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운산 능선에서 내려다본 올라온 지맥길
아래 관대봉과 저 아래 우측으로 보이는 연죽 저수지 위 연죽산과 공원묘지도 보인다
▲ 망운산 정상에서 보는 한려수도와 작은섬들이 올망졸망 아름답고,
하동화력 발전소 뒤로는 지리산 라인이 오늘 희미하게 조망이 되고 지리주능 위로는 구름도쉬어 가는듯 ...
▲ 산행 개념도
○ 산행일시 : 2011년 1월 30일(일), 날씨 : 맑음
○ 산 행 지 : 남해지맥 제 2구간 (남해군 남해읍, 서면. 고현면)
○ 산 행 자 : 후배님과 둘이서
○ 산행코스 : 평현고개⇒연죽산⇒관대봉⇒망운산정상⇒임도⇒현촌고개⇒삼봉산⇒가청고개
○ 산행시간 및 산행거리
산행시간: 약 5시간, 20분(09 : 00 ~ 14 : 20)
산행거리 : 약 12.0 km
○ 지난주에 이어 남해지맥 제 2구간을 역시 역으로 간다
지난주 제 3구간이 끝난 평현고개 에서 08:40 분에 후배님과 만나기로 약속하고 악속 장소로 가니
후배님이 도착하지 않아 조금을 기다리니 후배님 도착하여 09:00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도 날씨는 엄청춥다 바람까지 불어 체감 온도가 영하 15도는 족히 넘을 듯 하다
▲ 산행초입인 평현고개 - (남해읍과 서면 , 남면을 연결하는 2차선 군도)
정식 등산로를 개설하지 않고 정비도 하지를 읺아 통상 다니는 길을 선택하여 위 연죽산 까지 치고 올라야 한다
입구는 소망교회 우측 전봇대가 보이는 대밭뒤로 난길을 따라 올라간다
▲ 도로변 우측의 산행로 입구 (09 : 00)
이길은 농사짓는 사람들과 묘지에 가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길이다
이길따라 조금 올라가면 묘지가 여러기 보이고, 남쪽방향으로 조금 돌아가면 길이 끝난다
여기에서 위에 묘지가 있는 위쪽에서 산속으로 조금치고 올라서면 능선이 나타나고 리본이 달려있다
이후 연죽산 까지 족적따라 진행하면 무리없이 갈수가 있다
▲ 산길 걸어 돌무더기가 있는 봉우리에서 조금 아래로 내려서면
▲ 시멘트 포장도로가 나오고 이정표도 있다
이정표 방향 망운산 따르면 되고, 이내 연죽산 봉우리에 올라서게 된다
▲ 연죽산(240m) 에서 보는 시원한 조망
아래 서면 대정들녁과 저아래 남해스포츠파크도 조망이 되고 바다 건너 여수시도 보인다
▲ 연죽산 에서 보는 올라가야할 망운산 능선 우측 나무뒤로는 관대봉
▲ 연죽산 삼각점 (09 :24)
공들여 찿지 않으면 무심코 지나기 쉽다
▲ 연죽산에서 능선따라 내려서면 남해군 공설공원묘지 위 고개로 내려온다
이 컨테이너 박스 우측에 리본이 달려있는 쪽으로 나온다
▲ 고개에서 보이는 공설공원묘지(09 : 32)
▲ 공원묘지 고개에서 위 사진에 보이는 성주이씨 납골묘 좌측으로
리본이 달려있고, 제법 가파른 고개를 치고 올라간다
▲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면 망운산 방향 서쪽을 가르킨다
공원묘지 상단으로 내려서서 우측 묘지 경계선 지나고 위쪽에 정자가 보이고
새로 조성한 공원묘지 포장도로 따라 올라가면 된다
▲ 정자가 있는곳 까지 올라가는길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조금가면 우측으로 방향이 꺽이고
그곳에서 직진하여 올라간다
▲ 직진하여 올라서면 봉정대부 유씨 묘소가 있고 (10 : 00)
묘비가 있는 좌측으로 올라가면 이후에는 길이 선명하고 등산로 정비도 잘 되어있다
▲ 남해읍 남산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지점이다 (10 : 26)
망운산으로 올라가는 정규 등산로 이다
▲ 관대봉 (594.7m) -(10 : 44)
▲ 관대봉애서 올려다 보는 망운산
▲ 관대봉에서 네려다 보는 남해읍 시가지
▲망운산 주능에 올라서서 본 올라온 지맥 능선길 우측
▲ KBS TV 중계소 가는길 삼거리 봉
저 망운산 봉우리 경유 수리봉 학석봉 으로 하여 서면 스포츠파크로 가는 등산로다
좌측으로 뾰족히 보이는 봉우리가 수리봉이다(일명 용두봉)
▲ 바다 건너 보이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 망운산 정상아래 동쪽 사면에 고즈넉한 망운사
▲ 올라가야 할 망운산 정상
▲ 망운산 정상(786m) -(11 : 38)
▲ 정상에서 보는 건너편의 망운산의 또 한 봉우리
사실은 저 봉우리가 정상인데 방송국에 정상 자리를빼앗기고 이곳이 정상이 되었다
▲ 이제는 내려 가야 할 지맥길 능선을 훓어보고
아직까지 아득하다
▲ 가까워진 지리산과 한려수도도 한번 더 보고
▲ 사천 와룡산도 당겨보고
▲ 남해 창선도 도 당겨보고 우측으로 사량도도 보인다
▲ 망운산 내려서면서 전위봉에서 본 망운산 정상
▲ 하동 금오산과 노량 해협이 손에 닿을것 가깝게 다가오고
▲ 광양제철소도 손을 내밀면 닿을듯 하고 ,,,
▲ 한려수도의 작은 섬들이 아름답고
▲ 망운산 정상 내려서면 임도와 만난다 (11 :59)
여기에다 공원을 설치할 것인지 ?..토석 자재가 가득하다. 자연은 자연 그대로가 좋은데 ...
