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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

by 산인(山人) 2018. 11. 7.



2018년 11월 3일

월류봉 - 충북 영동군 황간면



경치가 아름다워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과 , 초강천의 월류정 정자





옛날부터 한양을 오가던 길손들이  추풍령을 넘기직전 숨을 고르며 쉬어 갔다는  충북영동

이 고장에서 쉬어 갔다는 것은 사람뿐만 아니라  빼어난 경치에 반해  달도 머물다 갔다는 " 월류봉(月留峰)"











새벽 물안개피는 초강천과 월류정 정자


이 월류정 이라는 정자는 그렇게 오래 된 것이 아니라고 한다

2006년에 건립됐으니 12년 밖에 되지 않은 셈인데 비록 인공적인 시설이긴 하지만 ,

주변 풍광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특유의 멋을 풍긴다 성공적인 시설물 건설인 셈이다 

오늘아침 운해는 없어도  주변의 단풍과 함께 물안개가 피어 아름다운  가을정취를 더해준다





월류봉 추차장에서 본 월류봉 (좌측부터 1.2.3.4 봉)

달이 5개의 봉우리 능선에 걸리는 음력 보름 전. 후 달밤이 경치가 제일 아름답다고 한다























초강천의 빛내림과 물안개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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