희미하다











▲ 걸어온 능선길












▲ 이제 고도가 낮아지며 건너편의 창선도가 보이고,

    강진만 잔잔한 호수같은 바다도





▲ 이동면 소재지






▲ 영지마을과 호수같은 강진만






▲ 발아래 복곡 저수지와 군부대





▲ 산행종점 위 신전 공동묘지를 내려 서면서 보이는 앵강만 바다






▲ 남해지멕을 이어간 호구산이 희미한 안개속에 그 모습이 보인다

    아래로는 앵강고개 공원이 보이고




▲ 임도가 나타나고 임도 포장도로 따라 내려서면 앵강고개 (공원)다

    산행이 종료되고,주차장에서 차량을 회수하여 귀가한다





▲ 앵강공원

    그동안 미뤄왔던 남해지맥 종주를 처음 시작한 날

    한려해상 국립공원구역 산불경방기간 출입통제일을 하루 앞둔날에 남해지맥 4구간을 다녀왔다 .

    경치가 제일 아름다운 구간인데 날씨가 해무와 박무가 짙어 아쉬움이 남는 산행이었다


                                                    2010년 11월 14일

                                                    남해지맥(남해금산구간) 제 4구간을 다녀와서 ... 이 향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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