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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산행기

남해 망운산 송년산행

by 산인(山人) 2016. 6. 4.







'2007 년을 마무리 하면서(南海 望雲山 송년산행 )

산행일시 : 2007년12월30일 (일요일), 날씨 :구름 많고 북서강풍

산 행 지 : 망운산(785m)-경남 남해군 남해읍, 서면, 고현면

산행코스 : 서상마을-가물랑산-물야산-학등산-용두봉-TV 중계소-망운산정상-임도안부-화방사-현촌마을

산 행 자 : k국장님. 최 후배님. 본인(3명)

산행시간 :10 :15 ~14 :10 (약4시간)

교 통 편 : 귀가시(K국장 부인차량이용)

호남지방의 대설주의보 전국적으로 눈이 올것이라는 기상예보에 섣불리 산에갈 마음이 내키지 않아 오늘 하루

쉴까 하고 생각중에 있는데 최 후배님 한테서 전화가 온다 . 날씨가 좋지 않을것 같으니 가까운 산에나 갔다 오자

고 그렇찮아도 휴일 하루 어떻게 보낼까 망설이던 중 잘된 일이다 OK 싸인 떨어지고 산행지로....



간밤에 호남지방에 많은 눈이 내렸고 가까운 순천에도 3센티 정도의 눈이 쌓였다고 한다.

이곳 남부지방에서는 일년 가도 눈 보기가 무척이나 어려운데 600m쯤 고도를 높이니이게 왠 횡재인가 싶다

날씨가 기온이 내려간 덕에 어젯밤에 온 눈이 녹지않고 상고대가 형성되어 있다 .

이곳 에서는 좀 처럼 보기드문 상고대에 기분이 고조되고, 사실 덕유산이나 지리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따뜻한 지방이라 귀한 선물 하나 받고 올라간다.



학등산 부근의 상고대




학등산에서 내려다본 한려수도와 남해군 서면 쪽의 해안 마을 풍경




학등산 능선위 상고대




저멀리 매봉산에서 설흘산으로 이어진 능선도 보이고 .....




올라 가야할 망운산 주 능선이 .....




학등산 음지쪽 사면의 상고대







상고대 속에 핀 겨울 철쭉







눈속의 청미래 열매가 더욱 아름답게 빨갛다.







발아래로 저 건너 여수 석유화학단지가 보이고




여수 앞 바다로 대형 화물선이 오간다









망운산 정상가는 오름길

사실상 망운산 정상은 저기 보이는 방송중계탑이 서있는 곳이다. 그런데 언제 부터인가 방송국 시설이 점령한 뒤로

부터 망운산 정상 구실을 하지 못하고 .제2의 봉우리에다 망운산 정상으로 정하고 그곳에다 정상석을 세우고 오늘

까지 오고 있는 실정 안타깝기 만 하고 ....









바다에는 강풍이 몰아치고 이곳 능선에도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북서풍이 몰아친다

발 아래 아름다운 해안마을




앞에 보이는 광양만 해협은 한려수도인 동시에 국제항로다

대형 컨테이너 화물선이 수출입 화물을 싣고 간다 . 줌으로 촬영 하였더니 화물선의 글씨도 선명히 확인된다




망운산 주 능선위의 상고대




뒤돌아본 걸어온 주 능선길




망운산 정상 오르기전 정상 아래에 고즈넉히 자리한 망운암 사찰을




망운산 정상에는 강 추위에 멀리 대전에서 오셨다는 한팀의 등산객




정상에서 바라본 남해읍 시가지 풍경




정상에서 바라본 사천만쪽과 노량해협쪽




정상에서 바라본 지리산 쪽

날씨가 맑을 때면 지리 주능선이 선명한데 오늘은 먹구름속에서 많은량의 눈이 내리고 있는듯 .

바로 앞하동 금오산 만 확인이 되고 ....



정상에서 바라본 광양만과 순천만쪽 . 바람이 너무 강하여 재빨리 안부로 내려선다



뒤돌아본 망운산 정상쪽




임도 안부에 있는 샘터

동절기면 어김없이 결빙 되는데 아직 샘터는 결빙되지 않고 물줄기가 흐르고 있는 것을 보니 추위가 예년만 못한 듯

올 한해 무척이나 바쁘게 움직였다. 흐르는 물처럼 하늘의 구름처럼 정말 많이도 전국의 산을 누비고 다녔다

70 여회의 산행에 아무런사고 없이 무사히 한해를 마무리 할수있어 좋은 한해였다

다가오는 무자년 '2008년에도 건강하게 무사 산행이 계속 되기를 다짐 하면서 ....

2007년12월 30일

송년산행(남해 망운산)을 마치고 ... 이 향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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