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진의 산행과 걷는 이야기

월출산 . . . 본문

2011년 산행기

월출산 . . .

산인(山人) 2016. 6. 6. 08:48





월출산의 풍경

월출산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과 강진군 성전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소백산계(小白山系)의 무등산 줄기에 속한다.

해발 809m로 높지는 않지만 산체(山體)가 매우 크고 수려하다.

삼국시대에는 달이 난다 하여 월라산(月奈山)이라 하고 고려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이라 부르다가,

조선시대부터 월출산이라 불러왔다고 한다



천황봉 (809m)에서 본 사자봉 능선


산행개념도

◈ 산행일시 : 2011년 11월 20일(일), 날씨 : 맑았으나 북서강풍과 구름많음

◈ 산 행 지 : 월출산(月出山) 807 m / 전남 영암군 영암읍,

◈ 산 행 자 : 작은산악회 일원으로

◈ 산행코스 : 경포대 공원탐방 안내소⇒야영장⇒바람재⇒구정봉⇒바람재⇒천황봉⇒

통천문삼거리⇒바람폭포⇒천황사지⇒공원탐방안내소 주차장

◈ 산행시간 및 산행거리

○ 산행시간 : 10:00 -14:00, (약 4시간)

○ 산행거리 : 약 10 km


경포대 공원 탐방 안내소 산행지 입구

오늘은 작은산악회 정기산행일 이다

조촐하게 회원 7명이서 승합차를 타고 월출산을 간다

평소와는 달리 코-스를 달리하여 오늘은 경포대에서 올라가 구정봉, 천황봉.올랐다가 천황사지로 하산키로 한다




산행초입 경포대 계곡 입구에서 부터 근일에 내린 많은 강우로 계곡에는

크고 작은 폭포에서 시원한 폭포수가 쏱아저 내려 마치 여름산행을 온 기분이 난다





바람재에서 보는 구정봉

산행을 시작한지 한시간 남짓 바람재에 올랐다

이름값에 걸맡게 강한 북서 강풍이 몰아친다 사람이 바람에 날아갈 정도다

이때 까지만 하여도 하늘에는 구름이 많기는 하여도 맑은편에 속하고 파란 하늘이 보기 좋았는데 ...

낯시간이 되면서 부터는 구름이 몰려와서 시야가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강풍이 더욱 거세진다

모처럼 맑은 날씨를 기대하였는데 아쉬움이 남지만



구정봉 가면서 뒤돌아 보는 천황봉 방향

구정봉 올랐다가 되돌와 와서 바람재 지나 천황봉으로 가야 한다



근접하여 보는 구정봉 거대한 암벽 덩어리는

사람얼굴처럼 생겼다 "큰바위 얼굴" 그 봉우리 정상에 서있는 사람이 개미처럼 작아 보인다



구정봉 정상에서 보는 가야 할 천황봉 방향

이곳에는 바람이 너무 강하여 몸을 가늘수가 없고 모자는 바람에 날아갈까 봐 배낭속에 감춘다

바람이 너무 강하여 흔들려서 사진을 촬영하지 못할 정도다

겨우 자세를 낯춰 한판찍고 날려 갈까 무서워 재빨리 봉우리에서 내려온다



구정봉 정상에서 보는 향보봉 능선의 아름다운 기암행렬



목포방향



구정봉 아래 기암 전시장이다



강풍을 맞으며 능선을 가는 사람들



향로봉 동쪽능선의 기암들을 다시한번 보지만 ,

역광이라 별로 나아 질게 없다

구정봉을 내려와 바람재로 다시 돌아 내려 오면서 배틀굴(일명 여심굴)에 가보니

많은 단체 등산객 들이 굴 전체를 점령하고 점심식사 중이라 사진도 찍지 못하고 사람이 많아

멀리서만 눈팅하고 바람재로 내려 온다



천황봉 가면서 뒤돌아 보는 구정봉 방향



수많은 기암들



남근바위

건너편 구정봉 아래 여심굴과 마주 보고 있어 조물주가 음양의 조화를 맟춰 놓은 듯 하다

그기다가 오늘 파란 하늘색 마저 운치를 더 하는것 같다





천황봉 가면서 뒤돌아 보는 경치





돼지바위

돼지가 입 벌리고 웃는 모습 입니까 ? ....



