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악산

남설악 (흘림골~주전골)

by 산인(山人) 2016. 6. 4.



남설악(南雪嶽)-흘림골 ~ 주전골



등선대에서 본 흘림골의 경치





주전골 선녀탕 계곡





산행개념도



◈ 산행일시: 2009년 10월 10일(토), 날씨 : 맑음

◈ 산  행 지 : 남설악(흘림골 ~ 주전골)

◈ 산  행 자 : 가족산행(5명)

◈ 산행코스 : 흘림5교 흘림골입구⇒여심폭포⇒등선대⇒십이폭포⇒용소폭포갈림길⇒용소폭포⇒오색약수⇒오색주차장

 

◈ 산행시간 및 산행거리

                  ○ 산행시간 : 11:00~14:30 (3시간30분) - 많은 인파로 정체,

                  ○ 산행거리 : 약 7 km

◈ 교 통 편 : 자가 승용차이용




○ 서울에 살고있는 자식들이 큰평수의 아파트로 이사를 하였다고 하여 어떻게 하고 살고 있는지도 보고

    설악산 등산도 갈겸 하여 아내와 금요일 오후 서울로 향한다

    지난 추석때 전가족 모였을시에 이번주말에 설악산을 가기로 결정하여 놓은 상태이다

    산행지도 힘들이지 않고 무난히 다녀올수 있는 남설악(흘립골-주전골)으로 지정하여 놓았다

    토요일 아침 일찍 기상하여 설악산을 향한다.


    서을 -춘천간 새로 개통한 고속도로달려 홍천에서 44번 국도따라 한계령을 향한다

    막히지 않고 2시간 30여분만에 한계령 1.5km 지점에 도착 하였는데 이곳에서 차들이 뭠춰 서 버렸다

    사유인즉 새벽에 일찍 온 등산객들이 한계령 도로 양면에다 주차를 해 놓아 차가 교행을 하지 못하고 경찰관 수신호에 따르다 보니

    차량은 밀리고  아수라장이 된다 . 여기에서 40여분간 도로에서 시간을 보내고 겨우 한계령을 넘어 오색으로 넘어온다.

    가족들과 배낭은 흘림골 입구 산행 초입에 내려주고  둘째딸 아이와 나는 차를타고 산행 날머리 오색으로 내려와 주차장에 차를

    주차(주차비 5,000원)하여 두고, 택시를(택시비 10,000원)타고 산행지초입 흘림골 입구로가서 가족들과 합류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기점 흘림골 입구


   한계령에서 오색방면으로 약 3km 정도내려오면 흘림5교가 있는 지점에 차량 몇대를 주차 할수 있는

   공터와 옛매표소가 있고 흘림골 안내판이 있는 이곳이 흘림골 산행 초입이다

   주말을 맞아 전국에서 모여든 등산인파로 발디딜 틈조차 없이 북적대고 연신 대형 관광뻐스 에서는 등산객을 쏱아 놓는다

   도로에는 차량까지 주차하여 놓아 무질서가 질서인 셈이다

   그 많은 인파속에 우리 가족도 묻어서 떠밀려 올라간다





흘림골 안내판





흘림골


   지난 매미 태풍때 폭우로 피해를 입은 흔적들이 계곡 곳곳에 산재하여 있어 가슴이 아프다.

   등산로는 전부 나무 대크로 계단을 설치하여 놓았고 바닥에는 잘라낸 폐타이어가 깔려있어 걷기가 좋다

   빨리 갈래야 갈수도 없고 그냥 앞사람 움직이는 속도에 맟춰 천천히 걷는다

   흘림골 입구에서 여심폭포를지나 등선대 까지는 급경사 오름길로 한시간 남짓 올라야 한다

   오름길 양쪽으로 간혹 단풍이 보이기는 하나 색이 곱지를 않고 고사되어 간다 .





흘림골 오르면서 우측능선에 있는 고추바위






여심폭포


   가을 가뭄이 심하여 여심폭포의 폭로수는 고갈상태 이고

   진짜 사람 오줌줄기 만큼의 계곡수가 졸졸졸...






근접촬영 하어 본 여심폭포






등선대 안내판

   여심폭포 지나 고개 올라서면 좌측으로 등선대로 올라간다

   등선대 전망대에 올라갔다 되돌아 내려와서 십이폭포 방향으로 내려서야 한다

   이곳부터 오색약수 까지는 계속 내려가는 길로 계단길이 이어 지지만  힘들이지 않고 걸을수 있고

   계단에는 잘라낸 폐타이어가 깔려 있어 발이 편안하다





등선대

   그림의 좌측 봉우리가 등선대 전망대가 있는곳이다

   아래에서 뒷쪽으로 외돌아 올라가면 나무대크로 전망대가 설치되어있고 설악산 주능이 시원하게 보인다











등선대 전망대에서 본 앞 한계령 방향 7형제바위







전망대에서 본 점봉산 방향






등선대에서 본 한계령

    뒷 라인 좌측으로 안산 귀떼기청봉 서북능선이 시원하다






아래로는 오색 양양 방향






설악 주능선 우측으로 끝청대청이 보안다






기암






등선대 아래계곡 풍경











등선대 내림길 계단



























등선폭포


























십이폭포






십이폭포


























계곡의 맑은 옥수






서러운 마즈막 한잎
















용소폭포 - 오늘 본 여러개의 폭포 중 수량이 제일 많다.


   주전골 내려가는 주 등로에서 용소폭포까지는 500m

   폭포갔다 되돌아 내려오면 오색으로 가고 폭포에서 올라가면 한계령에서 내려오는 도로변으로 나온다.






주전골 안내문








































주전골은 해발 고도가 낮아 아직까지 단풍이 좀 이르다

  한참 단풍이 물들때면 좋은 풍경이 연출될것 같다 .











선녀탕계곡



















'설악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악산 - - -  (0) 2016.10.10
설악산 공룡능선  (0) 2016.06.04
설악산(雪嶽山)  (0) 2016.06.04
설악산 서북능선  (0) 2016.06.04
부부가 함께걷는 설악의 공룡능선길  (0) 2016.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