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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산행기

온통 붉은 단풍으로 점철된 만추의 선운산

by 산인(山人) 2012. 11. 8.

 

 

○ 산행일시 : 2012년 11월 07일(수), 날씨 : 흐리고 구름많음

○ 산 행 지  : 선운산(336m) - 전북 고창군 아산면,심원면

○ 산 행 자  : 부부산행

 

 

 

  ▲ 선운산 도솔계곡의 아름다운  붉은 단풍길

 

 

 

선운산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과 심원면 경계에 있는 산.

본래 도솔산(兜率山)이었으나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禪雲寺)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주위에는 구황봉(九皇峰:298m)·경수산(鏡水山:444m)·개이빨산(345m)·청룡산(314m) 등의 낮은 산들이 솟아 있다.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계곡미가 빼어나고 숲이 울창하다.

주요 경관으로는 일몰 광경을 볼 수 있는 낙조대(落照臺), 신선이 학을 타고 내려와 노닐었다는 선학암(仙鶴岩) 외

봉두암·사자암·만월대·천왕봉·여래봉·인경봉·노적봉 등 이름난 경승지가 많다.

 

특히 4월 초에 꽃이 피기 시작해 4월 하순에 절정을 이루는 선운사의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184)이 유명한데,

선운사 뒤쪽 산비탈에 자라는 3,000여 그루의 동백나무에 일시에 꽃이 피는 모습은 장관이다.

그 밖에 봄철의 매화·벚꽃·진달래꽃도 볼 만하고, 가을에는 꽃무릇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다

 

해마다 찿아가는 선운산 단풍이 지금쯤 절정에 다달았을 것 같은 예감에 아내와 둘이 선운산을 찿는다

주말과 휴일에는 등산객과 단풍인파로 붐빌것 같아 평일에 가 보기로 하고 아침일찍 집을 나선다

날씨가 흐려 단풍사진은 그렇게 마음에 흡족하지는 않았지만 단풍은 정말 좋았다

 

 

 

 

  ▲ 산행개념도

 

     산행코스 : 선운사주차장⇒장사송⇒도솔암⇒천마봉⇒낙조대⇒소리재⇒창담암⇒도솔계곡⇒선운사⇒선운사주차장(원점회귀)

     산행시간 : 08 :40 ~ 12 :40 (4시간)

 

 

 

▲  선운산 입구의  삼인리 송악 (천연기념물 제 367 호)

 

 

 

 ▲  만추의 낙엽길

 

 

 

▲  도솔계곡의 단풍반영(反影)

 

 

 

 

 

 

 

 

 

 

 

▲  도솔계곡의 단풍

 

 

 

 

 

 

 

 

 

 

 

 

 

 

 

 

 

▲  단풍길

 

 

 

 

 

 ▲ 선운산 삼인리 장사송 (천연기념물 제 354호)

 

 

 

 

▲ 도솔암 가는길

 

 

 

▲ 마애불

   마애불 (보물 제1200호) 고려시대에 조각한 것으로 보이는 이 불상은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큰 마애불상

   중의 하나로 미륵불로 추정된다. 지상 6m의 높이에서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있는 불상의 높이는 5m,  폭이 3m나되며,

   연꽃 무늬를 새긴 계단 모양의 받침돌까지 갖추었다. 머리 위의 구멍은 동불암이라는 누각의 기둥을 세웠던 곳이다.

   명치 끝에는 검단스님이 쓴 비결록을 넣었다는 감실이 있다.

 

   조선 말에 전라도 감찰사로 있던 이서구가 감실을 열자 갑자기 풍우와 뇌성이 일어 그대로 닫았는데,

   책 첫머리에 '전라감사 이서구가 열어본다.' 라는 글이 씌여 있었다고 전한다. 이 비결록은 19세기 말

   동학의 접주 손화중이 가져갔다고 한다.(안내문에서 )

 

 

 

 

 

▲  천마봉

 

 

 

 

 

▲ 천마봉에서 내려다본  도솔암과 도솔계곡

 

 

 

 

 

▲  병풍바위

 

 

 

▲  석양이 아름답다는 낙조대

 

 

 

▲  창담암 가면서 뒤돌아본  좌측 천마봉 우측에 배맨바위가 보인다

 

 

 

 

 

▲ 고즈넉한  산사 창담암

    낙조대에서 용문굴 갈림길 지나 능선으로 걸어오면 소리재에서 계곡따라 700m 내려가면  창담암이다

 

 

 

▲  창담암 에서 건너다보는 단풍

 

 

 

▲  창담암에서 내려가는 하산길에 단풍이 계곡 양편으로 정말 곱게 물들어서 장관을 이룬다

 

 

 

 

 

 

 

 

 

 

 

▲  하산길 계곡의 단풍

 

 

 

 

 

 

 

 

 

 

 

 

 

 

 

 

 

 

 

 

 

▲  하산길에 선운사에 들려본다

     절마당과 곳곳에 만추가 가득하다

 

 

 

 

 

 

 

▲  선운사 경내에 만추가  곱게 내려 앉았다

 

 

 

 

 

▲  이 고고한 아름다움을  고히 간직할 수 있다면 ..... 

 

 

 

▲  일주문 걸어나와 산행을 접습니다

 

 

 

▲ 생태공원에서 바라본  가을이 머문곳  

 

 

 

▲  가을이 가다 머문  선운산의 만추는  성숙한 여인처럼  깊고 진하게  아름다웠습니다

 

                                                                       2012년 11월 7일

                                                                       선운산 단풍산행을 다녀와서... 이 향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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