천황봉 오름길

바람이 불지 않는 한켠에서 산상 뷔페가 마련되고 중식을 한다

정상 가까이에는 강풍이 불어 마땅한 장소가 없을것 같다

채 식사가 끝나기도 전에 명당자리 인지 단체등산객들이 몰려와서는 방을 빼 달라고 조른다

산에 온 같은 처지에 지체할 시간 도 없이 재빨리 장소를 비워주고 정상을 향한다



정상 오름길에 보는 목포시 방향



아래 계곡에 남은 마즈막 가을의 운치










천황봉에서 뻗어내려 형성된 바위산의 진수

천황봉 오름길에는 휴일을 맞아 많이 찿은 단체 등산객들로 교행이 무척이나 힘이든다

길은 가파르고 좁고 , 비가내려 길은 질퍽하고 미끄럽고 위험하다

교행이 어려워 한참의 기다림 끝에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서 보는 구정봉과 향로봉 능선



사자봉 능선과 암벽산



천황봉 아래 사자봉과 계곡



월출산 정상 천황봉 (809m)

월출산은 천황봉(天皇峯)을 주봉으로 구정봉(九井峯), 사자봉(獅子峯), 도갑봉(道岬峯), 주지봉(朱芝峯)

등이 동에서 서로 하나하나의 작은 산맥을 형성하는데,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이 많아 예로부터 영산

(靈山)이라 불러왔다.

동쪽으로 장흥, 서쪽으로 해남, 남쪽으로는 강진만을 가로막고 있는 완도를 비롯한 다도해를 바라보고 있다.

도갑사(道岬寺)·무위사(無爲寺) 등의 사찰과 월출산 마애여래좌상(국보 144) 등을 비롯해, 뾰족한 암봉(岩峰)과

골짜기를 따라 폭포와 유적들이 산재해 있으며, 곳곳에 얽힌 수많은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신라 말기에는 99개의 사찰이 있었다고 하며, 북쪽의 용추폭포(龍湫瀑布), 동쪽의 구절폭포(九折瀑布),

남쪽의금릉금릉경포대(金陵鏡布臺) 등이 절경을 이룬다.

1972년 1월 29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3호로 지정되었다.

1973년 3월 남서쪽으로 3.5km 떨어진 도갑산(道岬山:376m) 지역을 합하여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1988년 6월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천황봉 에서 목포방향과 아래 영암 읍 방향을 한번 더 보고

통천문 지나 다른 회원들은 구름다리 방향으로 가고 나 혼자 바람골로 내려선다


바람골





암벽사이에 걸쳐진 구름다리가 보인다











바람골의 육형제 바위



좀더 가까워진 구름다리



바람골의 책바위 - 봉우리 위에 책을 한권 펼쳐 놓았네요



바람골의 바람폭포

여름철 강수량이 많을때 외는 좀처럼 보기힘든 폭포수인데

며칠전 많이 내린 강우로 운이 좋게 폭포수가 떨어지는 장관을 구경하게 되는 행운도 ...



바람골 계곡을 거의 다 내려서서 올려다 보는 하늘에 걸린 월출산 구름다리

이 다리는 최초 1978년 시공하였으나 노후되어

2005년 5월에 재 시공된 월출산을 대표하는 명물이다

교량의 재원은 연장 54m ,통과폭 1.0 m, 로서 국내에서

지상고 (지면에서 다리까지의 높이)가 가장 높은 120m 이고 다리가 설치된 지점은 해발 510m 이다.

새 구를다리를 시공하기 위하여 구 교량 철거 및 새 교량 시공에 12,00여명의 인력과

기술진이 투입되었다고 한다 (참고자료)

구름다리로 가는길과 바람폭포 가는 갈림길 지나고 천황사지로 내려서면

탐방 안내소 까지 평탄한 길 이어지고 산행은 끝난다

2011년 11월 20일

월출산 산행을 마치고 ...이 향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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