여기에서 화방사로 내려가는길은 우측이고,
지맥길은 앞에 보이는 초록색 간이 화장실 우측으로 능선길 이어가면 된다
이곳에서 현촌고개까지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어 어려움은 없다
▲ 처음에는 급경사 내림길이 이어지고 조금 내려서면 경사가 완만해 지면서
잡목 숲길이 끝나고 건너편 올라야 할 삼봉산이 보이고 아래 마을도 시야에 들어온다
▲ 아래 보이는 마을이 서면 현촌 마을이고,
고개가 현촌 고개이다 . 우측은 고현면 좌측은 서면이면서행정구역 면경계이기도 하다
삼봉산 오름길은 큰 도로를 가로질러 골목으로 들어가 우측능선골목길 올라서서파란색 지붕이 보이는
집 뒤로 난 골목길 포장도로따라 산 아래까지 올라가면엄 나무가 식재되어 있는 밭 아래에서 좌측으로
조금 나가면 측백나무 군락이 있는 돌담길 따라 위로 올라서면 약간 우측으로 삼봉산 올라간다
▲ 현촌고개 산행 날머리 (12 : 35)
▲ 산행 날머리 나와서 이곳 횡단보도 건너 우측으로 가면
집 뒤로 능선길로 올라가는 포장도로가 산 아래까지 이어진다
▲ 골목길 산 아래까지 이어진 도로
▲ 엄나무가 많이 식재되어 있는 밭
밭 아래 길 좌측으로 측백나무 군락 위로나즈막한 돌담길이 우측으로 방향을 잡아 산으로 이어진다
리본이 달려있고, 이후 삼봉산 까지 급 경삿길 제법 땀을 흘려야 한다
▲ 능선에 올라서면 삼봉산 정상까지 갔다가 되돌아 내려와야 한다 (13 : 00)
▲ 삼봉산 정상(422.5m) - (13 : 10)
삼봉산 정상은 잡목이 우거지고 볼품도 없다
다만 서북 방향만 나무 사이로 조망이 되어 광양만과 하동화력 뒤로 지리산 이 보인다
▲ 삼봉산 정상에서 보이는 앞 노량해협 뒤로 지리산 라인
▲ 삼봉산 정상 내려서서 능선따라 내려서면 소나무 재선충으로 인한
벌목작업한 파란 무더기가 많이 산재한 길 따라 내려가면 도마리 공동묘지 위 임도가 나온다
▲ 도마리 공동묘지상단 임도
▲ 임도 가로질러 숲속으로 내려가면 (14 :47)
▲ 조금전 임도를 돌지않고 지름길로 온셈이다
다시 임도와 만나 계속 임도를 걸어 내려오면
▲ 임도에서 보이는 우측 능선이 가야할 길
▲ 가청곡, 도산마을. 현촌마을. 갈림길 이정표
여기에서 가청곡 방향을 누군가가 이정표를 돌려 도산마을로 방향을 틀어 놓았다
오늘 본인이 방향을 바로잡아 놓았는데 아마 도로에 차량 통행시에 방해가 되어 방향을 돌려 놓은듯 하였다
도산마을로 가는 표식은 없기 때문에 무시하고 능선으로 가면 가청곡으로 간다
▲ 가청곡 산행 날머리 (14 : 20)
산행 안내판 우측 사람이 내려오는 곳이 산행 날머리다
▲ 가청곡 (국도 19호 도로변)
도로변 우측으로 지맥 1구간이 시작되는 안내판이 보인다
오늘 이곳에서 2구간이 끝나고 다음은 이곳에서 남해대교 까지 1구간이 남았다
역시 역으로 가야할 것 같다
날씨가 너무춥다 음지사면에서 바람을 피하고 택시를 콜하여 아침 출발지 였던 평현 고개까지
가서 차량회수하여 귀가 남해지맥 제 2구간을 마친다
2011년 01월 30일
남해지맥 제2 구간을 마치고 ...이 향 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